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주임원사가 하사보고 경례안하냐? 말하고 지나감

미국 공항에서 아버지 배웅하는데 백인 TSA 요원이 옆에 오더니 '아빠에요?'하는데 이게 한국어일 거라는 생각을 못 하고 무슨 말인지 몇 번이나 되물어보고 나서야 알아들었음ㅋㅋ 무한도전이랑 뭐랑 보면서 한국말 배웠대

한국인들 많이 가는 휴양지 특히 동남아는 ㄹㅇ영어 한마디도 못해도 됨ㅋㅋ

한류가 퍼진지 20년이 넘었고 일하러왔다 돌아간 분들과 외국에서도 한국어 많이 배워서 출장 갈때 예상치도 못한곳에서 현지인들이 한국어 튀어나오는 경우도 가끔봄 ㅋㅋㅋㅋ

몽골에도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들 진짜 많다더라

주작

여초 망상글인줄 알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을 체일 쉽게 체험할 수 있는곳이 외국임, 너가 어떤 말투로 어떤 행동을 하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바로 나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나도 구준표때문에 드립치려던거 까먹음ㅋㅋㅋㅋㅋㅋ 개같은ㅋㅋㅋㅋㅋㅋㅋ 뭘로 이겨 저걸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한것보다 한국어 할 줄 아는사람이 확실히 늘긴했음

특히나 씨발은 알아듣는사람 엄청많아졌어

일본도 영어쓰는거보다 그냥 한국어뱉는게 더 많이 알아듣더라

무도에서 박명수 생각나네

프랑스 공항에서 직원들이 한국말 하니까 몰카아니냐고 햇엇는데

노 쉬발 킵 고잉

나이 많은 독일인 아주머니한테 한국말 잘하시네요 했는데

내가 너보다 한국말 오래썼다 애송아 하시더라

대학생때 한국 교환학생 오셨다고..

세종대왕님 보고 계십니까.. 색목인들이 알아서 한글을 배우고있습니다

흔하게 있을 만한 일은 아니라도, 은근히 한국말 할 줄 아는사람 있는건 사실임.

DC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어머니랑 같이 관람 하고 있다가 만난 흑인 직원 패션이 진짜 존나 멋있어서, "엄마 저 흑인 친구 옷 진짜 멋있게 입었다" 라고 했는데 갸가 "감사합니다~" 라고 함.

순간 진짜 엄청 벙쪘음...

욕을 너무 많이 함 아무렇지 않게 욕을 내뱉는것도 별로인데 특히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서 밥먹는데 옆테이블 온갖 쌍욕하면서 얘기함

파리 트로카데로광장가면 에펠탑고리 파는 한국말 구수한 흑형 있는데 웃겨서 나도 모르게 사게되더라 사진도 찍어줌

우리나라 625참전하셨다던 미국 할배가 기억나는 한국 말이있는데 무슨 뜻인지 까먹었다며 니미씨발 뜻 물어봄.

아니 사례들만 모아놓으먼 그렇게 보이겠지만 본인 이탈리아 스페인 여행하는동안 한국말 하는 외국인 본적없음

외국가면 욕 조심해야됨

다 알아듣는다

특히 조까랑 씨발은 다 알아들음

노 씨발! 노 씨발! ㅋㅋㅋㅋㅋ

외국은 아니고 한국에서 길 몰라서 어물쩡 대는 동남아쪽외국인 보이길래 가서 영어로 말하니까 석촌호수 이쪽방향 맞냐고 한국어로 되묻더라 ㅋㅋㅋ

와 이제 한국말 써도 알아먹는 세상이 되었구나

문화파워란...

일본같은경우엔 되도않는 짧은 영어나 일본어 말고 한국어로 얘기하는게 더 빠름 어디선가 한국어 구사자 튀어나옴

나도 로마에서 가죽가방 구경하다가 하나 집었는데 영어로 열심히 물어보니까 직원분이 한국어로 가방 사시는거죠? 함 ㅋㅋ

베트남가서 망고 살까밀까 구경하는데 인자하게 생긴 아재가 이거 존나 달아 이래서 2키로 구매함

네 형님 볶음밥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도2 욕하지마 한국말 다알아~가 실화네

일본 신주쿠에서 흑형이 나한데 "형님 2차 바 어때?" 이러면서 호객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