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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썼던 것은 여기있고, 전 글에 있는 리스트는 다음과 같음

 

1.마리오카트 월드

2.젤다왕눈, 야숨

3.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4. 모여봐요 동물의 숲

5. 포켓몬 아르세우스 & 포켓몬 소드실

6. 페르소나5 택티카

7. 삼국지14 with PK

8. 젤지영

9.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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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2추천도:  ★★★★★)

 

왜 쓴걸 또 쓰냐면, 원래 느린 로딩이 보정된 정도였는데, 아무런 공지도 못봤는데 어제 이후로 갑자기 잠수함 패치가 된 거 같음.

프레임이 60프레임처럼 엄청 부드러워짐 (정확한 공지가 아니라서 얼마나 향상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전투 모션 같은게 엄청 부드러워지고, 전체적으로 스무스해짐. 이렇게 해줄거면 2나왔을 때부터 해줄 것이지,

스위치2로 한 7-80프로 깨니까 갑자기 당황스럽게 프레임모션이 좋아짐. 이 게임 하고 싶으면 무조건 2로 해야 함.

 

10. 스플래툰3 (2추천도:  ★★★★)

 

 

이 게임은 워낙 유명하고 명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사족을 달 필요는 없지만 이번이 처음해보는거라 초보자 입장에서 말해보겠음.

일단 그래픽과 배경설정, 음악이 참신하고 굉장히 좋음. 기본적으로 페인트로 땅따먹기 하는 FPS게임인데 이게 다른 FPS랑 다르게 져도 스트레스가 좀 덜하더라.

우당탕탕 신나게 노는 느낌이 더 강하고 지더라도 아 아쉽네 정도. 근데 이기면 쾌감이 쩔긴함. 조작은 처음해보는 스타일이라 많이 어렵지만 잘만든 시스템같아.

싱글플레이는 스토리 따라 가는거긴 한데 게임 자체는 뭔가 멀티플레이를 위한 프롤로그를 위한 것 같음. 그러니까 이 게임은 멀티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잘어울림. 멀티를 싫어하는 나도 마카 월드 (8때는 안함) 이 게임은 멀티 게임을 하고 싶어하게 하니까 싱글플레이어들도 함 도전해보면 좋을거 같음

 

유튜브에 이미 나와있지만 그래픽이 4k로 프레임 향상, 로딩속도 향상등의 업데이트로 굉장히 스위치2에서 쾌적하게 돌아가서 스위치2로 즐겨보길 추천함.

 

11.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2추천도:  ★★)

 

 

메트로베니아 스타일의 게임인데, 스위치1때는 렉 때문에 하기 힘들었다고 해서 안사샀었고, 이번에 스위치2가 나오면서 50% 세일하길래 구매해서 해봤으나 역시나였음. 그래픽 향상은 전혀 없고, 프레임도 굉장히 불편함 (향상된 것도 아니고 끊기는 것도 아닌데 되게 보는게 불편하게 느껴짐).

스위치랑 정말 어울리는 장르고 게임인데 스위치랑의 상성이 이상할 정도로 안맞는거 같음. 그냥 PC나 다른 플랫폼을 추천함.

 

1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2추천도:  ★★★)

 

 

원래 옛날 게임이기도 해서 엄청난 체감은 없음. 모션이나 로딩등의 부드러움은 느낄 수 있으니 2로 플레이하는 걸 추천하지만 이 게임을 맞보기 위해서 2를 산다는 건 의미 없는 것 같음. 그래서 별3.

 

 

13. 루니툰 와키월드 스포츠 (2추천도:  ★★★★)

 

어렸을 때 했던 타이니튠의 스포츠 게임을 떠오르게 해서 (지금해도 명작임) 스위치 1 때 사서 해본 게임임.

 

문제는 추억으로 하기엔 로딩도 너무 느리고 프레임도 부드럽지 않아서 몇 판 하고 그냥 닫아버린 작품이었음.

왜냐면 스포츠 모드도 4개. 플레이어도 최대 4명. 그리고 깊이 들어갈 파고들기 요소도 없는 가벼운 게임인데 로딩은 무진장 무거웠기 때문이지.

 

2의 기기는 이 단점들을 모두 없애고 다시 굉장히 캐쥬얼하고 가벼운 게임으로 만들어줬다. 배우기도 마카보다 쉬워서 접대용 게임으로 좋을거 같아 (온라인 멀티 말고).

 

14. 별의 커비 Wii 디럭스 (2추천도:  ★★★★)

 

별의 커비 중에서 너무 심플해서 평가가 좋지 않은 게임이지만 (Wii 리멕이기도 하고), 로딩이 빨라지고 쾌적해져서 플레이하기가 좋아졌음.

별의 커비 입문작으로 괜찮을거 같은 작품 (디스커버리는 현재 맥스 평가니 이 게임 하고 넘어가는게 역체감이 덜할거 같고).

게임 자체 추천은 3개 정도지만, 작품이 커비라는 점과 2에서의 쾌적함 때문에 별은 4개를 줌

 

15.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2추천도:  ★★★)

 

 

작품이야 워낙 유명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음. 죽어가던 시리즈를 다시 살렸다는 말을 듣는 작품인 만큼 전체적으로 재밌음.

어떤 분이 2에서 굉장히 좋아졌다고 해서 다시 깔아서 테스트해본 결과 로딩은 빨라졌지만 그래픽의 향상등의 극적인 느낌은 주지 않았음.

스위치1으로 해도 충분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별은 3개만 줌. 게임 자체는 추천도 4.

 

16. 몬스터 헌터 라이즈 (2추천도:  ★★)

 

 

1에서 해보진 않았고, 2의 성능을 기대하고 새로 사본 게임임. 결론적으로 그래픽이나 모션 모두 업그레이드가 없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는게 좋음.

컷씬정도의 그래픽만 나와도 즐겁게 할텐데 NPC얼굴 그림자가 사선이나 도트처리처럼 나오는 수준으로 좀 심각해서 스위치2에서 돌릴 필요가 없을 거 같음 (적어도 현 시점에는).

 

 

17.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2추천도:  ★★★)

 

게임 자체는 격투게임 중에서 최상위권을 다룬다고 하는 만큼 해보길 추천하지만, 2에서 아주 큰 변화는 로딩 정도로만 보는게 맞는거 같음.

그래픽이 눈에 띄게 좋아지거나 다른 시스템이 막 엄청 변화가 일어났다 이런 부분은 보질 못함. 레딧에선 스위치2 에디션을 기대하는거 같긴한데 미지수일거 같고...

 

 

18.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2추천도:  ★★)

 

 

 

변한거 없구요. 농구가 추가되었습니다.

 

19. 슈퍼마리오 원더 (2추천도:  ★★★)

 

 

바뀐걸 거의 느끼지 못했음. 1에서 즐겨도 충분히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최적화도 잘되있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이 게임을 더 쾌적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 2를 산다? 그럴 필요는 없을거 같음. 그러나 역시 로딩은 빠르다. 게임 자체의 추천도는 별5. 횡스크롤 전통 마리오 시리즈의 매너리즘을 깨버린 파격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함. 단점은 볼륨 딱 하나임.

 

 

++현재 시점 기대 중인 신작리스트 (주관적 관점 충만) - 대부분 올해 말 예상

 

 

스플래툰 레이더스

4일전 완전 신작 개발중이라고 발표

 

스플래툰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기본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스플래툰의 실력을 보여줄 독점작으로 기대 중. 기존 시스템과 좀 다른 탐험 요소가 들어가지 않을까 기대 중

 

 

동킹콩 바난자

 

동킹콩 시리즈를 좋아하진 않지만 마딧세이에서 보여준 오픈월드를 이용한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음.

 

포켓몬 레젠즈 ZA

내가 스위치2를 빠르게 지른 이유 중에 하나.

 

아르세우스의 혁신적인 시스템은 게임프리크가 실력을 떠나서 노력을 하고 있는 회사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음 (개인적으로 최근 포켓몬 게임들 중 최고로 뽑고 싶음). 이번 2번째 레전드에서도 새로운 시스템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음. (1으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아마 스칼렛 바이올렛의 게임 그래픽 격차느낌으로 나뉘게 될거 같음)

 

참고로 본가 10세대는 내년에 출시할 거란 루머가 이미 나와있는 상황이고 섬을 탐험하는 컨셉일거라 함. 개선판 나오기 전에 나올거 같음.

 

젤다무쌍 봉인전기

 

 

이번엔 if 스토리도 아니라서 왕눈을 했던 사람에겐 더욱 더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 될 거 같음. 왕눈 DLC를 안내준 프리퀄을 여기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그 밖에 기대는 안하지만 평가가 좋으면 살거 같은 게임은

 

프롬소프트의 더스크블러드

커비에어라이더

메트로이드 프라임4

 

정도가 일단 있을거 같음. 오랜만에 게임들을 실시간으로 즐기는 기분이 너무 좋음. 

 

 

 

 

이제 가지고 있는 게임들 중 차이가 나타날 만한 게임들은 거의다 해봤고

이정도면 대충 스위치2를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나중까지 기다리는게 좋을지 판단이 될거야. 

 

이번 한 주도 모두 힘내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