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그래도 등교 늦으면 나가서 오리걸음에 뭐 타작 맞고
숙제 안하거나 뭐 안해오거나 가르쳐줬는데 모르면 손등맞고 했는데
이제 뭐라고 훈계하면 바로 학부모들이 왕의 아들 딸이 될 앤데 니가 뭔데 함부로 대하냐고
항의가 무슨 100만 대군으로 몰려오고
이제 뭐 학생들한테 벌을 주면 인권어쩌구 해서 못한다며 요즘?
가뜩이나 특수교사도 인력이 부족한데
이번 이슈로 이제 특수교사의 수요가 점점 줄어들겠지 누가 하겠어
제어도 안되는 애들 맞춤형 교육을 했는데 컨트롤 안되서 뭘 시도해도 부모들 바로 달려와서 장애있는앤데 왜 힘쓰냐
내 친구는 고등학교 선생인데 떄려치고 시골내려가서 걍 소키우고있더라.
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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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당당
알아서들 하겠지
레벨업하기귀찮다
ㅠㅠ
통녹수호단
팩트는 공무원중에서 가장 힘 센 집단이
교사임
지보크림
힘이 쌘게 정치적인지 아니면 어떤 사견이 들어간지는 모르겠는데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우리 애 뭐라했다고 찾아가서 교사 떄리고 항의하고 발길질한 이 교육현실보면 그냥 할말이 없어짐.
통녹수호단
그런 학부모 몇몇 일부 있지만 대다수 학부모들은 아직도 선생눈치만 보고 그럼. 다른 공무원들한테 민원인이 설설 기는 거 봄? 배부른 소리 자제하셈 경찰들은 주폭 쳐맞는거 일상인데
김잔슨
아니 잘못할 짓을 하지 말라고요.... 뭔..
누가 보면 누명씌워서 사람 보내버린줄
지보크림
그럼 죽은 저 교사는 교사가 잘못했단건가? 학부모 갑질의 원인도 다 그럼 교사 책임임?
통녹수호단
조사다했잖아 카톡이든 전화든 다른 선생들이 받는 통상적인 수준이였다고. 선생들 지들이 업무 떠넘기기로 죽인 거라는 생각은 왜 배제하지 저연차교사, 기간제교사 업무 좆같은거 주는거 유구한 전통이잖아 너네. 그리고 일기장에 일 너무많다고 분명히 적혀있고. 니들 쳐맞는건 자성이 안되기때문임. 아동학대 사건에 유죄나온거에 비판하는 선생들 있음? 가면쓰고 감싸기에 급급하지. 돌아가신 선생 너무 안타깝지. 근데 난 학생이 죽어서 시위하는 선생은 여태 못봤네
lllllillliiilllli
90년대 생인 내 학창 시절 돌이켜 보면 이게 맞다 본다
지들이 갑이면 미친 짓 많이함
lllllillliiilllli
진짜 뺨도 많이 맞고 부조리한 일 많았다
반대의견자동생성기
이걸 인권을 걸고넘어지네 ㅋㅋㅋ
프리드로우니체
하지뫈~ 후횐~어없찌~~ 울며 우떤~ 무아든 꿈~~
구경만함
이 교육현실 만든게 결국 교사들인데 누굴 탓해? ㅋㅋ
엘리어트
특수교사 인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뽑는 티오와 예산이 늘지 않는 게 문제임.아직도 경쟁률 두자릿수임.
제어도 안되는 애 맞춤형 교육이란 게 쥐새끼들로 지칭하며 2시간 동안 방치하는 게 맞춤형 교육임?
꿀잼냥이
선생한테 두둘겨맞던 애들이 커서 학부모가 되었다. 당연한 결과.
에르가
그건 특수교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시키지 못하는 사회가 문제지, 자신의 자식이 폭언을 들었다고 생각하는 일개 부모가 책임질 일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