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드가 이름갖고 놀리지만 않았어도...

"카미유? 남자다운 이름이군" 했으면 카미유 감격의 눈물 흘리면서 제리드랑 베프먹고 티탄즈 입대하고 에우고 멸망시키면서 끝났음

그 분조장은 놀리냐면서 패러 왔을듯

??? : 이새끼가 내이름 누가봐도 여자이름인거 아는데 비꼬아? 한대 맞아라 개새끼야

인도귀신 ㅠㅠ

내가 역샤는 앞에거 안봐도 역샤 한편만으로 훌륭한 영화다 말하고 다니는데

라라아 딱 하나때문에 그게 안돼

대충양다리 걸치는 귀신이구나

최소한 제타까진 봐야함

아니 사실 전체 스토리에서 더블제타 빼도 별 문제 없음

근데 열정적으로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건담 우주세기? 진짜 재밌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리는 말로 잡념 사라진 샤아가 우주최강이라며?

전과목 99점 받는놈이 파일럿 100점 받는놈을 파일럿으로 이겨먹을려 해서 생기는 문제

샤아는 아무로를 정치 공작으로 좌천 시킬 능력이 있는데

풀컨디션 아무로를 이겨먹겠다고 유니크 아이템까지 쥐어줌

지오니즘 주창자의 적장자 캐스발,

지온공국 에이스 파일럿 붉은혜성 샤아,

에우고 파벌의 리더격이던 콰트로

이렇게 심기체가 고루 완성 된 초인이라고 작중 인물들은 생각하는데, 진실은

부모님의 복수에 미친 복수귀 캐스발,

15살 짜리 소년에게 맞다이만 치다 전쟁 말아먹은 샤아,

카미유, 퀘스가 바라던 '아버지'의 모습은 안보여주고 그저 로리마망만 찾던 로리콘 콰트로였으니까...

아무로의 시선으로 시리즈를 본 사람들은 샤아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마련

덥젯 개별로야 진짜ㅋㅋㅋ

더블제타가 앞 뒤로 어른들의 사정이 쎄개 들어가서 이리저리 좀 많이 아쉬움

덥젯때 샤아는 진짜 미네바 자비 데리고 튀었었음

그러다가 맛츄 죽고나서 내가 돌아왔다 ㅇㅈㄹ 하면서 네오지온 꿀꺽 함

초반은 그런데 제1차네오지오 항쟁 부분은 그래도 볼만함

원래 초고속 대형 모빌아머로 아이필드까지 장착하고 초대형 판넬 오지게 사용하는 최종 보스 급인데 아이필드 사용하는 장면도 없이 걍 핀포인트 일격 한방에 꽝 한 종이장갑 모빌아머로 묘사됨 ㅠㅠ

마스크는 아무로가 쓰지 마스크쓴 아무로 나오는게 우주흑기사잖아

제타부터 벗음

아무로가 여자였으면 인도 귀신은 묻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