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집안이 좋아??

집해오길 바라는건 시발 ㅋㅋㅋㅋㅋ

딸장사 양심 뒤진거지

헤어져. 여자친구가 부모님 설득하는거 보단 너랑 헤어지는걸 선택한거자나.

난 그럼 미련없이 헤어질 꺼 같아.

나랑 결혼해서 나랑 평생을 살 사람인데, 부모님 설득조차 못하고, 차라리 나랑 헤어지는걸 선택할 사람이라면,

난 서운하고 답답하고 정이 좀 떨어질 것 같아.

에고 어쩔수 없네 ㅠ

여자친구랑 조금만 더 많이 이야기 나눠보고, 좋은 결론을 내려봐.

우리 누나도 매형 처음 데려왔을 때, 우리 아빠가 엄청 반대했음. 근데 지금은 엄청 잘 살아.

남자, 아들들은 잘 모르지만, 딸바보 아빠들은 이성적 판단이 안되셔. 네가 진정성 있게 한다면 그깟 돈 보다 중요한게 뭔지 아실 수 있을꺼야.

임신시키고 책임지겠다 하는건?

고전적이긴 한데 보통 먹혔음

탈날수 있는 방법이긴 한데 반드시 결혼하고 싶다면

결혼 하고 싶으면 빛내서 사야지 뭐 답이 있나 자신감이다 집에 물린 돈은 빛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월세 라고 생각해야지

우리나라는 안그래도 혼인율 출산율 낮은데 가만두면 잘되는 커플들도 부모가 나서서 저렇게 파토를 내는 경우도 많은거 같다. 틀딱들 생각이 짧은건지

나랑 비슷한 거 같아서 맘이 너무 아프다. 21살에 군대갈때로 멈춰있는 내 맘은 아직 그대로라 20살 같은데

군대 다녀와서 근 7 8년간 문제가 많아서 쉬지 않고 일했지만 남은 것도 없이 아직 -라는 게 내 여자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미안하기만하네

형 맘 안다고 말하는 게 어리석은 거지만 그래도 조금은 알 것 같아..

힘내자

안타깝다ㅠㅠ

여자네가 그렇게 능력이 있다면서 집 해 올 생각은 안 하는가 보네.

여친이 의지가 없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임 오히려 부모의 반대는 본인의 선택을 합리화 하는 수단으로 쓰였을듯 남자가 무능해서 헤어지는 비련의 여주인공 마냥 ㅋㅋ 결혼하고 나면 우리의 가정이 독립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저런 여자는 계속 원가정에 종속돼서 살아감 결혼 했어도 개같이 열받았을거임 힘들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감상에 젖지 말고 빨리 정신 차려

여자가 의지 없는거 맞아, 왜나면 난 저거 꺾었거든

우리집이 괜찮고, 내가 집도 수입도 월등했고 남편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다 필요없다고 내가 가진걸로 알아서 독립하겠다고, 부모님한테 사위 얼굴 볼 생각도 하지말라고 그렇게 강경파로 나왔고

결국 부모님이 손 들고,

남자쪽 부모님도 조금 도와주셔서 면목 조금 세운것도 있지만

어쨌든 난 경제적으로 부모님과 독립되어있었고, 내가 내 사람 지킬 생각이 있었기때문에 진행했고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잘 삼

남편이 우리 부모님께 아들처럼 너무 잘하고, 친정 근처에 집이있으니 매주 부담없이 얼굴 봽기도 좋음

여자 부모님 탓하지마

여자가 그냥 본인 의지가 없는거야

여친 성향 보니까 결혼 해도 문제겠구만

같이 하자도 아니고 해오라고 하는건 양심 뒤졌나

집안 차이가 많이 나면 참 그래... 결혼은 현실이거든..

형식상 집 해오라는 거고 사실상 헤어지라는 거 같은데 마음의 준비 하자

하긴 딸가진 부모님들 거의 공감할것임..내 딸 뻇기는 이 내마음 함부로 줄수 있는지........그게 아버지의 마음이야..

개붕이. 더 어필해봐 내가..돈 따위 필요 없지만 당신 딸 내가 행복하게 자신 있다고......뭔가 큰것 어필해봐

그렇게 해도 안돼면 ...헤어져도 후회는 없잖아..ㅠㅠ안그래....개붕아 힘내..응원하마..꼭 사랑이 이루어지길~~~

뭔 대단한 딸이라고 집을 쳐해오라하노

요즘 딸바보들이 여자들 인생을 망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