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 절대적으로 많이 처먹음. 이새끼들은 뭘 먹든 많이 처먹으면 살찐다는걸 모른다. 식단이나 영양학적인 지식이 아예 없어서 '과일은 살 안쪄!' 하면서 당분 가득한 사과 귤 포도 등을 처먹는다.

다이어트 보조제와 제로콜라도 달고 산다.

제로콜라 마시는 새끼들 중에 돼지 아닌 사람을 거의 못봤다. 햄버거 세트를 처먹으면서도 일말의 양심으로 생각하는건지 제로콜라를 마신다.

돼지 아닌데 제로콜라 마시는 사람은 거의 못봤는데, 대부분은 입맛이 그걸 좋아하거나 아님 당뇨 환자다.

사실 식단만 일반적으로 유지하고 간식 술 끊고 물 많이 마시면 수킬로는 빠질 사람들이지만 애초에 그게 가능했으면 돼지가 아니었다. ㅇㅈ?

멸치 : 절대적으로 적게 처먹는다. 본인 입으로는 자기가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정작 같이 밥먹으러 가면 깨작깨작 천천히 먹는데 좆도 안먹어놓고 배부른다며 수저 내려놓는다. 

가끔 존나 특수한 케이스로 많이 먹어도 멸치인 사람이 있다. 삼시세끼 다 먹고 간식으로 도넛이랑 아이스크림 먹고 야식으로 라면 두개 끓여먹는데도 살이 안찐다. 건강상의 문제는 있겠지만 일단 특수한케이스로 손에 꼽을정도로 희귀하다.

사실상 일반인보다 존나 적게 먹으면서 '난 살이 안쪄ㅠㅠ'하는게 절대다수의 멸치들이다.

번외로

돼지는 '그래도 멸치보단 낫지'

멸치는 '그래도 돼지보단 낫지'

일반인들이 보기엔 둘 다 별로다.

체형관리도 자기관리의 일부라는걸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