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올리고 수금받아보니 이익이던데? 하는 애들은 부모님쪽 연줄 다 끊어버릴 생각 아니면 새로운 빚진거라고 보면 됨. 부모님이 뿌린거 거둔게 아니고 사실상 새로운 계약서 없는 채무관계임

이걸 시발 안갈수도 없고.. 하는게 언제부턴가 줄줄이 들어오기 시작함

한국여성들도 현실에선 돈아깝다 하기싫다 하는 여자들 많음.

하지만 으른 되면 알게되지. 결혼식의 주인공이 미디어에서 말하는 것처럼 신부가 아니라 부모님 잔치였구나 하는것을...

아침부터 밤까지 논다고?

그냥 한국식으로 할래..

같은돈으로 결혼식 이박삼일 하지않나 ? 저쪽은 아닌가 긴 결혼식은 하객도 너무 심하게 피곤함

나도 결혼할 사람도 아직없고, 아직 결혼 생각도 없는데 만약에 한다면 어디 대관해서 친인척, 친구 및 지인 소수만 불러서 예식 가볍게하고 밥먹고 시간제한 없이 편하게 놀다가 친인척들이랑은 인근에 펜션하나 잡아서 하루 자고가고 난 공항가고 싶음. 일단 베스트는 대관할 필요없이 내가 그 건물 지으면 되는데 그러려고 요즘 매주 로또 착실하게 사고있다.. 조금만 더 사면 될거같은데 말이야 ㅋ

일반적으로 스몰웨딩도 좀 사는 집만 가능한 ㅋㅋ

부모님이 뿌린게 많아서 이해관계가..

허례허식. 정신병임

네 신랑 집안은 축의금 회수해야 한단다...

그게 맞지

그치만 안할수가 없더라...

병신같은 나라라서 ㅇㅇ

우리나라가 비싸긴 한듯

우크라이나 좆병신 국가가 우리나라 어쩌고 하는게 가짢네 전쟁통이면 느그나라 현실이나 파악하든지

글쎄다

한국의 짧은 공장형 결혼식은 한국인의 효율 중시+빨리빨리 문화가 만든 거임

하루종일 결혼하는 결혼식에 초대하면 친한 사람들도 욕할걸 귀한 주말 하루 날린다고...우리나라도 예전엔 결혼하면 2박 3일 돼지잡고 마을 잔치했었다...간소화된 덴 다 이유가 있는 거임

요새도 가끔 결혼식 특별하게 남다르게 하겠다고 식후에 애프터 파티하고 그러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보통 반응 안 좋아 다들 피곤해하고

그리고 한국의 기괴한 결혼문화 어쩌고하는데 세계 어디도 결혼식을 돈 안 들이고 대충 하는 나라는 없어...한국 정도면 대부분의 준비를 외주 줄 수 있고 양반이야...프랑스에서 결혼한 친구 테이블보랑 그릇 하나하나 직접 사고, 인도에서 결혼한 친구 결혼식 2박 3일이래...인도는 남자 부모가 아들 결혼시키려고 태어날 때부터 적금붓는댄다...유럽은 구청에서 도장만 찍는다 어쩐다 하는데 거긴 진짜 평범한 사람들은 결혼식 하고 싶어도 꿈도 못꿔서 그러는거야 허례허식이 싫어서 결혼식 안하는 걸 ‘선택’하는 게 아니라...거기도 잘 사는 집들 결혼하는 거 봐라 아주 난리난리지. 우리나라는 계급도 없고 대다수가 어느정도 평등한 편이라 다들 어느 정도 부담으로 결혼식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