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게 노홍철 정형돈 케릭터 그거였구나

남자 여자 똑같이 추웟지만 남자는 내색하지 않앗어요 하지만 여자는 춥다고 바로 얘기했어요 둘다 똑같이 추웟는데 말이죠 심지어 여자는 피하지방이 더 두꺼워 남자보다 추위를 덜탔어요 그런데도 먼저 얘기한건 여자였습니다 왜일가요

그래서 이해는 되시던가요?

ㅋㅋ남자가사는집에는 도둑이 안들고?ㅋㅋㅋㅋ

젠더판으로 ㄲㅈ

네다페

나도 어릴때 도둑들었어 슈발 없을때였지만

나 옥탑사는데 남자니까 여름에 문다열고 잤지

여자였으면 꿈도 못꿨을듯 좀 무서운건 사실이긴함..

우리집도 좀 여성성을 강조하는 케이스 였는데 저것도 맘먹기 나름이더라.

지금도 울 아빤 나한테 걔집에가 여자가 뭐니 한데 어렸을땐 그렇게 그게 억울햇는데 인제 그냥 설렁설렁 넘김. 나이 한참먹은 지금도 여자가 어디 밤에 늦게까지 돌아다니냐 하는것도 어렸을땐 짜증났는데 지금은 집에 내가 없으면 안되는구만ㅋㅋ 이리 생각되더라고.

근데 남자사정은 잘 모르겟는데 저 위에 나온거 처럼 나나 내 친구도 엄마때문에 감정이 힘든케이스는 제법 많은거 같음.

살면서도 느끼는데 확실히 여자가 상황에 따른 감정통제가 더 안되는거 같더라. 그리고 엄마들도 뭐 마찬가지겟지. 그게 남편보단 자식인경우가 많고 자식중에서도 남자보단 여자인경우가 많고.

나 고딩때 우리집에 도둑들어서 지갑에서 돈 3만원 훔쳐감 ㅠㅠ

침입자의 공포보다 여성성을 강요한 자신의 삶을 돌아본 계기에 더 공감하고자 했습니다. 캐릭터는 개그만화에서 빌려 왔습니다.

우리 모습은 돌아보면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