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약사가 아님 너도 약사가 아니면 말을 아껴야 맞지.

의사가 진단권이 있다고 했는데 과거에는 약사가 직접 알아서 제조 다했음.

의약분업하면서 그 권한을 제한한거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의사 진단권 빼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지는걸까?

네 의도가 너무 투명하잖아. 어떻게든 의사는 중요하지만 약사는 필요없다고 하고 싶은것 같은데? 진짜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네가 찾아서 증명해봐라 국가에서는 필요하니까 약사라는 직업을 만든건데 넌 약사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 필요없다고 주장하는거잖아.

일반의약품도 환자상태에따라 약사가골라줄수잇으니까

동네할머니할배들이 시발 인터넷검색하고 약국가겠냐

약국가서 어디아픈디 뭐가좋아 뭐좀줘 이러지 빡대가리새끼야

님말 다 맞는데 책임소재때문이라고 생각하면됨

전문의약품, 향정, 마약류 이런거 아무나 시키면 안되지 않겠음? 약에 대해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스페셜리스트한테 시키자는거지 뭐 나라입장에선

사실 그런식이면 다 대체할수잇음 의사 변호사 판검사 등등 특히나 챗지피티 같은 LLM이 존나 똑똑해진 요즘 시점에서는

ㅇㅇ 그냥 어르신들 케어 + 의약품 책임자 + 서비스직정도.

위에 논리로 따지면 의사 변호사 포함해서 대체 안될 직업 하나도 없음.

조금만 시골로가면 카드를 어느방향으로 꼽는건지, 병원이 몇층이냐고 물어보는 사람, 가짜 유튜브 보고 발바닥에 붙이면 노폐물 빼주는 파스 찾는 사람 등등 생각보다 많은데.. 모든걸 AI & 자동화 시켜버리고, 안내문 QR코드 띡 하나 주면... 과연 잘 돌아갈까 싶음

글치 점점 기술이 고도화되면 될수록 소위말하는 전문직들은 대부분 도장장사로 바뀔거임

이미 도장장사라고 말해도 할말없을 정도의 직종은 약사말고도 쌔고 쌨음

굿 특이점은 이미 왔노

근데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약물 상호작용은 DUR에서 안띄워준다... 그냥 ㄹㅇ 약싸개가 공부한걸로 대답해줘야하는데 생리학 약리학 cyp공부까지 열심히 한 약사는 잘 설명해준다 ㅎㅎ

상비약같은거 한번에몰아서살때 좋음 탁센이나 와이프나여친있으면 이지앤식스같은거 통으로파는것도있고

파스같은거

근데 약 유통기한 있어서 대량구매해도 쓸일 별로 없지 않음? 저기서 비타민제나 건강보조식품 이런것도 파는건가?

그런것들도 인터넷이 훨씬 쌈ㅋㅋ

인터넷으로 약 구입이 가능해?

쌍화탕 박카스 그런거 말한거

상용약들 진통제 소염제 증상완화제 이런거?

쌍화탕이나 박카스는 인터넷 구매가능하고 그게 더싸면 그걸로 사야겠다 우리집은 주기적으로 보충해놓고든 부모님이 감기같은거 걸리시면 쌍화탕 하나 데워서 드시고 주무셔서

진통 소염제는 없고 뭐 밴드나 간단한 것들은 인터넷에 다 팜 훨씬 싸 인터넷에서 구매 ㄱㄱ 나도 손님용 박카스 비타 500 다 인터넷에서 100개씩 주문함ㅋㅋ

호오 개당 얼마정도함?

500 600원할껄?? 네이버에 치면 최저가 ㄱㄱ

오싸네. 비싸게 약국가서 안사고 인터넷으로 사야겠다. 그런데 성분차이가 있는지 한번 검색해봐야겠다. 가끔 인터넷용과 판매점용이 성분이 다른케이스도 있어서.

싸게 팔면 아무도 동네 약국 안가지 ㅋㅋㅋㅋ

상비약 은근 약국마다 가격 조금씩 다른데 어디 대형 약국이 상비약은 서울 최저가래! 하면 다들 하루 날 잡아서 거기만 가겠지

그 노력과 비용 생각하면 걍 본드 빨지 않을까...

실제로 이따금씩 나오는 사건임.

https://www.lawtimes.co.kr/news/120618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079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