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초·중·고·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군 복무도 끝낸 후 중견기업에 취업해 대출로 차 사고 집 사고, 결혼하고, 자식만들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저축까지 꼬박꼬박 하는... 자신의 인생 중 1개월도 비생산적으로 보낸적이 없는 ‘모범적인 인생 코스’를 밟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저 만화의 주인공보다 크게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음... 부모나 형제가 병이나 사고로 아프거나 죽으면 자신의 길을 아무리 잘 걸어왔어도 버겁고 절망적일 수 있는 게 인생이니까... 만화 읽고 당장 365일 스스로를 채찍질해도 결과와 행복의 크기는 기대만큼 크게 달라지지 않지...
수원시장안구삼
크 세피아 불행포르노 오랜만이네.
Cheshire
언제봐도 개씹명작 ㅋㅋㅋㅋㅋ
따뜻한밥
진짜 세피아 작품들 볼때마다 저거 보고 좌절하고 방에 처박힌 사람 실제로 있을까봐 무서움.
녹물을마시는새
어우 그래도 나는 조선소 자리라도 잘 잡아서 다행이다
럭셔리즐
ㅋㅋ잼난당
근데 저런사람이 있겠냐마는,
만약 있다면ㅈ때려치고 배달 시작해라
배달이 훨씬 나음
좆소에 매달려있을필요 없음
걱정만잔뜩인찐찌버거
시이벌 내 인생이랑 똑같네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봐야지
부자를옹호하는편향적사고
만약 초·중·고·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군 복무도 끝낸 후 중견기업에 취업해 대출로 차 사고 집 사고, 결혼하고, 자식만들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저축까지 꼬박꼬박 하는... 자신의 인생 중 1개월도 비생산적으로 보낸적이 없는 ‘모범적인 인생 코스’를 밟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저 만화의 주인공보다 크게 행복하리라는 보장은 없음... 부모나 형제가 병이나 사고로 아프거나 죽으면 자신의 길을 아무리 잘 걸어왔어도 버겁고 절망적일 수 있는 게 인생이니까... 만화 읽고 당장 365일 스스로를 채찍질해도 결과와 행복의 크기는 기대만큼 크게 달라지지 않지...
사람말을들으라고
언젠가 대기업 부장인 주인공이 방광에서 안나오는 소변빼려고 삽관하고
줄초상당하고 아내 바람에까지 시달리다가삶은 뭔지 회한하는 글을 본적이 있음
대기업 나온 사람이 썼다고 하더라
나는문어
김훈 소설 아님? 화장인가 당신의 이름은 추은주 하는 그거
사람말을들으라고
그런듯? 대형신문사도 대기업이라고 봐야되나
어렸을때 배워서 가물가물함
다시 읽어보니까 아내는 중환자였네...
바티칸교황청주지스님
대신 확률적으로 행복한 경우가 많은거지
부모들이 사교육에 돈을 쓰는것도
사교육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란건 알지만 그게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선택지기 때문인 것처럼
바카사
자살엔딩 아니였나? 그거는 공무원인가?
약후탈곡기
아 시펄 아침부터 우울하구만
술콩
앰생도살자..
해루석
지금이라도 공부해
유프라테스
이새끼 만화치곤 해피엔딩임
놀면서배우는듀오링고
요즘도 저런회사가 있나
퐌자
봄에나오는봄나물
저건 그냥 꿈 없이 살아온게 슬픈거잖아.. 일하는건 어디나 똑같고
서울은핑거스냅이필요해
앰생도 살자..
냉장고가너무작다
볼때마다 주인공 존나 한심함
부모님이 불쌍해
오리다섯마리
지방직 공무원이라도 도전하자 ㅠㅠ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