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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더울때 남들보다 땀 많이 흘리고
매운거 먹을때 남들보다 땀 많이 흘리고
추위를 안타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었는데
요즘엔 반팔입고 다녀도 땀 막 흘리고
온도와 무관하게 땀을 흘려
특히 긴장되는 상황이오면 땀을 비오듯이 흘림(회사에서 중요한 발표 같은거 할때)
돼지냐? 아니요 175 / 70의 운동중독임 (주5일 크로스핏)
개인적인 추측은 술을 원래도 좋아하다가 요즘 진짜 자주 먹어서
자율신경곈가 뭔가가 무너진건가? 싶기도하고..
왜 그런지 아는 사람..
병원가기도 애매해
피곤한거지 특히 아픈데는 또 없어서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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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b1bc0
그냥 다한증 아닐까 나도 179 73인데 군대에서 체질이 바뀐건지 뭐만 하면 땀 질질 나고 겨울에도 땀나고 쫌만 매운거 먹었다하면 어디 아픈거처럼 땀 질질 흘림
213cc63b
술많이 마시면 건강한 체질이고 한의한적으로 태음인이면 땀으로 술독 뺄려고 해서 그럴수도 있음. 신경쓰면 더 나오니 평정심 유지할려고 해봐.
참고로 태음인은 한의학적으로 유일하게 술마셔도 되는 체질임. 땀으로 술독 빼거든.
8faf0b00
다한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