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줘도줘도 부족하다고 느꼈어. 내가 사랑을 더 주지 못해 미안했고 항상 더 잘하고 싶었어.
그런데 돌아보니 정작 그 사람은 나에게 계산적으로 굴었던 순간들이 많았더라.
주변에서 나더러 호구 아니야?라고 했을 때 단호히 아니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 말에 선뜻 반박을 하지 못하겠어.
내가 좋아서 퍼준 건 맞는데 이제 와서 그게 호구짓이었다고 자책하는 내가 좀 우습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씁쓸한 마음도 들고 여러 감정이 뒤섞여서 생각이 많아졌어.
요즘 권태기가 온 것 같아.
마음의 크기는 예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고 당장 이 관계를 끝내고 싶지는 않아.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것도 아니고 눈에 들어오는 사람도 없어. 그냥 조금 지친 것 같아.
2주 정도 고민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식을 때마다
남자친구가 또 한 번씩 마음에 불씨를 툭툭 지펴주더라고.
그게 고마워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잘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어.
하지만 문제는 마음은 그런데 이성적으로는 예전만큼 끌리지 않아서 혼란스러워.
오늘 남친을 만났는데 더는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느꼈어.
거의 잠자리 실패 수준이었는데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고 했어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정말 만족스럽고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야.
이런 마음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을까?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해.
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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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66876c
감사할 줄 아는 사람만나. 극복하고싶으면 서운한거 서로 다 털고 정리한다음 고치겠다 이건 안된다 쇼부치고 가야됨 묻어놓고는 더 길게못가
21914632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참 귀하지!
fe03ca05
내가볼땐 니가 복에 겨운거야
남자보는 눈은 높은데 정작 본인은 헌신없이는 딱히 매력이 없는 ㅈ밥인거지
이전 연애사들이 어땠는줄은 모르겠지만 여지껏 맛있는 남자들만 골라만나오면서 도파민 역치는 높아져있는 상태일듯. 얼굴은 적당한 잘생김에 성격은 호빠선수마냥 본인 마음에 매번 적절한 타이밍에 불씨 지펴주는 남자가 많겠어? 있다면 니가 감당할 그릇은 되고?ㅋㅋ
결혼할거면 그런상황에 익숙해져야 하는게 맞는거고 아니면 넌 결혼하지마라
단언컨데 2년정도 만났는데 매번 잠자리에서 섹텐 끌어올려줄만한 남자는 사막에서 바늘찾기다. 외려 니가 매력치를 올리고 노력해야할 부분이야. 프렌드존 같은 상황이나 리스 같은 상황을 견디면서 이겨내고 끝에는 정으로 사는게 부부임. 현재 니 수준이 돈은 많고 매력은 ㅈ도 없는데 물량공세로 여자만나는 흑우물소남이랑 다를게 없어. 역지사지 해봐 그런남자 만나고싶어? 외려 매력도 뭣도 없는 니가 나름의 매력을 갖춘 니 남친이 적어도 불륜은 안하는점에 감사하면서 바짓가랑이 붙잡아야 할판임.
아니면 헤어지고 너같이 퍼주는 남자 만나서 부둥부둥 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아라.
근데 막상 그건 싫을거야ㅋㅋㅋ
니는 타고나길 고통받아야 할 스타일임
대개 너같은 스타일은 상대에 매력도에 대한 역치가 높고 그런 매력적인 상대한테 본인이 해주면서 만족하는 스타일일거고 너랑 비슷한 상대한테는 매력을 덜 느끼기 마련이거든. 막상 본인 매력도는 존나 낮으면서 상대 매력도는 엄청 따지고 들고 상대가 편해지는 순간 팽해버리려는 의리는 존나게없는 이기적인 부류.
입장 바꿔보면 남자가 매력적이게 타고난거라 복에 겨운거기도하네.. 근데 그런남자가 널 편하게 여기고 본인 신부후봇감으로 바운더리 안에 넣겠다는데... 그걸 팽하려고하네..ㅋㅋㅋ
이거 완전 하극상아니냐? 감히 니따위가...?
어쨌든 너같은 스타일은 본인 눈높이에 비해 자존감도 낮을것같음. 앞으로 연애든 결혼이든 만족하고 행복해질줄 알기위해선 본인 매력도나 사상 자체를 바꿔야할거고 개인차원의 노력으로 상대방의 안정감에 감사할줄알면서 누가 아쉬워야 할 상황인지 역지사지하면서 스스로 판단 후 조정해나가면서 극복해나가야 할것같아서 신랄한 글 남겨본다.
26955680
남친이 외적으로는 이성적으로 변한 것이 없는데, 쓴이 마음이 변해서 이성적으로 안 느껴진다는 거지?
21914632
음 맞아 남친은 오히려 전보다 더 잘해주고 결혼 관련이나 양가 상견례 일정이나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자세인데 내 마음이 갑자기 이전같지 않네
이런 마음으로 미래를 그려도 괜찮을지 고민돼
26955680
계산적이어서 뒤돌아보게 된 것이 아니라,
뒤돌아 보니 계산적이었다 등등
권태기나보네
남친에게는 미안하겠지만, 재고해봐
결혼은 나머지 인생 함께 하는 큰 일이니
21914632
응 익게에도 2주 전부터 권태기 고민으로 두번 글쓰고 고게에는 처음 써본건데
사실 마음이야 어떻게 잘 감출수있지만
관계 질이 떨어지니까 이게 좀 영향이 크네
26955680
헤어질 거면 빨리 헤어져줘
그래야 남친도 결혼하지 시간 안 버리고
21914632
그렇지 고마워
7ef0d7e4
결혼 아니다 싶으면 마음잡고 그만하는수밖에 없지
0c114f3d
ㅋㅋ 잘생긴 남자 억지로 만나다가 내려놓는 거 많아지고 많이 긁히니까 현타 오는 거임? 여자들 보통 이러던데
21914632
말을 굳이 그렇게 밉게할 필요가 있을까...? 아니라 해도 듣지 않을테니 그냥 서로 그렇게 생각하자
0c114f3d
그냥 팩트를 말했을 뿐임
거기서 니기 “아차차 내가 더 나은 데 괜히 굽신 거린 부분이 있었나?” 하고 생각해보라는 얘기고
니가 굳이 굽혀가며 연애하고 결혼할 필요가 있나? 그 생각이 발현되어서 글 쓴 거 아님?
21914632
잘생긴 남자 억지로 만났댔다가
갑자기 내가 더 나은데 굽실거리면서 만나지 말라는 의미였다고? 처음 댓글이랑 모순되는데 본인이 무슨말 하는지는 알고 있는거지?
팩트가 아니라 너는 그냥 아무나 꼬투리 잡고싶고 말을 밉게하는 사람인거야
0c114f3d
난 한결 같이 말하는 중인데 니가 해석을 니 맘대로 하는 중인 거 아님?
잘생긴 남자 억지로 만나다가 지금 보니까 그정도는 아닌 거 같아서 하 내가 하고 있는게 맞나 현타 오는 니 태도가 맞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어디가 모순이 있다는 거임? 첨에는 잘생겨서 만났는데 점점 니 입맛에 안 맞으니 현타가 오시는 중이 아니냐고 물었는데... 혀가 점점 길어지시네...
21914632
너는 팩트를 말했을 뿐이라고 하지만 그건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너만의 해석이고
잘생긴 남자 억지로 만나다가 현타 온다, 여자들 보통 이러던데 같은 말이 명백한 일반화이자 비하성 표현이잖아
그걸 처음에 조롱하듯 말해놓고 나중에 너 잘못된 선택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말한 거다 식으로 의도를 바꾸는 것 자체가 앞뒤가 안 맞아
지금도 혀가 길어진다며 인신공격 하고 있는데 그런 태도에서 팩트는커녕 그저 비꼬고 싶은 감정만 남은 거처럼 보일 뿐이야
다음부터는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조금 덜 공격적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네
그럼 대화가 훨씬 생산적이지 않았을까?
0c114f3d
그런 사람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표현하는 게 맞나...?
스스로가 이미 비하적 표현으로 접근하고
해석한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 하는 거임...?
니가 이미 니가 사랑했던 사람이 맘에 안 든다고 말을 꺼내니 그거에 덧 씌워서 말한 거 밖에 없어 난.
니가 말을 곱게 꺼냈어야, 고운 말이 나왔겠지...
내가 한 건 니가 착한 척 하지 마세요의 피드백일 뿐 임... 너도 사람인데 이기적인 부분이 있을 거고, 그걸 포장하지 말라고 그대로 반사한 거 뿐임
bf04a98b
커뮤로 연애 배운 ㅉㄸ들 궁예질 좀 자제하면 안 되냐 눈쌀 찌뿌려지네
da68cd27
ㅂㅅ새끼 무시하셈 여기 장애인들 많음
2a591b87
장애인 비하 발언ㅋㅋㅋㅋㅋ
b6ec1426
b3eb0dee
난 아낌없이 주고, 상대는 계산적 였다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뭐길래 그래?
주변에서 입모아 호구다 말하는거면 남친 과실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적당히 흘려들을줄도 알아야 해
21914632
가족이 해준말이라서 ㅋㅋ
그냥 내가 연애할때 좀 계산적으로 굴지도 못하고 마냥 헌신하기만 하는거같아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b3eb0dee
어떤 관계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이게 내 지론이야
연인과의 적당한 거리 :
깨가 쏟아지고, 매일 전화하며 사랑을 갈구하는게 좋은건 아님. 나의 삶을 살아가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랑할 줄 알아야 연인을 사랑해줄수 있음. 즉 지키지 못할 말, 보답받지 못할 괜한 기대를 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같이 천천히 나아가는게 서로를 위해 좋음.
친구와의 적당한 거리 :
자주 연락하고, 서로의 내면까지 잘 아는 사이보단 각자 인생 잘 살아가며 자주는 아니어도 연락하면 부담없이 만날수 있고, 서로 너무 깊게 관여하지 않는선에서 존중해줄수 있는 정도가 보다 더 건강한 우정으로 거듭남.
이처럼 온전한 내가 되어야 관계가 유지될 수 있음. 지금의 너는 그렇지 못한거 같아. 비단 남자친구와의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요소에서도 온전한 너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게 있을거라는 거임.
당장 헤어질 마음이 없다면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보고,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 것인지 사색에 잠겨보기도 하렴. 네가 지금 당장 내린 결론이 남은 삶을 관통하는 정답이 되진 않겠지만 결코 무의미한 노력은 아니니 걱정마.
그래도 성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서로를 위한 길을 찾는게 좋다고 생각해.
남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는건 하등 도움되지 않는 일이니 잊도록 하고. 그들이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도, 책임져주지도 않기 때문이지.
온전한 나는 무엇인가 > 그런 나를 위해 어떤 인생 살아갈 것인가 > 상대의 생각은 어떻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미래가 될것인가 이런식으로 고민해보렴
21914632
고마워 무슨의미인지 알아
나도 혼자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혼자 충전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거든
너가 해준말들 구구절절 공감하고 이번 기회에 나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고 도움많이됐어 다시한번 고맙다
fdab11f6
만난지 얼마나됨?
21914632
2년?~
d139cdbc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 뭐 있냐?
짐승처럼 행동하면돼
21914632
지금은 별로 다른 누구 만나고싶진 않네
cbed3647
2년이면 콩깍지 벗겨질때 됐음. 근데 막 밉거나 헤어지고싶을 정도의 결격사유 없으면 그냥 같이 잘 살아
몇번 연애를 해봤지만 큰 단점이 없다면 진짜 좋은사람인거임..
지금 당장 헤어지고 혼자서 사는게 편하고 더 좋을거같은데, 나중에 그 남자 다른사람이랑 결혼하는 소식 들려오면 속 뒤집어질수도 있음.. 특히 큰 결격사유 없이 헤어진 경우에는 더더욱
21914632
음음 맞아 나는 거의 항상 비슷한 시기에 2~3년 중으로 권태기가 오더라고
공감되는 말 해줘서 고마워
57edac4c
다른놈 만나면 뭐 다르겠냐 그놈이그놈임. 계산안하는놈들은 남들한테도 퍼줘서 문제고 계산하는놈들은 가족한테도 계산해서 문제임..
da68cd27
원래 연애에서 사랑 유효기간이 2년임 호르몬이 그런걸 어떡해 그 이후부터는 조건과 정 추억이 남는거지... 정말 상대가 성장성있는 다방면에서의 매력과 어떤 비교가 힘든 수컷으로서의 강함 특별한 정신적 공유 결합이 아니라면... 사랑의 힘은 현실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함.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정 때문에 용기가 부족해서 못헤어지고 적당히 타협하다가 불행하게 살며 행복한척 하거나 이혼하거나 그러지
fe03ca05
도대체 정이 생겨서 부둥부둥 사는게 왜 불행한거냐ㅋㅋㅋ
매번 섹텐 튀는게 이상한거지 시팔ㅋㅋㅋ
c805dfe4
서로 존나 안맞아도 억지로 때기힘든 정때문에 사는게 있지
1ab73024
권태기보단 현타온거 같은데
남친도 요즘 더 잘해준다며?
변한건 없는데 본인 생각때문에 그런거라면
다시 생각을 바꿔야지 내가 호구처럼 퍼준게 아니라
사랑해서 표현한거라고
남친한테 본인 심정 솔직히 말하고
다잡는 시간이 필요해 보임
59060479
매번 설레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익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함
fe03ca05
당연한건데 한남한녀는 자꾸 여기서 통수까거나 돌파구를 찾으려하더라ㅋㅋㅋ 존나 이기적인 년놈들ㅋㅋ
겉만 늙은 허세가득한 애새끼들이 많아서 그런가 감사함이나 배려를 모르고 무슨 항상 도파민 풀파밍상태이길 원함
특히 한녀중에 존나게 많음
그도그럴것이 젊은 시절 뷰지오지게 벌리고 다녔고 남자도 존나 만났는데 한남자에 정착해서 만족이되겠냐
59060479
연애를 안해봐서 그렇지 뭐
해봤더라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봤다면 위에 저런 식으로 댓글 달진 않음
fe03ca05
ㄹㅇ 맞음
제대로 사랑 해본적도 받아본적이 없는거임
제대로된 연애 한번해보면 저런 고민을 덜하게됨
59060479
진짜 할게 없어서 이러고 있지만
커뮤는 할게 못됨
성심껏 댓글 달아주면 지적질 하고, 지들이 불리하면 어깃장 놓고...
댓글 잘 안달게 됨
fe03ca05
ㅇㅇ 어쨋든 고수끼리는 알아본다고 반갑고 숫닉 축하한다
59060479
고생이 많다 정상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