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은거할수 있는 가정환경 된거도 복이지

생판 남들도 실패한 인생이 뭐니 훈수질하는데 정작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초라해진 자신을 마주하지 못해서 더 비참하게 만드는거지 뭐

수동형인간이라그래 누가옆에서 끌거나밀어줘야하는데 없는듯

난 저사람을 비난하고싶지않음 ,사람들은 자신의 태생적한계나 ,환경 ,주위사람으로 인해 고통,좌절의 역치가있기마련임.

정상에서 인생밑바닥까지 떨어져도 버티고 나아가는 사람이있고

수능,공무원시험을 몇번실패하고 자살하는 사람이 있음.

자기자신스스로 좌절을 극복하기를 바래야지

어떤 시대든 나라든 한량이는 있었고

자고로 동네에서 매타작이 약이었음

요즘은 못 때려 쫒아내니

걍 방구석 폐인이되는거지

저건 백퍼 중등도 이상 우울증 여러 정신질환 합병되어 있을 거라 병원 치료부터가 먼저임. 그래야 병원이라도 가려고 밖에 나가고, 거기서부터 하나씩 다음 단계로 가는 거지. 아픈 사람한테 너 집구석에서 뭐하고 있냐 해도 씨알도 안 맥힘.

내가 쟤내보다 잘났는데 운이안좋아서 안됬다는 말투나 인터뷰하면서 전담피는 꼬라지보면 별로 동정심도 안생긴다

저기서 저렇게까지된 이유가 나오잖아 " 본인이 원하는 곳에 원서 "

아직도 본인이 얼마나 낮은 인간인지 받아들이지못하는거임

밑에서부터 시작하면되는거잖아..

아니 받아들이는순간 세월이 세월이라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거겠지. 이해함 나도 20대에 그렇게 6개월정도 쉬었음..

근데 현실을 나에게 칼들고 죽이면 죽였지 절대 동정을 안해주는걸 깨닫고 개같이 열심히 살고있긴하는데 너무힘들다.

나도 사업힘들고 휘청일때마다 모든걸다내려놓고

https://youtu.be/MezvFK_r-MI

이런노래들으면서 그냥 다내려놓으니깐 편하더라..

제일힘들었을떄가 차사고 5개월만에 문제생겨서 자금 확보해야해서 자금처리해야해서

처분하는데 사업자로 등록해놔서 부가세 10%쳐맞고 엄청 손해보고팜

진짜 자살마렵더라..

뭐라도 좀 하지

실상은 저런 사람들이 커뮤에선 그런거 할바엔 뭐하는게 낫다

200충 300충 비하하며 남인생 까내릴거 같음

사지만 멀쩡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각자 나름의 사정이라는게 있는거지

자기주도적으로 뭔가를 결정하는것은 생각보다 힘든일임

때로는 누군가가 명령해서 강압해주는것이 그 사람에게 더 도움될수도 있음

설령 평생 그 강압한사람을 원망한다해도

원래 애매하게 있는 사람들이 제일 힘듬

아예 없어버리면 생각보다 복지 좋은게 많은데

제일 최악인건 직업도 변변찮은데 집 하나 있는거

비참하고 늦었다고 생각해도 나가야 하는데 딱하네

방 밖으로 나가도 달라지는게 있나 모르겠다

출근해서 일할때는 좆소테크 김개붕 대리라는 직급이라도 있지 집에 오면 친구 하나 없는 개막장 히키로 돌변함

사회인이랑 히키코모리를 2조 2교대로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기분 진짜 이상하다니까 이거 ㅋㅋㅋ

사회가 저런 사람을 써먹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게 경제 전체적으로도 도움 되지..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수는 없어

경쟁에서 밀려서 하고싶은걸 못하면

딴걸해서 먹고 살아야지 별수있나

뭐든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는법 안되면 그때가서 또 내 길을 찾아야함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야 다음 스텝으로 갈 수 있음

난 이해해

응원을 해줘야해

해와 바람 이야기랑 똑같음..

은둔하는 사람 치고 묘하게 몸이 좋은데

흙수저로 태어났어야 함 저런애들 진짜 놀면 굶어뒤지니까 상하차던 물류던 하게되있음 팔자 개좋네 씨발새끼 ㅋㅋ

은가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