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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방사능은 자연방사능보다 위험하다

-1. 계기

0. 요약

A. 배경

1. 방사선이란 무엇인가

2. 방사선과 방사능 차이

3. 방사선은 인체에 어떻게 위험한가

4. 방사선의 측정 방법

5. 방사능, 방사선의 단위

6. 인공방사선과 자연방사선

7. 기타 방사선 측정 방법

 

B.문제의 발생

8. 인공방사능과 자연방사능 

9. 방사선 측정방법의 한계

 

C. 이해를 돕기 위한 사고실험

9. 사고실험

 

10. 결론

 

 

-1: 이 게시물을 쓰게 된 계기:

- 억울해서 이다.

작년 아니면 재작년 4월 쯤에 개드립에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의 안전'에 대해서 무료변호사들과 키보드배틀을 벌였었다.

그런데 본인이 '관련학과 카이스트 박사과정' 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그 사람과 많은 댓글과 인신공격을 나눴다.

최근 얼마 전에 그 사람이 개드립에 간 것을 보았다.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인정하질 않는다.

그 사람이 정말 그런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틀린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 혹은 틀렸다는걸 알면서도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우리 사회에 매우 불행한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만일 내가 틀렸다면, 이 게시물을 작성하면서 내가 틀린 점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게시물은 독자연구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최대한 참고할 수 있는 링크를 붙여가며 내 생각을 배제하고 설명하려 한다.

 

0: 요약

- 인공방사능(원전사고지역 에서 나온)은 자연방사능 보다 위험하다.

 

1. 방사선이란 무엇인가

방사선(放射線, 프랑스어: rayonnement, 독일어: strahlung , 영어: radioactive rays, 스페인어: radiación)은 입자 또는 파동이 매질 또는 공간을 전파하는 과정으로서 에너지의 흐름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0%A9%EC%82%AC%EC%84%A0)

 

2. 방사선과 방사능의 차이

방사능은 방사선을 내는 물질의 능력, 방사선은 방사성 에서 내는 에너지 흐름이다.

(https://atomic.snu.ac.kr/index.php/Q02_%EB%B0%A9%EC%82%AC%EC%84%A0%EA%B3%BC_%EB%B0%A9%EC%82%AC%EB%8A%A5%EC%9D%98_%EC%B0%A8%EC%9D%B4%EB%8A%94%3F)

 

3. 방사선은 인체에 어떻게 위험한가

방사선이 직접 대상(DNA 등)을 손상시키는 직접작용과, 대상의 주변을 라디칼로 만들어 손상시키는 간접작용이 있다.

(https://sudol0119.tistory.com/71)

 

4. 방사선의 측정 방법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대부분 계측기의 특정 시점, 공간을 지나면서 전리작용 등을 일으키는 정도로 유추하여 측정하며, 필름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직접 계측하는게 아니라 특정 위치의 강도, 통과량을 측정한다

(https://atomic.snu.ac.kr/index.php/%EB%B0%A9%EC%82%AC%EC%84%A0%EC%9D%98_%EC%B8%A1%EC%A0%95)

 

5. 방사능, 방사선의 단위

Bq: 해당 물질에서 단위 시간당 붕괴하는 원자수

Sv: 유효선량, 신체의 일부 또는 장기에 주목하여 그 부위에 받게 되는 흡수선량에 방사선의 종류와 에너지를 고려하여 결정한 '임의의 가중치'를 곱한 양

(https://ko.wikipedia.org/wiki/%EB%B0%A9%EC%82%AC%EC%84%A0#%EB%B0%A9%EC%82%AC%EB%8A%A5%EC%9D%98_%EB%8B%A8%EC%9C%84)

 

6. 인공방사선과 자연방사선

자연방사선: 자연 상태에서 우주나 주변 자연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방사선

인공방사선: 인간의 여러 활동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방사선, 의료용 엑스선/원자력 발전소/방사성 폐기물/핵무기 실험 등을 통해 만들어진다. 

(https://atomic.snu.ac.kr/index.php/Q06_%EC%9E%90%EC%97%B0%EB%B0%A9%EC%82%AC%EC%84%A0%EA%B3%BC_%EC%9D%B8%EA%B3%B5%EB%B0%A9%EC%82%AC%EC%84%A0_%EC%A4%91_%EC%9D%B8%EA%B3%B5%EB%B0%A9%EC%82%AC%EC%84%A0%EC%9D%B4_%EB%8D%94_%EC%9C%84%ED%97%98%ED%95%9C%EA%B0%80%3F)

 

7. 기타

추가로 방사능 오염의 정도를 판단 하는 방법으로 계측 말고 다른 방법도 있다.

갑상선암 발병율을 조사하는 것과 세슘 검출 방법이다.

갑상선 암 외에도 다른 고형암의 위험이 있고, 세슘 외에도 다른 위험한 핵종들이 존재하지만,  두 사례는 검출이 쉽다는 특징이 있어,

이들을 유의미한 대표값으로 보고 대상의 오염 정도를 판단한다

 

 

B. 문제의 발생

7. 인공방사능과 자연방사능

글을 쓰게 만든 문제의 사람이 주장하는 바도 그렇고 검색이 되는 많은 곳을 보면,

'자연 방사선이건 인공 방사선이건 방사선이 인체에 미칠 수 잇는 건강상의 영향은 방사선에 의해 전달 받은 에너지의 총량이 얼마냐에 달려있지,

인공 방사선이라고 해서 특별히 자연방사선보다 위험이 더 크고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한다.

이런 주장은 맞는 말이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가 방사능 오염을 마주하게 될 때는, 방사능 혹은 방사성 물질의 종류특성 에 따라 다르게 적용받기 때문이다.

 

만약에 똑같이 1Sv의 방사선에 두 사람 A,B가 노출이 된다고 해보자.

인체가 방사선에 손상이 되어도, 인체의 생명활동을 통해 복구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A는 1년에 걸쳐서 1Sv에 피폭이 되고, B는 하루 동안 1Sv에 피폭이 된다면, B가 훨씬 더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 상 배치가 이렇다면 공간상 배치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인체의 365곳에 나뉘어서 피폭이 되는 것과, 인체의 1점에 피폭이 되는 것은 다를 것이다.

 

물론 Sv를 배운 사람은, Sv 계산을 할 때 그것이 다 감안 되어있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그것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 라는 것이다.

우리는 방사선을 직접 볼 수 없고 직접 측정할 수도 없다.

 

8. 방사선 측정 방법의 한계

앞에서 말했듯이 방사선의 측정은 '대부분 계측기의 특정 시점, 공간을 지나면서 전리작용 등을 일으키는 정도로 유추하여 측정'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그림으로 보면,

 

그림1.PNG (그림1. 방사선과 방사성 물질)

 

주황색을 방사선원이라 보고, 거기에서 나오는 파란색의 막대를 방사선이라고 보자.

 

그림3.PNG

 

방사선 계측은 특정 공간을 지나는 방사선량을 계측하므로, 이렇게 측정이 되고, 이 경우 방사선량은 '선 2개'가 될 것이다.

 

그림4.PNG

 

방사능이 강한 어떤 다른 물질의 경우 이렇게 측정해도 '방사선이 두개' 로 동일한 양으로 측정 될 것이다.

 

그러니까 보통의 방사선 계측에는 이런 한계나 혹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방사선이 측정 공간 내에 대략 고르게 분포한다'

혹은 '인체가 측정기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또 그리고 그래서 계측기를 사용할 때 '지상 위 1m에서 측정' 등의 유효한 측정 방법이 제시 된다.

 

그런데 인공방사능의 경우 이 전제조건을 부순다. 

방사성 오염물질 중 검출이 쉬워서 자주 언급되는 세슘의 경우 1당 3.215 테라(10의 12승) Bq의 방사선을 방출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Caesium-137)

예시로 많이 드는 바나나의 경우 바나나 한개에 13.2 Bq이라고 한다( 칼륨-40 422mg 기준) 

(https://atomic.snu.ac.kr/index.php/%EC%B9%BC%EB%A5%A8-40)

압도적인 차이라 할 수 있다.

 

만일 압도적인 주요 선원이 존재한다면,

역제곱의 법칙에 따라 그 에너지가 감쇠되는 효과를 생각할 수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7%AD%EC%A0%9C%EA%B3%B1_%EB%B2%95%EC%B9%99)

(또한 이 때문에 내부피폭의 경우 훨씬 더 큰 피해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니 이런 식의 꼼수가 가능한 것이다.

그림5.PNG

(뉴스 링크: https://imnews.imbc.com/replay/2011/nwdesk/article/2853586_30473.html)

 

9. 사고실험

괜히 불필요한 비유가 오히려 이해를 방해하고, 독자연구로 비칠 수 있는 위험이 있을 것 같아 생략한다.

 

10. 결론

일본의 무료 변호사들은 '기준치 이하만 되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방사선 측정 방법에는 한계 혹은 제한이 존재한다.

기존 측정방법의 전제조건을 벗어나는 상황(원전 사고 등)에서는, 즉 인공방사능에 대해서는

기존의 측정방법이나 계수/가중치를 사용해 안전을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줄어든다.

 

인공 방사선과 자연 방사선이 차이가 없다는 주장은 반만 맞는 말이다. (사족: 그래서 더 나쁘다)

인공 방사능은 자연 방사능보다 위험하다

 

(사족 같아서 언급을 안했지만 이외에 인공 방사능은,

내부피폭이나, 세슘 등의 오염물질이 근육이나 뼈에 축적 되어 동일한 부위를 계속 공격할 수 있는 점 등의 다른 치명적인 위험요소도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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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딱 한시간만 작성하고 말려고 했는데, 두 시간이나 썼다..

거친 표현들이 보이고 비문도 있을 것 같지만 퇴고는 못할 듯..

힘들게 썼어요. 독자연구 아니에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68개의 댓글

현실 고렙 개븅이들아.

 

싸워라 불태워라

 

고품격 막고라 가즈아아아아아.

 

쫄리면 뒈지시든지!

0
2022.11.16

애초에 무료변호사같은 말을 쓰면서 '품격있게 논리적으로 대응한다' 같은 자세를 잡는게 말이되냐? 비추나 먹어라

3
@lIIIIllIlIl

'품격있게 대응하겠다'고 한 적 없는데, 억지로 말을 만들어서 공격하시네요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ㅇㅇ 너가 그런말 하고있다고 한적없음 근데 누가 읽더라도 그런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할듯

0
@lIIIIllIlIl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0
2022.11.16

우린 이것을 독자연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3
2022.11.16

읽어본 소감 "그럴듯한, 하지만 전문적이지 않은"

7
@닉네임다있대

너무 당연하고 어려운 이야기가 없는데, 그럼에도 우기는게 너무 슬프다

0
2022.11.16

전혀 도움 안되고 무의미한 글이라 생각 합니다.

전문성도 없고 뭘 말하자는 건지도 모르겠고 자기도 모르는걸 뭔가 잘못 됐다고 하고 있음...

두개원 선원에서 하나씩 검출기에 들어가든

하나의 선원에 두개씩 들어가던 에너지가 같으면 동일한에너지 인거고..

바나나 하나에 들어간 칼륨의 방사능이 엏마 인거랑 세슘이 1그람당 방사능이 얼마인거랑 무슨 상관이라고 적은지도 모르겠고....

인공방사성물질이 특정 장기에 축적되서 더 위험하다는 말도 웃기고...

인공이 아니더라도 인체 흡수시 특장 장기에 축적되는건 자연이든 인공이든 구분 없이 인체에 흡수되는 종류의 원소의 동위원소면 다 똑같은 거지 인공이 더 위험한 이유 처럼 적어 놓는건 무슨 이유?

 

뭘 말하고 싶은거야?

3
@전자쌍생성

에너지가 같으면 동일한 에너지 맞지

그런데 측정 위치에 따라 에너지 측정값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지

 

칼륨은 칼륨-40 기준 300g 정도로 계산된거로 알고 있어.

구체적인 숫자는 아니지만 10^12승 정도의 차이인데, 그 차이를 안 보고 구체적인 숫자를 요구하는건 트집이라고 봐

 

인공방사선이 아니더라도 축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맞아. 그래서 사족이란 말을 붙였는데

이 게시물에서는 단순히 선원과의 거리만 두고 말했지만, 내부피폭의 경우는 훨씬 더 피해가 커지니까 붙인 사족이야

 

이 정도면 일부러 머리 속에서 이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니야?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뭔 소리야 니가 그린 그림이랑 측정 위치를 말하고자 하는 거랑 무슨 상관??

 

동일한 방사능 물질 A가 좌측 1미터에 1g 우측 1미터에 1g 있는거랑

 

좌측 1미터에 2g 있는거랑 당연히 똑같지

 

니가 그린 그림이 그거 아님?? 저기 거리가 어딨고 저 그림이 거리랑 무슨 상관인데?

 

인공이 아니더라도 축적될 가능성이 있는게 아니라

인공이라도 특정장기에 축적 되는 물질이 있고 아닌게 있는거고

자연이라도 축적 되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거지

그게 인공이 더 위험하다는 말이 나올 거리가 아닌데 사족이든 아니든 뭔 상관이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인공방사선이 더 위험하다고 잘못된 글로 선동한거 밖에 더됨??

 

내부 피폭은 뭐 인공만 위험하냐 자연방사능 물질은 뭐 인체내부라서 붕괴 안하고 참기라도 하냐??

넌 바나나 300g에 들어있는 k-40이 몇그람인지는 알고 글 적냐?

어떤 방법으로 바나나에 들어있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양을 계산하는지는 알고 글적냐?

동위원소의 자연존재비가 뭔 말인지는 앎??

 

글적는 수준보니까 전공은 커녕 헬스 피직스 한번 안읽은거 같은 비관련자 같은데

인터넷에서 본 어설픈 지식으로 내가 맞음 따위 시전 할람 일기장에나 쓰길바란다.

0
@전자쌍생성

바나나 하나에 k-40이 300g정도 들어가 있다고 하고 계산하더라고,

 

내가 맞는거는 맞고,

피직스 한 번 안 읽은 것도 맞아, 키배 뜨면서 이거저거 읽은건 사실인데,

그게 얼마나 권위 있는 논문인가 어떤 과정으로 쓰였나 등은 하나도 모르고 읽었어

 

아랫분이 요약해주신

'방사선 검출 방식의 특징상 방사선이 검출하려는 환경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걸 전제로 깔고 계산하는데, 원전 누출 사고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방사능이 내뿜는 방사선의 분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검출된 값에 비해 더 위험할수 있다'

 

한마디가 내가 하고싶은 말이 맞고, 사실은 나도 처음에는 저렇게 한줄로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과정에 흠결이 있던거겠지

 

시간낭비 미안!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와....심각한 친구네.

바나나 하나에 시발 k-40이 300g들었단다...

 

바나나는 칼륨으로만 이루어진 과일이구나...

정신차려...

바나나의 k-40 방사능이라는건 바나나의 구성 성분 중에 칼륨이 얼마만큼 들어 있는데

지구상 모든 칼륨중에 k-40이라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자연존재비가 0.0117%임으로 그 존재량과 반감기를 토대로 13.2Bq이라는 대략적인 방사능을 계산하는거야

 

k-40이 300g있을람 칼륨이 2.5톤 있어야해.

 

바나나 하나에 k-40이 300g있다고?

니가 얼마나 아는거 하나 없이 헛소리 하고 있는건지 알겠냐?

2
@전자쌍생성

아 검색해보니 그냥 칼륨 422mg 이라고 나오네

착각해서 미안, 이 착각이 내 주장에 영향이 있다고는 생각 안해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어휴...

그건 바나나 하나에 든 칼륨의 양이구요.

자 이제 바나나 하나에 들어있는 칼륨의 양을 알아냈으니 내가 가르쳐준 동위원소 자연존재비를 이용해서 바나나 하나에 들어간 k40의 무게를 계산 해 봅시다.

많이 왔네 이제 ㅋㅋㅋㅋ

0
@전자쌍생성

그냥 실수한거야..

나도 작년에 키배 뜰 때, '세슘 1g과 같은 베크렐을 내려면 바나나 10톤 필요하다' 따위의 말 하면서 싸웠었어..

그래서 거꾸로 내 주장 '실제로 인공방사능이 인체에 적용 될 때는 가정과 다르게 적용된다'고 떠들었고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실수는 개뿔이....

아는거 없이 막 갖다 붙히니까 헛소리나 적는거잖아.

 

생각이란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나나 하나에 k40이 300g이 들어있습니다!'라는 헛소리를 하겠냐.....

0
@전자쌍생성

지금 집에 물 새고 일하는데서 전화오고 밥은 못 먹고 힘들어서 그래

읽판 어딘가에 작년에 이 아이디로 쓴 댓글 찾아보면 있을거임.. 진짜 걸 수 있음;;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추하다 추해...

끝까지 지적해줘도 칼륨 함량이나 들고 왔으면서 무슨....

에휴...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그냥 짜져 있어 인공이든 자연이든 x선이든 인체에.어떻게 작용하는지도 모르면서 뭐가 더 의험하니 마니 헛소리 하지 말고 제발...

 

니 글 수준으로는 진짜 콩으로 메주 쓴다고 해도 못믿어. 그냥 공부를 더 하던지 걍 가만 있던지 해라. 제발

0
@전자쌍생성

진짠디

내가 중요한 숫자를 실수했다면 완전 철회할텐데

그냥 상대적 비교를 위해 말했던거고 실수 였는데, 그거 하나 물어뜯는건 왜 그런거야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실수는 개뿔....상대적 비교 자체도 잘못 됐는데 비교 대상이 뭐가 어떻게 존재 하는지도 모르면서 구질구질한 말만 늘어 놓고 뭐가 그리 자신있는지 모르겠네.

 

뭐? 세슘 1g이 바나나 10톤?

 

일본에서 수입한 생선만 먹어서 세슘 137 1g먹으려면 그 생선 몇톤 먹어야 하는지는 알고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준치가 100Bq/kg이라니까 3.2테라 베크렐 먹으려면 320억 kg 먹으면 되는거 맞냐???

 

니가 말한 것들이 얼마나 우스운 말들인니 숫자로 하나하나 이야기 해 줘야 알아 먹어?

0
@전자쌍생성

그냥 세슘 위키에 베크렐 단위가 one gram 당 단위로 되어있어서 그렇게 비교점을 잡은건데..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비교 대상 두고

세슘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이러고 있잖아.

위키글 아무거나 긁어와서 근거도 없이 위험하다 하고 선동자료 만들고 있는데 욕을 먹겠냐 안먹겠냐??

시발 나무위키만 켜면 다들 좆문가 빙의해서 전문가 까려고 난리야 난리

0
@전자쌍생성

아.... 내가 무슨 빠가짓 한건지 이해했다

선동이라고 불릴만한 짓을 했네.. 미안.. 고의 아니었고

칼륨-40 27.9g/g 이라 암튼 차이 많이 나는거 맞으니까 봐죠;;

0
2022.11.16
@전자쌍생성

걍 비전공자 맘대로 상상해서 쓴 글 이상이 아닌데 넘 큰 관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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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알맹이가 없어요

1
2022.11.16
[삭제 되었습니다]
@잉클링

왜냐하면..

비유를 해야겠는데, 방사선을 직접적으로 관측할 수가 없어서, 간접적인 방식으로 측정할 수 밖에 없는데,

외부에서 관측하면

 

비유로, 측정 된 광량이

자연스럽게 분포된 선원 (전구 100개)에서 나온 광량이느냐

일점에 집중 된 선원 (특별한 전구 1개)에서 나온 광량이느냐 를 지금의 검출방식으로는 검출하기 어려워서

 

물론 스펙트럼을 촬영해서 일부 핵종이 있냐 없냐를 구별해서, 세슘 등이 존재하면 전량 거부하고 있다고는 알고 있어

0
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삭제 되었습니다]
@잉클링

오염 된 신체부위 근처 세포의 회복력에 비해 체내 세슘 등의 광량이 평소 칼륨 등 다른 원소가 내던 것에 비해 아주 클텐데도 차이가 없나?

0

아이고... 초록을 "인공방사능이 자연방사능보다 위험하다" 한줄 딸랑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원전 누출같은 인재로 인한 방사능이 화강암같은데서 나오는 자연방사능보다 더 위험하다는 주장입니까, 아니면 후쿠시마산 상추와 평범한 바나나에서 같은 시버트량이 검출되도 전자가 후자보다 위험할수 있다는 주장입니까? 전자면 당연한거고, 후자면 생각할 거리가 있네요.

 

"방사선 검출 방식의 특징상 방사선이 검출하려는 환경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는걸 전제로 깔고 계산하는데, 원전 누출 사고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방사능이 내뿜는 방사선의 분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검출된 값에 비해 더 위험할수 있다"로 글 전부가 요약이 되네요.

 

그런데 그게 실제로 유의미한 차이를 내는가에 대한 근거가 너무 빈약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뜬금없이 왜 세슘이랑 바나나를 비교하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18m 차이로 검출량이 절반 감소하는건 빌딩에서 라돈이라도 뿜지 않는 이상 자연방사능도 마찬가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독자들의 수준을 고려해서 위키피디아나 뉴스기사만 긁어서 오신 거라면, 굳이 그러시지 않아도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말했듯이 설득의 삼요소인 에토스(권위), 파토스(감성), 로고스(논리)중에서 제일 설득력이 쎈건 권위니까요. 당장 카이스트 박사과정이라는 타이틀에 얼마나 많은 설득력이 있습니까? 그러니 힘들게 설명하실 필요없이 그냥 권위있는 저널에 등재된 논문 하나 긁어오시면 끝납니다. 그것보다 더 쉬운게 있다면 그냥 본인이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는걸 까면 됩니다.

2
@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죄송합니다. 후쿠시마산 상추가 더 위험할 수 있다에요

키배 뜰 때 남은 잔상이 많아서 엉터리 전개가 된 것 같네요

이런 간단한 주장에도 논문이 있을까요? 정말로 있는 줄 모릅니다

 

나중에 벌이가 안정되면, 꼭 대학원 가야겠네요.. 억울해서라도

0
@밤에자는고라니

전자면 더 이상한데요. 애초에 분출되는 시버트의 절대량이 바나나 한두개 까먹고 화강암에서 몇시간 드러눕는것보다 누출같은 인재에서 나오는 방사능이 압도적으로 많은건 그냥 자명한 사실인데 이걸 두고 싸웠다고요?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전자인데 왜 글 설명은 후자에 더 가까운가요? 방사능 누출에서 몇시버트 나오는지 분석한 논문이랑 화강암 얼굴에 비비면 받는 시버트량 논문 가져와서 비교만 하면 끝날 일을 이렇게 길게 쓸 이유가 없는데...

0
@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님 수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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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자는고라니

지금 후쿠시마산 상추와 바나나가 같은 시버트량인데도 불구하고 전자가 더 위험할수 있다는 주장을 하신다면 제가 알고 있는 지식+글에서 제공한 지식까지 있어도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글이 어떻게 보면 자승자박인데, 오히려 역제곱의 법칙때문에 둘간에 차이가 없어집니다.

 

어렵게 말하면 선속(flux)이 어디에서 재든 항상 상수고, 쉽게 말해 상추에는 세슘 10개가 알파선 10000개를 초당 쏟아내고, 바나나에는 칼륨 만개가 알파선 10개를 초당 쏟아낸다고 쳐도 이 둘이 몸에 들어가서 유전자를 부수거나 멀쩡한 원자를 래디컬로 만드는 빈도는 똑같습니다. 어차피 초당 10만개를 쏟아내는건 똑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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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똑같이 알파선 10,000개와 알파선 10,000개를 오타내신 것 맞나요?

그런거라면 저도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후쿠시마 상추에서는 외부에서 계측하고 기대하는 것과 달리

체내에 고르게 분포되지 않을 수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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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자는고라니

오타라기보단 오해를 살수 있겠네요. 세슘 10개가 각각 알파선 만개, 칼륨 만개가 각각 알파선 10개요.

 

아무튼 그게 유의미할 정도로 체내에 고르게 분포되지 않을만큼 후쿠시마 상추에 에너지 밀도가 뒤지게 높은 물질이 있으면... 이미 블랙홀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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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아 그 부분도 제가 잘못 말했네요

폐나 장관 등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고르게 분포하되,

 

실제 작용은

칼륨 1만개가 알파선 1개씩 내놓아서 1만개의 알파선이 지나던 상황에서

칼륨의 알파선 9999개와 세슘1개의 알파선 10000개가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그 세슘이 있는 근처의 래디컬은 실제 세슘은 베크렐 단위가 매우 크니까 10^1x 배로 극단적으로 증가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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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자는고라니

무슨 말을 하시고 싶으신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면 애초에 시버트를 잴때 둘이 똑같은 값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선속이 상수라고 한게 그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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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네 그런데 이거 키배를 뜬 이유가 '(화물이) 일정 시버트 이하면 괜찮다' 여서요.

말씀대로 계측하는 단위를 생선 한박스 혹은 생선 한마리 작게 볼수록 시버트가 유효해질텐데요.

수입 유통의 경우는 공항에서 마약 찾는 것처럼 다 해체해볼 수가 없으니까 포장 단위로 작업할거라고 봐서요.

운이 없는 소매 구매자가 있을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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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자는고라니

아.... 그러니까 생선 10마리가 담긴 박스를 검사하는데, 생선 일일히 꺼내놓고 검사할수 없으니까 박스 외부에서 한번 검사 딱 하니까 평균 방사능 수치가 10이 나왔는데, 이게 사실 까고 보니까 1, 1, 1, 1, 1, 1, 1, 1, 1, 91 이여서 91 먹는 놈이 있을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일단 1. 그정도 확률이면 제가 일주일마다 로또를 사는데 80년 내내 1등만 하는 확률보다 낮습니다. 그리고 2.이건 자연방사능과 인공방사능의 차이가 아닙니다. 자연 방사능도 충분히 운나쁘게 밀집될수 있어요. 그러면 이 밀집되는 정도가 인공방사능이 유의미할 정도로 높기라도 하냐? 무슨 핵발전소 내부 냉각수에서 광어양식이라도 한게 아닌이상 그렇질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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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그게 그냥 자연 상태로는 원전 사고 직후가 아니면 힘들겠지만

당시 세슘볼이나 멧돼지 버섯 등의 생물 농축 이야기가 있었고, 지금 밖이라서 검색 제대로 못해서 죄송한데 세슘 우럭 같은 이야기가 있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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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자는고라니

지금 계속 인체 내부에서의 이상분포든 박스내부에서의 이상분포든 자꾸 이상분포에 의한 계측과 실영향의 괴리를 주장하시는데... 지금 님이 주장하시는 모든 종류의 이상분포는 진짜 자연방사능이나 인공방사능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극악의 확률로 발생한다는걸 혹시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제가 지금 무슨 주장 랜덤 디펜스라도 하나요? 주장 하나 설명해드리면 비슷하지만 다른주장 들고오시고, 그것도 안되면 또 다른 주장 들고오시고... 무슨 마리오 스테이지 깨듯이 이대로 가다간 뭐 보스 스테이지라도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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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모든 종류의 이상분포는 생각해본 적 없어요

아무튼 친절하게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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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지긋지긋하실 수 있겠지만

지적받은 내용들을 참고해가며

조금 다른 내용으로 다시 써봤어요

 

https://www.dogdrip.net/44531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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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머대리머머리대대리

아참 그리고 이 내용은 게시물에 적으려다 깜박한 내용인데

방사능의 결과로 나타나는 손해가 괴사나 결실인게 아니라 암 발병이라서, 암은 성장하고 전이 되는 성질이라서

여러군데의 작은 작용보다 센 한 점의 작용이 훨씬 치명적일거라는 생각도 있어요

근데 이것도 생각이라 안 쓰는게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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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ㅋㅋㅋㅋ 개소리가 길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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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인공방사능이랑 자연방사능이라는 용어에서부터 기절하것네. 님 뭐 인공조미료라고하면 몸에 무조건 안좋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런거 인공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무리하게 까려고 개소리하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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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궁123

용어는 '인공 방사선'과 '자연 방사선' 이라는 용어가 있더라고,

그런데 오히려 많은 학자들이 '인공 방사선과 자연 방사선은 차이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거기에 후쿠시마산 식품이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적절히 그 주장을 호도해서 사용하더라고

 

인공이라고 무조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에 대한 반발로 말한 것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키배 마인드이고 할 소리는 아니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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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밤에자는고라니

방사능 홍차의 폴로늄이나 반감기가 매우긴 플루토늄 같은 예시를 보면, 인공적으로 생성된 방사성물질이 자연방사성물질보다 특정 부분에서 더욱 위험할 수도 있겠지요. 근데 님의 글의 문제는... 뭘 어디서부터 논해야할지 싶을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라 손을 대고 싶지가 않습니다. 초면에 미안한데 님은 연구나 공부를 하시면 안됩니다. 굳이 안맞는거 하실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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