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유토피아의 에덴동산도 아니고......
참고로 필자는
# 중1
입학 첫날부터 맞짱, 일주일에 최소 1번은 UFC
반 최고 씹인싸도 예외없이 쳐맞음
꼬라봤다는 이유로 한창 수업 중에 무릎꿇게 시키고 여사친 앞에서 가슴팍 싸커킥 및 대가리 스탬핑 (경찰 신고조차 x)
같은반 여학생 몰카 및 성추행으로 경찰 옴 (처벌 x)
학폭 및 금품갈취로 경찰 또 옴 (처벌 x)
일주일 동안 가출해서 경찰 또또 옴
# 중2
학폭으로 코뼈 함몰시켜 경찰 옴 (처벌 x)
민주평화 어쩌구 단체 주관으로 학교에서 몇명 뽑아서 어디 갔는데 담당 어른이랑 같은 방에서 숙박했음에도 대놓고 음주 + 난동 + 찐따 한 명 날잡고 패기 (아무런 제지 x)
# 중3
학폭으로 강제전학 온 놈이 여기서 또 빵셔틀 및 학폭
수업 방해로 교사 울리기 여러번 (그 중 한 교사가 학폭 주제로 얘기하다 얼마전에 터진 그 유명한 대구 엘베 자살사건을 언급하며 눈물로 호소했지만 당연히 비웃으며 육두문자 ㅈ까라 시전)
# 기타 (내가 직접 보지 못한것들)
수학여행 중 남자끼리 유사성행위
학교 수조에 세제 타서 금붕어 죽이기
교사 차량 파손시키기
다른 반에서 학폭으로 수천만원 배상 (학교 방송으로 인증됨)
학교 밖 대형 창고에 불 질러서 전소시키기
자잘한 비행 및 폭행/괴롭힘 따윈 지루하니 스킵했고
굵직한 것들만 당장 기억나는게 이정도인데
난 다행히 직접적인 피해는 빗겨갔지만 대신 생존?자 PTSD로 정신이 씹창남......
대충 학생인권조례 막 나올 때쯤 학교 댕겼고
상급지는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하급지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사립학교 가려다 귀찮아서 걍 뼁뺑이 간건데
씨발.......
레알찐
그러니까 내가 눈깔이 두개가 내 얼굴에 달려있잖아 학폭 가해자는 볼 수 있지만 학폭 피해자는 거울을 동원하지 않는 이상 볼 수가 없는 거지 이해가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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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폭을 본다는 것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호작용을 온전히 목격한다는 것에 있다.
2.피해자 입장에서는 게임과 다르게 3인칭 시점이나 탑뷰로 본인을 목격할 수 없다.
3.따라서 내가 목격한 학폭은 가해자가 9명일 경우 9할까지는 목격 가능하나, (99명이 가해할 경우 99%까지도 가능하나) 결코 100% 목격은 불가능하다.
패망족쥐dtd호
나 고딩때 누가 학교 옆 산소에서 담배피다가 불내서 소방헬기 온 거 직접 라이브로 봄
소방헬기에서 물 호스같은걸로 뿌리는 줄 알았는데 그냥 물 엄청 큰 다라이로 들고와서 끼얹더라
오고대부
90년대생이고 학군지 전혀 아닌곳 출신인데 초중고 지내면서 학폭 거의 못본거같음.. 얼굴 때려서 거하게 치료비 물어줬던 사건 한 번 정도 빼면
에너지보존법칙
ㅇㅇ 못봤음
돌키위
대학가서 느낀건데 학군마다 차이 개심함
끼니는홍차세잔
나는 심각한 거는 거의 못 봤고
고1 때가 마지막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