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1860년대, 세계 문명 과학 기술 발전기

 

 

 

1860년대는 유럽, 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체에서, 문화적, 과학적 기술의 변화가 있었던

극심한 변화의 시기였다. 근대 과학기술의 발전기였으며 한 해마다 숱한 각종 신기술, 발명이 발표되었다.

1860년, 찰스 다윈이 발간한 <종의 기원 - 1859년 초판>의 내용을 둘러싸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토마스 헉슬리와 로버트 피츠로이 사이의 찬반토론이 펼쳐지다.

 

 

 

 

 

 

1860년, 영국 왕립지리학회가 당시 최고 수준의 세계지도를 완성

이 당시에 인공위성이 당연히 없었고 탐험가 측량가들이 측정한거기 때문에

오차가 있지만 당대 세계 최강국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지도였다.

 

 

 

 

1861년,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 맥스웰 방정식 (Maxwell's equations) 발표

전기와 자기의 발생, 전기장과 자기장, 전하 밀도와 전류 밀도의 형성을 나타내는 4개의 편미분 방정식이다.

맥스웰 방정식은 빛 역시 전자기파의 하나임을 보여주었다.

 

 

 

1863년, 세계 최초의 현대식 잠수함 H. L. Hunley가 미국에서 개발되다

 

 

1863년, 세계 최초로 런던에서 지하철이 개통되다

 

 

1864년, 제네바 협약이 발표되고 적십자가 설립되다.

 

1865년, 루이스 캐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 발행

 

1865년 그레고어 멘델, 멘델의 유전법칙 발표

 

 

 

1866년, 세계 최초로 대양을 넘어 (대서양) 대륙 간 해저 케이블이 부설되었다.

세계 최초로 대륙 간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미국 - 유럽)

 

 

1866년 알프레드 노벨,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다

 

1866년, 제노브 테오필 그람이 세계 최초로 대형 전기 발전기를 발명하다

 

 

1867년, 칼 마르크스, 자본론 출간

 

 

1868년, 프랑스의 피에르 장센이 헬륨을 발견하다.

 

 

1869년, 수천 킬로미터 노선의 미국 대륙 횡단 열차 개통

 

 

1869년, 수에즈 운하 개통

 

 

1869년, 드미트리 멘델레예프가 세계 최초로 현대적인 원소 주기율표를 작성하다

 

 

이러니까 유럽애들이 지들이 문명국이네 라고 하지

 

17개의 댓글

12 일 전

19세기 과학사 연대기

맥스웰 방정식 편미분.

멘델레예프 주기율표.

0
12 일 전

벨 에포크

0
12 일 전

진짜 제일 충격적인게 해저케이블임

 

영국이 거문도 점령당시 해저케이블 끌어와서 본국이랑 30분 간격으로 실시간 연락이 가능했던 반면

 

조선이 이를 항의하려고 영국정부에 서신 하나 보내는데 청을 통해서 3개월이나 걸림

 

백인우월주의가 충분히 나올만하고 이해가 가더라

 

조선시대에 해저케이블로 지구반대편이랑 연락때린게 참...

11
12 일 전

당시 지하철 증기기관이었을텐데 엄청난 매연을 어떻게 처리한거야? ㄷㄷ

1
11 일 전
@닉네임변경710

탑승객 폐로

0
11 일 전
@미국옥수수
0
11 일 전
@닉네임변경710

런던 지하철은 1863년에 개통했고 이는 백열전구 발명전까지 무려 16년이나 빠르므로 당연하게도 이 시기에 전동차는 없었다. 그래서 런던 지하철 개통 초기에는 증기기관차가 지하를 달렸다. 그래서 터널 안에는 증기기관차가 내뿜는 증기와 매연으로 가득하였다. 따라서 지하인데도 천장이 없는 구간을 구축했는데, 현대의 환기시스템이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각 천장이 없는 구간을 만들어 증기와 매연을 외부로 내보낸 것이다. 

 

더군다나 그 당시에는 현대의 지하철처럼 저심도까지 파고들어 가는 터널 굴착 기술이 없었기에 땅을 파고 위에 뚜껑을 덮는 방식인 개착식으로 건설하였는데 천장이 없는 구간을 건설하려면 그저 뚜껑만 덮지 않으면 되니 도리어 공사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런던 지하철의 초창기 노선은 심도가 깊지 않은 편이다. 지금도 메트로폴리탄선 등의 초기노선은 외부 입구에서 계단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승강장이 나오고 천장이 없는 구간도 있다.

https://webzine.seoulmetro.c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aid=2288

 

 

1
11 일 전
@날마다잠자

그렇구나 천장이 없으면 괜찮았겠네

좋은 정보 고마워ㅎ

0
10 일 전
@닉네임변경710

기합으로 극복

1

이 얼마나 위대한가

0
12 일 전

유럽 최전성기 ㄷㄷ

0
12 일 전

빅토리아3 ㄱㄱ

1
@부들

이거보고 공유지불하 간섭주의하고 러시아 똥꼬 써킹하다가 청나라 터트리고 야금야금 먹는다

0
12 일 전

유럽은 저때 쌓은 자산을 지금도 까먹고 있음. 더구나 아래에 아프리카 대륙이 아직 빨대기능을 수행함.

3
11 일 전

무선통신이 아니고 해저케이블(유선통신)

0
10 일 전

말도 안되긴 하네..

이런거 보면 조선왕조가 빨리 무너졌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이 든다

0
Cal
10 일 전
@공백지

고종이 조선에 근대 문물 들여오려고 노력은 했다. 국가체급 한계도 있고 방향 설정도 좀 문제가 있어서 일본의 군사력을 못 당해낸 것일뿐.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925 [기타 지식] byd가 망한다는 개드립글들은 과연 사실일까? 19 etf 12 1 시간 전
12924 [과학] 전세계의 안락사를 막은 화학자 7 oxox 0 1 시간 전
12923 [과학] 모든 것을 전기화⚡️하라! 8 nesy 2 7 시간 전
12922 [기타 지식] 한국에만 있는 용어. 캥거루족 13 dagdha 5 1 일 전
12921 [유머] 아이언맨 키보드 정체 oxox 14 1 일 전
12920 [기묘한 이야기] 샤먼 / 呪術師 / Shaman 이 되는법? 13 번째깨달음 3 1 일 전
12919 [유머] 강동원 사진으로 태교했다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아들 외모 22 cldhkdhk 20 1 일 전
12918 [역사] 롯데의 마지막 우승단장. 송정규 4 dagdha 4 2 일 전
12917 [호러 괴담] 부유하고 행복했던 린 일가에 악마가 찾아왔다 2 그그그그 1 2 일 전
12916 [과학] 뉴턴과 아인슈타인 노벨상을 몇 개를 받을수 있었을까? 6 oxox 9 2 일 전
12915 [기타 지식]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을 했다면 48 oxox 12 3 일 전
12914 [기묘한 이야기] 폭싹 속았수다 "광례" 프리퀄 써봄.(3~4장) 5 히든마든 2 4 일 전
12913 [기타 지식] (에덴워크) 한국과의 작별.ngm 김팽달 3 4 일 전
12912 [호러 괴담]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경찰은 무고한 남성을 체포하는데... 2 그그그그 1 5 일 전
12911 [기타 지식] 하멜표류기 이후 네덜란드와 조선의 교역은 왜 실패했는가 4 oxox 5 5 일 전
12910 [기타 지식] 민주주의의 몰락. <역사의 미래> 5 닉네임변경41 3 5 일 전
12909 [기타 지식] (에덴워크) 집으로의 긴 걸음.ngm 김팽달 0 5 일 전
12908 [기타 지식] (에덴워크) 개구리의 침묵.ngm 김팽달 0 5 일 전
12907 [기타 지식] (에덴워크) 셀로판 오아시스.ngm 김팽달 0 5 일 전
12906 [역사] 광개토대왕릉비에 대한 조작 논란 19 oxox 11 6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