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신앙의 영역 이어서요

아니 진짜 존나 짜치잖아

인간이 자기의 존재를 믿어주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서 자꾸 믿으라고 강요하고 믿으면 천국보내주고 안믿으면 지옥보내는걸까?

그냥 종교쟁이들의 장사수단이라고 보면 간단히 설명되는데 이걸 만고의 진리라고 믿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건지 잘 모르겠음

논리로 믿는게 아니라 환청같은걸 들으면서 자기가 경험했다고 생각함

그니까 자기의 신이 진짜라고 믿는거임

지금 이 댓글에 님께서 얘기한거 전부.. 신은 그런 적이 없어여..

그냥 인간의 상상으로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고, 그게 신앙임. 그래서 우린 절대 종교인의 신앙을 이해 못해여 ^^

그니까 많은 사람들이 저걸 사실로 믿는다는게 이해가 잘 안돼서 하는 말임 ㅇㅇ

조조가 무더운날 갈증에 시달리는 병사들에게 ‘언덕 너머에 매실나무가 있다‘라고 독려했다는 일화처럼

근거가 있기 때문에 믿는게 아니라, 현재의 불확실성과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믿기로 선택하고 근거를 끼워맞추는 거임

심리학에서 사람은 불확실 할 때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모든게 신이 안배한 고난이고, 이걸 이겨내서 천국에 가는지 지켜보고 계신다‘고하면 편안해지는거

문제는 지나치게 자아를 의탁하면서 벌어지는거고

성별 어케알아?

답변이 너무 착해서 찍은 거 같은데 나도 굳이 돈 걸라면 여자라는 쪽에 걸거 같기는해 45대 55정도?

아들로 바꿔도 별 차이가 없음 ㅋㅋ

우리 스님은 저번에 가니깐 결혼 안할거면 머리나 깎으라고 하심

스님이 아수라의 칼을 빼드시네 ㄷㄷ

공룡도 안 믿는데 외계인은 믿을까?

그건 이미 불교에서 하고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