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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애플빠를 가르는 기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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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 그냥 아무나 다 씀

아이패드, 애플워치 - 쓰는 사람 많음

맥북류 - 여기서부터 좀 매니악하긴 한데, 꽤나 쓰는사람 있음

 

아이맥부터 이제 진성 애플빠와 아닌사람이 갈림

 

 

152개의 댓글

@BeanieKSB

내가 말한 건 '자유를 원하면 그 자유가 막히는 구조를 문제 삼아야 한다'는 거지,

‘모두가 루팅하라’는 얘기가 아니야.

그리고 root이 뭔지 모르겠다는 말은 그냥 “나는 몰라, 그러니까 너도 알 필요 없어”라는

자기 무지의 일반화일 뿐이야.

그걸 기준으로 ‘오만’이니 ‘설교’니 몰아가는 건, 오히려 다른 사람의 자유를 불편해하는 비수용성 아닌가?

 

자동차 비유도 맞지 않아.

자동차는 개조하면 물리적 안전 문제가 생기니까 당연히 통제가 필요한 거고,

스마트폰은 내가 내 기기에서 OS를 바꾸는 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잖아?

 

자유는 강요가 아니야.

단지 자유가 주어졌을 때, 그걸 쓸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는 거지.

그 자유조차 없게 만든 구조를 비판하는 사람을 향해

“알 필요도 없고, 몰라도 잘 쓰는데 왜 떠드냐”라고 말하는 건,

오만이 아니라 순응에 대한 자부심처럼 들린다.

내가 주장한 건 간단해:

알고 싶고,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그 문이 열려 있어야 한다.

그걸 막아놓고, 그걸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여기는 게 더 이상한 거다.

자유를 주장한 게 오만이면, 무지를 기준으로 막자고 하는 건 순응의 독선이지.

이쯤 했으면 이해했을거라 믿는다.

쓸데없이 비약한 논리로 남을 감정적으로

공격하지 마셈.

오히려 님이 주장한 논리적 취약성과

어리석음이 더 드러날 뿐이니까.

난 더하자고 하면 언제든 준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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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일 전
@미래를구원하는길

그렇게까지 말은 하니 무슨 생각인지는 알겠다만 어디가서 딱히 동의받을 만한 의견은 아닌 것 같다.

토요일 밤 푹 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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