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는 엎치락 뒤치락해서 재밌었고
2세트는 사실 좀 루즈했음
아이오니아 패치가 진행되면서 탑의 영향력이 다소 줄어든 느낌이고
티원은 1세트 경기력은 좋았는데 2세트부터 너무 무너진 느낌
그리고 올해 룰러가 돌아온 영향 같긴 한데, 젠지가 작년까지는 안 하던 갈리오를 자주하는 듯
젠지는 전승팀이긴 한데
밸런스는 리그에서 지금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막 압도적이고 숨도 못 쉬게 누르고 이런 느낌은 아니고
크게 리드 잡고 있다가 뭔가 엇박자나서 와르르 무너지는 장면들이 은근히 많다고 많이 보이는 느낌
근데 또 리드잡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운영이 매우 정교하고 상대를 짓누르는 것은 사실
물론 티원은 티원대로 체급이 내려간 느낌이 강하고
한화는 한화대로 체급은 더 상승했지만 터질 때보면 유독 딜라잇이나 피넛이 거꾸로는 장면이 많아서..
일단은 다음주 티원 한화전까지 보고.... 로드 투 msi도 보고...
msi도 보고...
아직 잘?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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