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쟤들이랑 싸워

솔직히 나 괴롭히던 일진이 옆반 일진한테 쳐 맞으면 기분 좋자너

요즘 저러면 싱글벙글 경찰서행이지 ㅋㅋㅋ

일진은 패도 됨

저때 고2면 몇년도때야 ㄷ ㄷ

예전에는 선생한테 말한다=고자질이었음. 옳바른 계도 대신 담배 핀 애들은 훈장 하나 단 거 마냥 행동하고 오히려 주변에서도 신고한 애를 뭐라 하는 분위기였지.

저기서 마무리하지

사회적 통념상 올바르지 않거나 금지되어 있는 행위를 했을 때, 단발적이고 육체적·정신적으로 손상과 후유증이 남지 않는 선의 적당한 폭력행사는 계도의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학생이 학생에게는 문제의 소지가 있고 교사에게 넘기는게 맞지.

시대상이랑 당시 환경을 반영하는 것 아니겠냐?

급식때 선생 말 보다 힘 센 애들 말 더 잘 듣고, 저런 애들을 더 무서워 했지.

게다가 이대호 고2때면 이미 지역 스타인데다가 담배피는 애 혼내주니 나름대로 정의감? 같이 보였겠지.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거 통쾌할 일 아닌가?

지금와서야(어른이 된 후에야) 니 말대로 교사에게 인계해서 계도하게끔 하는게 좋다 생각하겠지만

그 어린 나이에서는 지들 앞에 힘 센 애들이 더 먼저였으니 그 부분에 공감하고 말 하는 것 같다.

딱 그 시대 권선징악 학원물 스토리 아님?

이대하가 선이고 담배가 악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위에처럼 시대마다 다르지. 그땐맞고 지금틀린것들은 많음.

욕할려면 그시대에 주류문화는어땠는지 봐아알지

담배 피는게 잘못되서 폭행을 했다면

그 폭행이 잘못되었다고 다가가서 때려도 되는건가?? 그럼 과연 이대호는 맞고 가만히 있었을까?

솔직히 길빵하는놈이나 쳐패는놈이나 둘 다 ㅈ같다니깐

학생이고 나발이고 길빵은 '인도'적인 대우를 해줘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