내말이~ 정치질을 못한듯

몇년전에 기회가 있었는데 어물쩡 넘어갔어. 이번에 또 넘어가면 다음엔 10년뒤다

근데 정치인은 모르니 그렇다 쳐도 의사들이 그 똑똑하다는 의사들이 그라믄 안되지...

오히려 뭐 더 이상한 짓거리하려고 그런거일수도 있지~

ㅇㄱㄸ ㅂㅁ

애초에 정부는 400명을 제시 했다

수가도 인상 해줬다

비과실 의료사고 정부에서 책임 진다고 했음

ㄹㅇ 일단 미용부터 죽여야됨

나도 피부과 좀 가자 딸깍 몇번에 무슨 2백씩이나 받아처먹어

동의함. 근데 대응이 너무 ... 너무 함

지이랄 차근차근할랬더니 첨부터 개거품 물어서 이래된거면서 뭔

차근차근 자체를 결사반대한 곳은 어디?

팩트다

이 얘기 계속 나오네??

몇 년전부터 조금이라도 의대 증원 좀 하죠? 했는데 매번 의협이 파업하고 협상 안함 ㅅㄱ 이랬다니까..

글고 외과쪽은 수가 한 번 크게 늘렸고 조금씩 늘린걸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실질적으로 받는 돈은 의대 쪽에서도 상위권으로 알고있음

대신에 피부과나 미용쪽으로가서 대충 꿀빨아도 최상위 소득이니 빡센곳에 안가려고하지 ㅋㅋ

400씩 딱 10년만 뽑는다는데

코로나시국에 파업한게 어디더라

그냥 정부의 정책실패임. 이사태를 예상 못했을까? 손안대고 코푸려고 무리수 두다가 애먼 환자들만 죽어나가는거지 누가 칼 휘둘러서 피했는데 뒷사람이 맞으면 피한사람 잘못임? 냅다 칼 휘두른놈 잘못이지

이번에 2천명으로 못끝내면 다음엔 2만명이다

뭐가 급한지 뻔히 보이잖아

20년 넘게 차근차근 증원하는걸 반대해서 지금 이꼴인데

수가조정은 꾸준히 해온걸로 알고있는데 인원은 몇십년째 동결이잖아

그리고 의료패키지 내용보면 정원확대, 지역병원활성화, 의료사고관련 지원, 비급여와 미용항목 손질

크게 4가지인데 뭐 틀린말이 있음? 다 하면 좋은것들인데

지들 밥그릇에 관련된 정원확대에만 꽂혀서 그지랄들인거 아님?

악마 맞아 왜 제대로 못 보고 있는거임?

정부의 총선용 카드이기 때문에 무리수 정책인건 맞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게 왜 무리수를 펴야할 정도의 이슈가 됐겠어?

400명 증원 얘기나왔을때 배까고 코시국에 드러눕고 정치집단화 된곳이 어디지?

국민목숨 인질로 잡고 협박질 하는곳은 어디고?

오래걸리는 일이면 그거부터 미리해두는게 맞는거지

자리에 앉아서.. 안타깝다라..

그걸 그 동안 정부가 몰라서 그런게 아니겠지.

그 동안 오랫동안 타협을 원했지만 그게 안되니까 이 지경까지 온거 같음.

까놓고 말해서 좋은말로 서로 줄거 주고, 받을거 받고

서로 천천히 타협 했으면 여기까지 왔겠나 싶다.

물론 의사들도 다 고충이 있겠지. 존경스러운 의사들도 많아.

그런데 미용 gp 구조 개선은 언젠가 터질 일이었다고 생각함.

이상적인거? 좋지. 그런데 그 단계는 진작에 지나간거 같음.

어차피 어떤 선택을 해도 부작용은 있을거야.

그리고 도저히 협상이 안될때는 결정권이 조금 더 있는 쪽에서 일단 크게 지르고

그 바운더리 내에서 반강제성으로 유리하게 협상하는게 가장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잖아?

현재가 그 과정에 있다고 봄.

사실상 건보료 거이 안내는 보호환자들도 엄청 많은데 그런건 왜 칼질 안하고 가만두는지 모르겠음.. 65세이상도 사실상 병원비 거이 부담없이 진료보고 재정만 더 악화되는건데 그런곳에서 떼다가 소아과 수가좀 진짜 확 올려주면 안되는건가?

진짜 보고 있으면 답도 없음

소아과 폐업이 늘어나고 일반의 피부과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게 맞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