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6 |
[역사]
광개토대왕릉비에 대한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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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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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905 |
[기타 지식]
난학 - 에도 시대 서양에 대한 일본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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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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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904 |
[유머]
2분만에 사라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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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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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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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식]
(에덴워크) 진흙의 무덤.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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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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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902 |
[과학]
바다에 살지만 바닷물을 마시지 못하는 바다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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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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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901 |
[기타 지식]
(에덴워크) 학자의 길.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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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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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900 |
[기타 지식]
(에덴워크) 노텔모텔.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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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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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899 |
[기타 지식]
(에덴워크) 서울 전시회.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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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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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898 |
[유머]
입덧 심한 아내를 위해 아침만 세 번 차려주는 남편(feat. 엔조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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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dhkd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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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 전 |
12897 |
[기타 지식]
(에덴워크) 첫번째 측정석.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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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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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 전 |
12896 |
[기타 지식]
아인슈타인과 폰 노이만에 대한 유진 위그너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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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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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 전 |
12895 |
[호러 괴담]
공소시효가 끝난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괴인 21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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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그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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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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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식]
(에덴워크) 케이팝 블루스.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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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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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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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카톡 안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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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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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 전 |
12892 |
[기타 지식]
(에덴워크) 강의 벽.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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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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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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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식]
(에덴워크) 퍼스트 컨택트.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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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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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 전 |
12890 |
[호러 괴담]
살인을 저질렀지만 용서를 받았으니 자긴 천국에 갈 거라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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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그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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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일 전 |
12889 |
[역사]
조선이 세계지도를 받고 충격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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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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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 전 |
12888 |
[호러 괴담]
사랑에 빠져 가정을 버렸지만, 청혼을 거절당한 그는 끝내 악마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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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그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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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일 전 |
12887 |
[과학]
복어와 복어독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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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11 |
12 일 전 |
일본도 서양이랑 교류했다기 보단 교류 "당했다" 아닌가ㅋㅋㅋ
일본같은 경우에는 1500년대에도 난학을 통해서 백신마냥 서양문물 맛보고있어서 교류에 더 유리했을것 같아 데지마 같은곳
근데 난학으로 일본이 서양 문물의 묘리를 알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음. 일본 무사들의 중심사상은 유학이었고 난학은 별종들이나 하는 거라는 인식이 강했음
막부 지도부도 세계는 이렇구나 하는 인식은 있었어도 그걸 딱히 발전시켜 어떻게 하겠다는 마인드는 없었음
오죽했으면 당시 외국봉행이고 막부내 개화정책을 밀던 극소수 중 한명이던 오구리 타다마사는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생각이 막부를 망하게 했다"고 평하기도 했음
진짜 서양 배워서 살아남아야겠다고 마음먹은건 쇄국 외치고 서양배에 대포쏘고 그러다가 영국 함대에 본진이 털려서 쑥대밭 경험해본 사츠마, 쵸슈 같은 메이지 주역 번들이었음
존왕양이파가 내전하려고 서양무기 가져오고 근대화하는 것 보면 되게 아이러니하긴 함
그래서 나중에는 존왕양이 라는 구호도 일부 극단주의자 빼고는 쏙 사라짐ㅋㅋ
이양선이 조선에서도 발견됐을 때가 정조때였음
그때는 일본에서 네덜란드를 통해서 어느정도 교역을 하고 있어서 조선이랑은 상황이 달랐음
ㄹㅇ 미국 남북전쟁 안 터졌으면 '필리핀' 당했을 거라 운 좋게 개항하고 근대화할 기회 얻은 거기도 함ㅋㅋㅋㅋ
물론 그 기회를 잡을 토대가 마련돼있었다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ㅋㅋ
페리제독말고 포루투갈 얘기하시는거 같음
일본은 중국의 영향력 밖에 세력이었던게 중요했던거 같음 자기만의 문화나 사상을 만들려고 노력은 할수 있었으니 우린 중국문화권 안에서 너무 오랫동안 있었고 명나라가 멸망하고 나서는 중국을 통한 세계와의 소통도 잘 안함
인터넷에서 본 번역에 대한 글중에 일본이 개항하면서 서양의 용어들을 번역하면서 자신의 세계관가 융합시키면서 이해도를 높였다면 우린 중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해옴 조선 같은 경우는 자유 시민 권리 뭐 이런 근대적이 단어들을 이해를 못했다고하니
소리가 너무 작아
읽을거리냐 이게
자료 올릴수 있는 양이 너무 적음
50mb 밖에 못올림
동영상만 게시한 글은 작성 금지야
상식적으로 이게 읽을 거리는 아니잖아
아 진짜로 읽을거리를 가져와야돼?
이제 알았으니까 좀 봐줘
https://www.dogdrip.net/doc/47470715
뭔 당연한 소리를 하고있어;;
이거 신고당하면 글내려감
삭제하는게 좋을듯
신고당하고 글 내려가면 내가 삭제할 필요가 없잖아?
그렇네? 그럼 내가 신고해봄 ㄱㄷ
ㅇㅇ
신고했음
혹시 정지먹어도 원망 ㄴㄴ
어쩔수 없지
그치그치
찐따새끼ㅋㅋ
어허 아픈친구 패는거 아냐
왜 안내려가...?
윗댓은 어디 아픈가
박제가도 결국 우물안의 개구리였음.
문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음.
당시 서양과 연결될 길은 일본이 꽉 잡고 한국을 견제하는 상황이었음.
일본도 도자기가 최대 수출품이고 조선에게 길을 열어주면 손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
아마도 당시의 최선은 어떻게든 개항을 하는 것이 첫 단추였음.
단계를 뛰어넘어 중국어를 쓰자... 이러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음...
차라리 서양에 도자기를 팔면 그 돈으로 부족한 전략 자원을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설득 했어야 함. 그리고 무역이 시작되면 이 것 저 것 새로운 것이 나왔을 것이고 지식도 교류하게 되었을 것임.
물론 그렇게 되었더라도 박제가 생애에는 별건 없었을 것임.
다만 후손이 서양의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혁명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되었을 것임.
일본은 불과 개항을 20년 앞섰음. 물론 일본이 개항을 성공 하게된 배경에는 개항론에 동조한 세력이 내전에 이길 만큼 힘이 있었기 때문임.
물론 그렇다고 박제가가 잘못한 것은 없음... 그냥 하지 못한 것일 뿐. 입만 독설이지 깊은 성찰과 행동이 부족한 입바른 선비중 하나였을 뿐임.
조선은 어쩔 수가 없구나
인간이 어쩔 수 없는 것임.
운과 때가 맞지 않으면 영웅도 없는 것임.
말을 ㅈ같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병에 걸렸나 ㅋㅋ 재밌게 잘봤다 작성자쿤
재밌게 잘봐줘서 ㄳㄳ
근데 임용한 박사님 말이 좀 그런가?
아닠ㅋㅋㅋㅋ 댓글에 정신병자 말한거야
아 ㅋㅋㅋㅋ
잘 읽었다 이아조씨 나와서 얘기하는건 다 재밌는듯 신기해 그렇게 많이 썰을 풀고다니는데도 계속 썰이나옴 ㅋㅋ
작성자 정병 한명 달라붙어서 고생한다.. 나는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