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만 불쌍하네

병신같이 무슨 일 생길까봐 자기 눈만 가리고 있는 사람들 많음

걍 현실에서 회피하는거같음.....자기만의 가족을 깨고싶지 않은거임...저러다가 파탄나는거지

굳이 내손으로 파탄낼 필요는 없지

즐길나이이딴개소리말고

잠깐 저런상황되면 어떻게될까 생각해봤는데

우리부모님 중 한분이 바람핀다고 가정했을 때

반대쪽이 받을충격이 걱정되서 말할 수 있을지

고민될것 같긴함

저렇게 대응하는 것도 방어기제임

큰 충격을 받았는데 방어기제 때문에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고 가정의 평화를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이유들을 만들어 붙여서 합리화를 시키는거임

어린애들도 저런거 있음 집안 분위기 안좋으면 이혼할까봐 괜히 짜증내서 관심을 자기쪽으로 끌어들이거나 과도하게 밝은척해서 겉으로는 멀쩡한 가족인척 하는거. 그러다가 자기때문에 집안 분위기 이렇게 됐다고 자책하는 경우도 있음

즐길나이 ㅇㅈㄹ 하는거 보면 쟤도 나중에 바람피겠네

아니면 지도 걍 바람 존나 피기 때문에 이해하는 거일수도

그애미에 그자식이네 친자검사하면 불일치 뜨는거 아님?

시발 병신년 애미가 딱 지같은년을 낳았네

걸리지만 말아라...가 아니가... 정리안하면 얘기한다고 해야지

딸바보 애비들의 미래ㅋㅋㅋㅋㅋㅋㅋ 걸레한녀한테 설거지 당하고 페미물 먹는 딸년한테 뒤통수 맞는ㅋㅋㅋㅋㅋ

만약에 자식들 대학 졸업 시키고 배우자하고 사이가 안좋고 자주 다툰다면 바람 펴도 이해한다

호두 가정적이고 착해

말하는거 보니 전업인거 같은데 그나이 먹도록 전업으로 쳐놀았으면 바람은 안해야지 어휴

진짜 딱 그 애미에 그 딸 ㅋㅋㅋㅋ

차라리 가정 깨기 싫어서 어쩔 수 없다 하면 이해는 가는데 즐길 나이 운운은 좀 웃기긴 하네 ㅋㅋ

뭐 자기방어기제로 어떻게든 갖다붙인 이유일 수도 있기야 한데...

근데 다들 진지하게 생각하면 내가 저런 상황에서 아빠한테 쉽게 말할수 있을까 싶음

내가 말을 한다면 100%에 가까운 확률로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흩어지고

나만 입을 닫는다면 그래도 엄마가 들키기 전까지는 화기애애가 지속될수 있으니깐...

알리지 않는 이유가 같잖음

너네들이라면 어떻게할건데??

덮어두려는 건 암묵적으로 지켜져야 될 평화가 깨지기 싫어서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논리가 개병신이네 ㅋㅋ

돌가루 뿌링클이 ㅈ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정이 파괴되고싶지않다고하면 그러려니라도하지

뭔 가정에헌신 즐길나이 이지랄하고있네 병신년이 ㅋㅋ

ㅋㅋㅋㅋㅋ 어떡하지 힘들다도 아니고…

이해한다 실드치고 앉았넹

-그앰그딸

ㅋㅋ 난 아빠 패키지여행 다녀와서 파트너 생긴거 혼자 다 수습했는데.. 아니었으면 지금쯤 어케됐을지 두렵다

그냥 무관심한거고 알리면 문제가 커지는게 귀찮아서 그냥 외면한거임.

뒤에 엄마가 즐긴 나이 뭐 이런건 그냥 본인의 게으름을 감싸기 위한, 나중에 생각한 변명인거고, 사실은 그냥 본인이 가족을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