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정복하는 추세긴 하자너

쟤가 말하는건 그런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유전적으로 따졌을때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해당 가족과의 혼인 기피 -> 암 유전자를 보유한 다음 세대의 감소

라는 소린데 이건 철저하게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암의 가능성을 배제한 소리니까 ㅎㅎ

뭐가 맞는이야기야. 암의 원인 중 유전요소가 적어지는거지 암이 줄겠냐

한가지 원인으로 인한 경우의 수가 줄어드는데 결과값이 어떻게 그대로니. 당연히 결과값도 줄어들지

근데 혼기 늦춰지는거랑 암이랑 무슨 연관인지 모르것네

가족 병력 따지는건 맞는데 혼기 늦추면 암 덜걸림?

내가 이해한 글쓴이 의도는

평균결혼 연령이 올라가면 그 올라간 기간동안 암이 걸려서 죽는 사람도 생길거잖아.

그럼 그 사람은 2세를 못 남기니 결과적으로는 줄어들겠지

암의 유전적 발병 원인을 줄인다고 사람이 죽는 원인에서 암이 줄어들것 같음? 죽음의 총량이 동일하고 사회의 구조가 동일하다면 결국 암으로 죽는 사람의 수는 유지될거임.

암의 유전적 발병 원인을 줄이면 당연히 사망원인에서 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줄어들지. 당연한거 아닌가?

지금 글쓴이는 사회의 구조가 변한다는 얘기를 하잖아

결국 사람은 암으로 죽는다고. 유전 원인 지워도 파이 내 암의 비율이 줄지 않을거라는 소리임. 우생학적 선별이 사고사나 다른 질병의 원인을 증가시키진 않을 텐데, 유전적 발현이 줄어 평균수명이 증가하거나 한다 해도 결국 암으로 죽을거라는 소리임.

지금과 유사한 환경, 생활 양식이 유지된다면 이 말이 맞지.

암의 발병 요인 중 요전적인 요소의 지분이 감소한다는 뜻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