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고민함. 나는 포상금 받아서 개꿀이고 친구는 ㅄ같은 북한에 발목잡혀 사느니 한국깜빵에서 정신차리고 출소하면 한국사람으로 정착하는게 이득이지.

걔가 나한테 밝힌 이유가 내가 신고해도 언제든지 나 하나정도는 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상태에서 말한것 같아서 걍 말 안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넷만 켜면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리지않고 국익을 우선시하는 냉철한 쿨가이가 왤케 많냐

친구가 돈이된다고?

이거보고 일단 신고부터 했다

나한테 20억을 주는 진정한 친구자너 ㄹㅇㅋㅋ

내가 신고 안 한다고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20억짜리 간첩이면 ㄹㅇ 악질 간첩인데 신고해야지

그돈받아서 옥바라지 해줘야지...

못한다는 새끼들이 간첩이지

내 친구들 다 간첩이었으면 좋겠다.

ㅅㅂ 쓸모없는 새끼들 주변에 간첩새끼가 하나도 없네

굳이? 간첩이랑 10년 친구면 나도 같이 잡혀들어가지나 않으면 다행

??? :야 빵 갔다오면 나누는 거다?

친구야 오늘부터 간첩하자~

간첩이 허접하게 니들한테 들키겠냐

훈발놈은 과자에 짱구를 팔았다

근데 저거 제대로 주긴함?

안주려고 뻐팅기다가 일부만 받았다 이런식의 소식만 들어본 듯

저거 사람이 정해서 최소 수백만원에서 수억이고 줄 수 있는 법률적 허용범위 최대치가 20억이라는 뜻.

실제로는 심사위원회가 색출 기여도, 체포 기여도, 요인 중요도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심사해서 결정함.

따라서 잡범 수준의 하찮은 임무를 수행하는 꼬리들을 잡아서는 몇백 못받음.

다만 대충 수상해서 신고했는데도 그 놈이 국가기밀에 접근해서 탈취를 시도할 예정이였다거나

국가 중요인물 누군가를 테러 또는 암살하려 했다거나 등등의 심각한 계획을 가진 놈이면 금액이 쫙쫙 올라가는거지

근데 친구한테 하찮게 들킬 정도면 걍 꼬리중의 꼬리일거임ㅋ

마지막까지 좋은 친구였다

고맙다 친구야

20억이면 친구가 간첩이어야 함

나랑 친구하려면 간첩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거냐 지금

해야지, 10년간 친했으면 뭐하냐 그것도 다 간첩질의 일종 이었을 껀데.

다 알고있는 간첩이 하나 있는데???? 신고해도

음 미안하다 친구야...

다른것도 아니고 간첩이면 해야지 씨빨;;;

그렇게 됐다

날 10년동안 속였는데 친구는 뭔 친구냐

빨갱이새끼 손절도하고 돈도받고 ㄱㅇㄷ

나는 빨갱이가 싫어요

주세요 내 20억

20억 벌게 해주는 진정한 친구였네

20억 순순히 줄까? ㅋㅋㅋ

예 뭐... 그렇게 됐수다래

친구면 ㄹㅇ 안타까워서라도 신고하고 전향시켜야지 북쪽돼지새끼가 뭐 좋다고 계속 간첩질하게 둠

신고 .. 해야하지 않을까 ?

내가 그걸 알게 된 순간부터 .. 언제 간첩의 타겟이 될 지 모름.

알면서 모르는척 간첩을 속이며 살아갈 수 있을까 ?

나는 그래도 신고할거같긴한데 다들 나라를 너무 믿네 20억 그냥 주겠냐

잘가라 친구야~

다들 대한민국을 물로 보네ㅋㅋ

저런거 보상 제대로 안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