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다.

사실 너야말로 자꾸 네 자신을 못 견디니까 남 탓하는 거잖아.

내가 너라면, 그 불편한 진실부터 직면하는 게 급선무일 듯.

그게 안 되니 이렇게 여기서 혼자 난리 치는 거고.

편하게 살아라. 현실 도피 말고, 진짜 편하게.

아니 니가단 댓글을 보라고 ㅋㅋ

패드립하고 이상한글 소설쓰고 분노를 표출하던건 넌데?

진짜 현실도피를 하고있네

계속 내 댓글에 집착하는 거 보니까, 진짜 내가 네 하루를 책임지고 있는 것 같네.

불편한 말 하나 했다고 그렇게까지 과몰입하는 거 보면,

내가 괜히 건드렸나 싶기도 하다.

그 정도로 흔들리는 거면, 이미 많이 무너져 있었던 거겠지.

힘내. 내가 다 이해는 못 해도, 불쌍하다는 건 느껴지니까.

뭐라해도 니가 자꾸 내말 안듣고 현실부정 하는거 같은데 안타까울 따름이다

혼자서 패드립하고 뭔 이상한 소설 쓰면서 분노표출 하면서 과몰입 분노 표출 하다가

과몰입하네 분노하네 흔들리네 무너지네 이걸 나한테 그러면 이새낀 병신인가 싶지 않을까? ㅋㅋ

너랑 나랑 댓글 나눈걸 처음부터 다시 읽는거 추천한다 긁 한마디에 긁혀 가지고 참.. 조현병 초기증상 같은데 안타깝네

그런 말투로 네가 뭘 얻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 네 말엔 설득력도, 무게도, 인간적인 여지도 없어.

그냥 혼자서 "내가 화난 이유를 아무도 몰라준다"는 걸 반복하는 느낌이야.

이쯤 되면 너도 눈치 챘을 거야.

내가 굳이 널 이기지 않아도,

너는 이미 너 자신한테 지고 있다는 걸.

뭐 설득할 생각은 없음 내가 설득을 안해도 너 자신은 자기가 어떤지 알테니까

그냥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궤변 늘여놓고 쿨찐으로 스탠스 바꾸는건데

자기 자신은 얼마나 자기가 바보짓 했던건지 잘알겠지 애초에 댓글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모르면 그것대로 웃기긴 하네ㅋㅋㅋ

와, 진짜 열심히 말은 하는데... 되게 헛수고 같다.

그 많은 단어 중에 딱히 인상 깊은 게 없어서.

네가 아무리 말을 꾸며도, 결국 티 나는 건 딱 하나야.

‘아, 이 사람은 지금도 자기 인생이 얼마나 초라한지 증명 중이구나.’

근데 뭐, 계속해봐.

네가 날 공격할수록 너 자신이 얼마나 망가졌는지만 더 뚜렷해지니까.

지켜보는 입장에선 꽤 흥미롭거든.

ㅇㅇ 헛수고긴해 너부터 자기가 쓴 댓글이 그대로 남아있어도

남에게 자기가 한 행동을 전가하고 현실을 부정하니까

니가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이상 헛수고가 맞지

어쩌겠어 자기가 한말도 기억못하는 멍청한애랑 말섞어준 내잘못이지

긁혀서 이렇게 풀발하면서 패드립에 소설까지 쓸줄은 몰랐지 ㄷㄷ;

네가 그렇게 애쓴 글을 읽고도 아무 감정이 안 생기는 걸 보면,

진짜 불쌍한 건 네 현실이 아니라, 그걸 부정하고 있는 네 정신 상태인 것 같다.

다음엔 댓글 말고, 병원에 글 남겨봐. 그게 너한텐 더 도움이 될 거야.

아무런 감정이 안 생긴다면서 그렇게 화를 냈던거야?

이런게 니가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는거야

아니면 아무감정없이 평소에도 패드립이나 찍찍싸는 수준인거고

둘중 어디든 시궁창이긴 하네 병원에서 니가 쓴댓글 가져가면 정신과로 안내해줄거야 ㅋㅋ

그 반응 보면 알겠다.

내 말이 정확히 어디를 찔렀는지, 네가 얼마나 아픈지.

근데 이젠 그냥 지겹다.

너는 계속 남한테 화내면서 ‘나는 괜찮아’라는 가면 쓰고 있지만,

그 가면 너무 얇아서 다 비쳐.

나도 이쯤이면 좀 미안해질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안 됐다.

불쌍한 사람에게 화가 나긴 어렵거든.

마지막으로 조언 하나 해줄게.

병원 갈 용기 없으면, 최소한 거울은 좀 봐라.

요즘엔 현실 마주하는 것도 치료의 시작이라더라.

자꾸 너는 상상속의 나를 만들어서 대화를 하는거 같아

자꾸 내 말에 답변을 안하고 동문서답만 하니까 뭐라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조현병 걸린 사람이랑 대화가 처음이라 너무 어렵네...

그냥 시간날때 댓글 천천히 처음부터 읽어보길 바래 ㅎㅎ

마지막으로 하루종일 병원가라 남한테 화낸다 거울봐라 이러는게

얼마나 니가 현실에서 힘들지 감이안잡혀서 위로도 해주기 힘드네

나는 현실에서 상상도 못하던일이 커뮤 어떤 유저한테선 일어난다는게 참 안타까울 뿐이다...

그 ‘상상 속’ 내가 네 현실보다 훨씬 더 멀쩡해 보인다는 거야.

동문서답이란 말은, 네가 내 말에 답할 생각 자체가 없다는 증거고.

그냥 자기 혼자 상상으로 대화하는 척하는 중인 거지 뭐.

조현병 얘기하면서 전문가 행세하는 거 참 애처롭다.

진짜 아픈 사람들은 커뮤니티에서 ‘병맛’ 보여주지 않아.

‘현실이 힘들다’는 말도 이제 좀 진부해졌고,

그걸 위로랍시고 던지는 너 모습이 오히려 난처하게 느껴진다.

안타까워하는 척하는 네 모습, 나는 그냥 조용히 지켜볼게.

그게 너한테는 가장 편한 현실 도피 방식인 모양이니까.

와 진짜 내가 쓴글 읽고

"동문서답이란 말은, 네가 내 말에 답할 생각 자체가 없다는 증거고."

이런 답이 나온 거에서 내가 말한 댓글을 이해 못 하던거 였구나 누가 주체인지 조차 이해를 못하는게 ㄷㄷ

무슨 말을 더하겠냐... 내가 쓴 저 짧은 댓글조차 이해 못하는 애한테

왜그러고살음 병신앰뒤년

니가 판단하는거지

마지막 재회 커버 올라왔을때 던파 커뮤니티에 개지랄하던것도 쟤네가 병신인거지 팬덤 전체가 병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걍 넘겼는데...

그 생각이 맞는거지 팬덤을 전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면 내가쓴글에 나온애 하나때문에 전부가 욕먹는거임 ㅋㅋ

아니 그냥 팬덤싸움에 개드립 도배되는거라고 ㅇㅇ

쟤가 싸우던 댓글보면 그전에도 저런글 도배하다 글댓 싹밀고 다시하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