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극장판에 등장한 나여경
마음은 앞서지만 능력은 부족해서 강력계에서 자료실로 좌천된 인물
극중 인물들도 이 인물의 능력을 믿지 못하지만 마지막에 딱 한건 해내는
전형적인 99패 1승인 무능한 개그캐릭터 역할을 맡았음
하지만.........
이 캐릭터의 무능함을 대표하는 컨셉인 '형편없는 사격술'을 보여주는 장면
삼각형으로 서는 권총 파지법을 정확히 숙지하고있는건 물론이고
가득찬 탄창을 즉석에서 전부 발사한 후 총기반동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육탄 회피를 이어감
맨몸격투술
상대가 하필 세계관 최강자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작중 무력 최강자여서 일방적으로 패배했지만
강력계였던 만큼 발차기 올라가는 각도만 봐도 피지컬이 상상이상임
목을 잡힌 상태로 들어올려져 흙바닥에 등부터 쳐박혔는데
기침 한번 하고 일어나서 상대에게 달려드는 맷집 + 터프함
근력
맨 마지막 장면 떨어지는 짱구를 붙잡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모두 모여 인간 로프가 되는 장면
당연히 뒤에있는 사람일수록 앞 사람의 하중을 추가로 견뎌야 하기 때문에 더 큰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최종 지지점으로 남은 식한과 로즈를 제외하면
맨 뒤에서 잡은 인물이 바로 나여경이었음
떨어지는 관성때문에 철로된 기둥에 안면을 그대로 부딪치며 코피가 터졌고
그 충격으로 차마 눈조차 뜨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사건에 휘말리기 전까지 남남이었던 사람들이었음에도
시민을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저 손만큼은 끝까지 놓지 않음
그런 그녀가 경찰이 된 동기
그리고 자료실로 좌천된 후에도 다시 강력계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동기는 단 하나
"정의의 편에 서서 싸우고 싶어서"
매드햄스터
참고로 짱구 극장판 제작서인 도에이에는 군필 한국인이 많음 ㅋㅋ
P38
9미리 총구 앙등을 저렇게 못잡는건 폐급이 맞다
낄렵낄렵
일본에서 여경들은 내근 비율이 높아서 거기서도 얘기가 많다는데
우리워니
길거리에서 여경 보는 비율은 한국이 높긴함
낄렵낄렵
한국 여경들은 능력도 안 되는데 외근으로 돌려서 문제지
milim
어릴땐 그냥 총쏘고 싶어서 미친여자인지 알았음
핑쿠와두
ㅋㅋㅋㅋ
유칼립투스탈곡기
포도음료
그 정의실현부에 야한건 사형이야 하는애가 큰거같네
메카다나카
사촌간불알빨기
저 극장판 중간에 나오는 마트 캐셔 눈나 목소리 개좋음
근데 알고보니까 훈발놈이랑 같은 성우라더라
제꿈은부자백수입니다응원해주세요
팩트) 짱구 극장판에 나오는 조연급 미녀 여캐 성우는 대부분 훈발놈 성우님이다
알칼리
엣?
사막여우
그래도 마지막에 한방 맞췃죠?
천연파마
멋있다잉
집이최고야
귀에 바람불면 명중률 높아짐
정상화의신
총만 못쏘지 다른거 다 잘함 헥슨이랑 1대1로 몇십초 버틴거에서 이미 탈인간임
바르고고운말쓰기
어렸을때 쟤랑 온천극장판 미녀 두명으로 신세 많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