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모르고 이상한 소리만 하고 있네. 차터홀더가 설명해준다. 위의 주식 수량, 매도 타이밍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전부 틀린 설명임. 숏이 아니라 갈아타는거랑 결과적으로 차이도 없고 동일종목 롱 숏은 그냥 대차 수수료만 더 나가는 병신짓이 맞다. 둘다 샀다가 이득본거 팔고 반대로 되면 또 이득본거 판다는건 헷지도 아닐 뿐더러 롱 하나만 했다가 다시 숏하나만 하는거랑 수익구조 차이가 없음. 잘못된 설명임.
헷징이라는건 개별종목 리스크와 시장 리스크를 분리하는 행동임. 예를들어 기아차를 사고 자동차섹터를 숏하면 온전히 기아차의 리스크에만 노출 시킬 수 있음. 그 역도 마찬가지고.
또 파생을 섞어서 차익거래 수익을 노릴 수 있음. 이러면 차익 수익 빼고 나머지는 다 헷지가 됨. 예를 들면 삼성전자롱 삼성전자선물 매도 하면 가격차이만큼 절대수익이 확정된다.
김빠꾸
적극 동감
zxcg
그러니까
비쌀때 사서
쌀때 판다!
맞지?
호드학살자
뭐지 존나 귀여운데
구굴
동일종목 롱 숏을 동시에 사는 건 덜 사는 거랑 수익과 리스크에서 완전히 똑같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챗지피티 말대로 뻘짓이 맞다. 다른 자산을 넣거나 롱+풋옵션, 숏+콜옵션처럼 비대칭성이 있는 파생을 섞어야 '보험을 든다'는 취지에 맞는 헷징이 된다.
지브리
진짜 별의 별 헛소리들이 왜캐 많냐 ㅋㅋㅋ
종류도 참 다양함 ㅋㅋㅋ
질문
미친놈아
대충바코드닉
근데 한쪽이 똑같은 자산의 숏을 잡는게 아니라 다른 헷지성 자산을 담아야 하는거 아니냐?
주식 8에 금 2나 채권 2같은 식으로
닝닝
같은걸로 헷지잡기도하더라 왜인지는모르겠음
대충바코드닉
왜 그러는지는 위에 댓글단 개붕이 글 봐서 알긴 하겠는데 그런식의 포지셔닝이 굳이 필요한가 싶어..
닝닝
장기적으로 롱들고가야하는상황에서
단기숏 예상되면
쪼끔빼서 숏치는거아닐까?
차트주름발라먹듯이
대충바코드닉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일수는 있겠네
월200충
ㅋㅋㅋㅋㅋ
옛계정은어디갔나몰라
애당초 헷지라는 게 변동성을 포기하는 거기 때문에 수익성만 따지면 안하면 됨
십원에두대
-3퍼를 손절라인이라고 봤을 때 8만 사고 2만 들고있으면 손절시 9만 7600원으로 재매수 할 수 있음
그런데 같은 손절라인이라고 봤을 때 롱 손절하고 7만 7600원에 숏이득 3퍼 600원+ 더 낮아졌을 때 숏수익 극대화로 최소 9만7900원 이상의 현금으로 재매수 타이밍 잴 수 있음
위아래 가져가는 헷징전략은 손절 상황에서 네이키드보다 손실량이 작음
구굴
손절라인에서 숏으로 갈아타는 거랑 똑같은 결과임
십원에두대
대체 누가 숏을 네이키드로 잡음
구굴
숏을 네이키드로 잡는다는 게 무슨 소리야?
자몽호올스
같은걸 담으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
스님이버스중간에내리면중도하차
요새 gpt 유료버전도 개멍청해져서 이딴걸 왜 돈주고 하나 싶던데
지브리
우선 본문의 주식(롱) 80 현금 20 VS 주식(롱) 100 주식(숏)20은 총 시드가 100 VS 120으로 애초에 틀린 질문임
그럼 주식(롱)80:현금20이랑 주식(롱)80:주식(숏)20은?
이러면 적절한 비교인가?
ㄴㄴ
주식(롱)80:현금20"은 전체 자산에서 롱의 비율이 80이고
주식(롱)80:주식(숏)20은 전체 자산에서 롱의 비율이 60임
역시 다른 투자임.
만약 롱+숏으로 주식80+현금20이랑 같은 위험도의 투자를 한다면
주식(롱)90:주식(숏)10으로 투자해야 똑같이 롱 비율 80이 됨
100의 자산으로 10원짜리 주식을 사고, 주식이 50% 하락 한다고 가정하고 시뮬해보면
1) 주식(롱)80:현금20
10원짜리 주식 8개 매수 현금 20원에서
주식의 가치는 80에서 40으로 하락 현금은 20 -> 총 60의 자산이 남아있음
2) 주식(롱)90:주식(숏)10
10원짜리 롱주식 9개 숏주식1개에서
롱주식의 가치는 90에서 45로, 숏주식의 가치는 10에서 15로 -> 총 60의 자산이 남아있음
3) 주식(롱)60:현금40
10원짜리 롱주식 6개 매수 현금 40원에서
롱주식의 가치는 60에서 30, 현금40 -> 총 70
4) 주식(롱)80:주식(숏)20
10원짜리 롱주식 8개, 숏주식 2개에서
롱주식의 가치는 80에서 40, 숏주식은 20에서 30 -> 총 70
똑같이 나옴
주식(롱)80:현금20 과 주식(롱)80:주식(숏)20을 똑같다고 착각하면 이런 오해를 할 수 있음
헷징의 핵심은 "떨어질때 덜 떨어지게 만드는것 = 떨어질때 덜 떨어지려면 롱 포지션이 적어야 함 = 롱 포지션이 적으니까 떨어졌을때 손해가 덜함" 이것임
그래서 반대로 헷징을 했는데 주식이 상승 한다면 헷징을 안한 상황보다 손해가 발생함.
1)2) 의 상황에서 주식이 50% "상승"하면 결과는 180의 자산이 남고
3)4)의 상황에서 주식이 50% "상승"하면 결과는 130의 자산이 남음
주식이 떨어지는 경우엔 롱포지션이 80%인 1)2)는 60원, 60%인 3)4)는 70원으로 헷징을 하여 롱 포지션을 줄인 경우가 이득이지만
주식이 오르는 경우에는 롱포지션이 80%인 1)2)는 180원, 60%인 3)4)는 130으로 롱포지션이 더 많은 경우가 이기는거임
책임없는쾌락
같은시간에 팔아야하는게 아니잖슴~~~
구굴
그래봤자 갈아타는 거랑 차이가 없음
Edinburgh
다들 잘 모르고 이상한 소리만 하고 있네. 차터홀더가 설명해준다. 위의 주식 수량, 매도 타이밍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 전부 틀린 설명임. 숏이 아니라 갈아타는거랑 결과적으로 차이도 없고 동일종목 롱 숏은 그냥 대차 수수료만 더 나가는 병신짓이 맞다. 둘다 샀다가 이득본거 팔고 반대로 되면 또 이득본거 판다는건 헷지도 아닐 뿐더러 롱 하나만 했다가 다시 숏하나만 하는거랑 수익구조 차이가 없음. 잘못된 설명임.
헷징이라는건 개별종목 리스크와 시장 리스크를 분리하는 행동임. 예를들어 기아차를 사고 자동차섹터를 숏하면 온전히 기아차의 리스크에만 노출 시킬 수 있음. 그 역도 마찬가지고.
또 파생을 섞어서 차익거래 수익을 노릴 수 있음. 이러면 차익 수익 빼고 나머지는 다 헷지가 됨. 예를 들면 삼성전자롱 삼성전자선물 매도 하면 가격차이만큼 절대수익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