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바쁘고 안 해도 될 일을 하고 있으니까
예민하고 스트레스 최대로 받는 중임 

내 성격이 워낙 모나서 이걸 잘 숨기지 못함
주변 사람들도 내가 기분 나쁜날은 티 난다고 함..

나이 처먹고 최대한 숨기려 노력하는데도 잘 안되더라

그러다 보니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무리 숨기려 해도 잘 안 숨겨지다 보니 티가 났나 봄 

그래서 내가 말을 했음 

연인이 되는 과정은 각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건데

시작부터 어긋나면 결국 종착지가 너무 뻔히 보인다고 충분히 설명히 설명했는데

계속 푸쉬하네.. 

25살이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나이 아님?..

성인 이잖아.. 애 아니잖아..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