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으로 학습은 가능해도 CPU 성능처럼 학습 속도는 각자 한계가 있음

ADHD에 우울증 있는 하자덩어리라 나는

왜 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중임

그게 좋은거야 내가 하고싶은걸 하다보면

삶의 이유가 생기는거지

오타쿠들은 자살하지않는다 봐야할 애니들이

계속 나오니까

개붕아 너도 응원한다

확실히 유전이고 태어나자마자 결정된다고 느낀게 머리좋은 딸래미 태어나자마자 한번 울고 눈뜬다음 나랑 간호사들 한명씩 차례차례 바라보더라. 원래 2, 3개월 이후에나 가능

유전은 집 설계도랑 비슷한거지

안되는 순간이 올수도..

그게 과연 뇌 탓일까?

근데 병명이 거창해지면 오히려 환자들이 진단을 거부하지 않을까

글쎄 나는 우울증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해도 '증상'으로 죽었다라는 느낌이 직관적으로 들지 '병'으로 죽었다는 느낌이 직관적으론 안옴. 그래서 사회적으로 우울증은 이겨낼수있다는 인식이 팽배한거라고 생각함.

공부머리 괜히 있는게 아니겠지 ㅋㅋ

잘 걸리는 형질이 유전된다곤 하던데

수면,식사,운동,스트레스관리 등등 기본적인 걸 못하는 것도 뇌 문제임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 덜 발달, 혹은 손상 문제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 보면 오히려 유전자에 걸맞지 않게 과하게 오버도즈 해서 퍼진걸로 보이는데?

내가 노력한다고 남이 노는게 아니라서 노력 안한 것 처럼 될 뿐이란다

감기로 죽는 사람은 없지만 우울증으로 죽는 사람은 있어서 그런걸지도 보험은 그런거에 민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