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는지 찾아볼필요없을듯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합당한 이론이면 비주류중에서라도 어느정도 인정받았겠지

그냥 똑똑한 사람은 이런식으로 자살하는구나 신기하다 정도면 충분한 반응임

멋진데? 신념으로 자기의 철학을 관철시킨 삶이네

무적의 신념: 자살하면 그만이야~

산사람 : ㅋㅋ 병신새끼

죽은사람 : 그래서 왜 죽었다고? ㅋㅋ 병신새끼

??? :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논리적이니 뭐니 하지만 그냥 저 사람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행복은 무시하고 삶은 불행의 연속이라는 전형적인 우울증환자의 패턴에서 못벗어날뿐인데.

한국 철학과 교수님 선에서 컷될 이야기를

인생망한애들이 맞는말인데 흥미로운데 반박못하네 라고

댓글싸면서 맞는말인양 포장하고 띄워주는게 웃기긴하네ㅋㅋ

맞는말이면 실천좀 해라 니들도

댓글들 왤케 화났냐?

마치 자기도 죽고싶은데 그럴 용기는 없어보여서 욕하는건지

저사람 쇼앤프루브 했잖아

저런 용기 존중해줘야지

살고 싶은 인간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다들 존나 까는 반응일 수 밖에 없지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범위에서

신념과 행동이 일치했으니 적어도 위선자는 아니네

먹고 살만하니 별 잡생각을 다하다가 디지네

실존주의자로서 부조리로 부터 도망친 인간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음

오히려 빨리 가주셔서 감사한듯

보니까 a는 b와 달리 쾌락보다 고통을 받는 삶이니 a는 안태어나는게 나았다 이런거네.

난 기껏 태어난 사람들은 이미 많이 살았고, 어느 시점에서 죽는게 더 옳다고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에(이미 태어난 것, 태어나기 전 시점에 대해 많은 것들과 이미 인과로 엮여 있고, 도덕적 판단하기 애매)안죽고 사는게 기본값이다라 생각함. 결국 태어난 것 자체에 가치판단을 할 수 있다면(고통받는삶과 쾌락있는삶)그걸 죽는게 낫네 마네 하는것은 가치판단과 비교가 아닌가? b삶이 a삶보다 낫고 a는 고통받으니 죽는게 낫다? 결국 개인의 주관(자비심)라고 생각함. 척 보면 '쾌락이 아닌 고통을 계속 받느니 그냥 아예 삭제 하면 안되나?' 이게 직관적이기도 하지. 근데 도덕과 '살아가는 삶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이미 말한 것이고, 개인의 이득의 관점에서는 자비를 떼놓고 이득을 말할 수 있는가 싶네. 결국 이득을 말해도 우리는 생존을 하는(?) 생물이지 마음을 떼놓고 보면

내 결론: 그냥 고통을 중화시키는게 제일 옳지 않나(주관 빼도)

누가 코인 사라고 칼 들고 협박함 = 태어남

떨어질 수도 오를 수도 있음 =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음

떨어질 것 같으니 원금 보장될때 팔아버림 = 불행할 것 같으니 죽음으로 불행을 겪지 않게함

오를 것 같으니 존버함 = 행복할 것 같으니 삶을 이어감

이 논리 아닌가? 떨어질 것 같으니 아예 그럴 일 없게 팔아버린거고, 개인의 선택이지 욕할게 전혀 아닌데

떨어질지 오를지 모르는 상태에서 왜 팔았냐고 뭐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나 근데 최근 한달동안 잘때마다 드는 잡생각이

내가 죽은 이후의 세상이 아무일 없이 흘러갈것이 두려움 ..

그대의 선택을 존중함 그만큼 내 선택도

참 쉽지 않은 것 같음

나도 평생 대비 찰나 같은 행복감을 위해

나머지 평생을 억지로 사는 느낌이야

fine

세상에 즐거운게 끝이 없는데 자살할 이유가없다

당장에 읽어야할 웹소설 만화 영화 드라마 게임등 살아야할 이유가 너무많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 있냐

답은 없는거야

젊른 비르티르의 죽음? ㅋ

태어나지 않으면 고통도 없다? 삶의 즐거움보다 고통이 더 크다고 느끼는 불쌍한 자들. 우울증은 치료라도 가능한데 저렇게 사상으로 진화하면 답도 없음

개붕이들 애낳지 말라고 할땐 언제고 정신이 들어?

?

나도 죽은 상태가 더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막상 자살할생각은 안들더라..죽음 자체보다 죽는 과정이 두려워...

그래도 자아실현이네

저게 그럴싸하다고 하는 분들은 응원할께요. 용기내서 실천하시기 바래요 ㅎㅎ 저런거 보고 혹하는 애들 보면 대체로 사회에 필요없는 애들이던데 ㅋ

굳이 그럴필요가 없는걸 굳이 했다는 관점에서 볼 때 상남자네

이왕 태어났으면 씨발 살아야지

난 살거다

이세상에 재밌는게 얼마나많은데.

수고했소

자신을 향한 테러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