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갈때까지 걍 좀 기다리자

1심땐 어땠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

심지어 저 법이 코에꿰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주호민 이슈 한참 전부터 지나치게 이상론적이어서 위헌소지가 다분해 말 많던 법이었음.

1심판결때까지 두고보자 했던놈들 다구리 맞은 이유도 그 이유고.

근데 1심판결이후 팬클럽새끼들 화력집중하는지 어떻게든 주호민 잘못 단 하나도 없게 하려고 교사를 무슨 죽일년으로 만들어 살인 탭댄스 추더라.

이거 관련해서 비판이나 뭐라 하면 백종원때마냥 팬클럽새끼들 우르르 몰려와서 비꼬고 비아냥 욕설 개지랄 존나 떨고

역겨운새끼들.

불행한 인생이라 안타깝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게 자식인데

그 자식이 장애인이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녹음기로 몰래 하루종일 녹음하고

그걸 또 하루종일 듣고있었을 부모를 생각하니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 생각이 들기도한다..

죄가 있어서 불행해진 것도 아니라 탓할 수도 없다

그래도 단 한번이라도 편협한 생각이 아니라

시야를 넓혀보면

비장애인 아이였다면

저정도 훈계로 끝나는 걸 다행으로 여길 것 아닌가...?

비장애인 아이가 자기보다 약한 아이 때리고

여자 아이 앞에서 성기 노출하고 이런 사고가 누적된 상황에 선생님이 “넌 참 고약한 아이구나”하고 넘어간다면..?

감사하고도 남을테다..

장애인이라서 배려한거고 내 제자라서 끌고 가는 거다

이걸 알아야한다..

그래서 정상화 됐습니다

원래 주호민에 우호적인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좀

궁금한데 댓글 쓰는 사람 아이디 다들 기억하고 사는거? 누가 수호단이고 누가 악플러 인지 왤케 확신하는거지? 생각이란게 태어날때부터 굳은 신념이 절대적으로 안바뀌는 사항이라고 생각함? 다들 뭐 수호단 쉴드 악플러니 공격자니 이러는데 난 모르겠음 각자 자기 생각대로 리플싸거나 글에 동조하지 않아서 안보거나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왤케 확신에 차서 공격을 하지 서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장애인은 약자이지 선한게 아님

그리고 교사역시 마찬가지임

본질적으로 별개의 사건을 하나로 연결시킬필요도 없고 한쪽이 가해자면 한쪽은 피해자가 아니다

주호민 아들은 한사건에서는 가해자고 한사건에서는 피해자일뿐임 서로 다른 사건을 왜 하나로 보냐

교사나 주호민 아들이나 서로 각각 다른 사건의 가해자 일뿐임

자녀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반반에 넣으려는 욕심이 낳은 화다

여초 커뮤도 저런 반응이야? 그래도 여초 커뮤는 주호민 수호단이 더 많을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