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스 주워가는 분들 한 두명식 안보이더니 동네에 한 분만 남음

2. 어르신들 담배 말고는 대부분 소비 없어짐

3. 공병 판매자가 늘음 비교적 젊은 중년 직전 사람까지 옴

4. 현장직 분들 일하러 안가는 날이 많음. 관리자로 보이는 분도 물론임. 반바지 입고 어색한 말투로 라면이랑 햇반 소주만 사감

5. 아주머니들 방문 줄음. 이걸 느끼고 문득 출근하는 길 둘러보니 중장년 여성 의류점 임대 붙음. 교통카드만 충전, 가끔 박카스 사감. 교통카드는 충전은 주기가 길어짐

6. 새벽 출근하는 중장년층이 줄어듬.

7. 밤 10~ 12시 그리고 점심 중 손님이 늘음. 

8. 동네 소규모 네일, 술집들 문닫음. 임대 많아짐. 

9. 명륜진사 갈비는 사람 많음

10. 인근 식당, 술집 등등 영업시간 조정. 내가 9시 출근인데 오는길에 보면 8시 20분 정도에 동네 상가 다 문닫음

그나마 밤 12시까지 하던 횟집도 이제 내가 출근하면 문닫은 뒤임

11. 사람들 표정 씹창남. 그간 봐온게 있어선지 짜증은 안내는데. 물건이나 카드 주면 뺏듯이 쎄게 가져가고 바닥에 쾅하고 내려놓음. 스몰토크 해보면 일부러 그런게 아니란게 느껴짐

12. 갑자기 카드가 아니라 천원짜리나 동전 들고 오는 사람들이 늘어남. 

13. 국산맥주 갑자기 잘사감

14. 가끔 기계 맛탱이 가서 결제 늦게 떴을때 잔액부족 뜨면 갑자기 성질내는 사람이 늘어남

15. 메비우스 100원 오르니까 안팔림

몰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