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학교는 신환 공짜냐?
좋은학교네....... 난 그때돈으로 만원냈는데

회비 안냄?
우리학과는 신입생 환영회 선택이고 갈사람 신입생은 5천원 재학생은 만원 내고 갔는데.

새터,OT이런건 학회비충당인데
신입생환영회 이런건 회비 걷은거로 기억하는데

신입생은 1년내내 과잠 맞출때 빼고는 돈 아예 안내고 선배들은 돈 내더라.
근데 우린 학생회비 많이 걷어갔음. 가끔 2~3학번마다 한명정도 말고는 100% 다 냈고.
그리고 학교마다 다 관례가 달라서 일반화 시키기 어려워.

95학번 신입생 환영회였던것 같은데 ㅇㅅㅇ은 93학번 즉, 3학년이었음.
1학년 신입생 환영회에 3학년이 나타나서 신입생이 시킨 찌개에
밥하나 시켜 같이 먹으면서 500원 놓고가는게 죽을죄는 아닌데
난 하라해도 못 하겠다. 누가 50만원 정도 준다해도 못 하겠음.

학교마다 다르지만 우리 학교는 신환 참여한 선배는 따블로 냈다
그래서 내 눈엔 저새끼가 더욱 대단한 등신으로 보인다

맞아 그게 일반적이지.

그래서 신입생 환영회에 오는 선배는 주로 후배랑 꼭 친해져보고 싶은 사람들이 오거나
학생회거나, 아주 가끔씩 후배들 위해서 돈을 조금 보태주고 싶어하는 고마운 선배들이옴.
그냥 밥한끼 먹기에는 꽤 비싼돈을 내고 가야하기 때문에..

지금 수준으로 따지면 저녁밥먹고 거기서 술까지 먹는데 회비가 재학생은 각 3만원? 이런수준.
근데 거기에 가서 "난 공기밥만 먹었으니 천원 낸다" 음... 보통 사람은 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저런 의미로는 윤서인은 특별한 인간이다. 저게 가능하다니..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95년 서울 대학가면 공기밥 한 공기에 600원이야
저새낀 국물도 쳐먹었다매, 좆나 쳐맞아야되네

내가 그 시절엔 어려서 물가를 제대로 모르는데 공기밥 한공기에 600원 받을정도면 김밥도 비슷한 수준이었겠네.
확실하게 컵라면은 먹을 수 있었을거고.

ㅇㅅㅇ은 빅맥지수 하나 이해 못하고 최저임금 노동자한테 "빅맥먹을 생각말고 돈없으면 밥버거 먹어라" 하지 않았나?
근데 그런말 한 사람이 훈계대상인 젊은 층 시절엔 500원 가지고 신입생 환영회가서 찌개 먹었던 과거가 있네.
돈 없으면 그냥 근처에서 김밥이나 한 줄 먹었으면 되잖아.

지 대학생때 버스비까지 빈대 붙으면서도 알바도 없이 부모님이 용돈 안줬다. 같은 찌질한 핑계대며 뻔뻔하게 버티는데
왜 만화로는 젊은 애들이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학업 + 알바 병행하는걸로 훈계질이냐.
이해가 안되는 인간이다. 개멋있네. 인생은 저렇게 리셋하면서 살아가야 마인드 컨트롤이 쉬울듯.

회비같은거 있지않음? 나땐 신입생은 적게라도 냈는데.. 거기다 쓴사람이 95학번인데 ㅇㅅㅇ이 93학번이라면 선배라는 사람이 환영회 와서 갑자기 먹는데 밥한그릇 시켜놓고 사람들 먹고있던거 퍼먹고 500원 하나 놓고 간거아녀 ㅋㅋ

이 새끼 존나 호구네..
자기가 돈 낸게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보지도 않았고, 알아볼 생각도 없고
차라리 급식충이길 바랍니다

이 급식충새끼 또 댓글로 쿨병 존나들린척하네 ㅉㅉㅉ

급식충

아니 신입생환영회에 재학생이 와서 공기밥에 찌개쳐먹더니 오백원 떡올려놓고 갔단소리아냐? 95학번 신입생환영회에 93학번이 왔단 소리같은데

내가 니 여친 뺏어도 법적으로 하자있는건 아님.
하지만 도덕적으로 사람들에게 욕을 먹겠지.

저것도 윤서인이 잘못했냐? 근거를 명확하게 대라! 하면 할말이야 없음.
3학년이 1학년 신입생환영회 와서 회비 안내고 난 공기밥 하나 먹었으니 이돈만 내고간다~
법적으로 잘못한건 하나도 없음. 하지만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게 있는행동이라고 본다.

그러네 너말이맞다ㅋㅋㅋ다시읽어보니까 참 찌질하네

ㅇㅇ... 내가 대학다닐 때 저런 동기 있었으면 깝깝했을것 같다..

말 잘하네 논술우수자냐?

딴따라다.

휘문고 나왔는데 건대 산디 갔으면 그냥 쳐 논거라고 본다
건대 산디를 무시하는 건 아닌데 휘문고면 서연고가 마지노선인 학교라

90s 초중반 강남 8학군에서 '그 당시' 건머를 갔다는 건 돌빡 스멜이 나는 부분인 것 같기는 하다.

90s 초중반 강남 8학군에서 '그 당시' 건머를 갔다는 건 돌빡 스멜이 나는 부분인 것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