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스토리 작가가 소설 쓸때도 초반 재밌게 가다 완결은 안냈었지..

저때 초딩때였는데

진짜 핵폭탄 엔딩임?

진짜 걍 씹언럭키 블리치임

스토리병신같지만 특유의 간지로 흥했던 웹툰

그래서 내 닉넴이 이게 된거지..

작화도 그 시대에서 비빌만한 작품 몇 없었지.

맨날 개조 어쩌고 하면 강해지는 패턴이 물림

다음 웹툰에는 나도 만질거야가 있다.

용두니미

인간 친구들 중 한명이 쳐맞거나 납치당함

늑대인간이 구하러 가서 한명 혹은 두명패고 쳐맞음

집사가 가서 다 줘패기 시작함

쳐맞고 있는 적 상사가 '이 힘은?' 하고 달려옴

집사가 창을 꺼내서 줘패고 본인 능력 알려줄듯말듯 애태움

적 상사가 커지고 색 변함. 빨강, 보라, 검정 중 하나

주인공이 와서 죄 뉘우친 한명 빼고 한방에 다 죽임

뉘우친 놈은 동료됨

다 같이 주인공 집 와서 라면 먹음

주인공은 라면 불어야 양이 늘어난다고 눈감고 기다림

다른 애들도 다같이 바른자세로 앉아서 눈감고 흐뭇하게 웃으며 에피소드 마무리

인간 친구들 중 한명이 쳐맞거나 납치당함

...

(무한 츠쿠요미 반복)

...

-> 핵폭탄으로 연재의 고리를 끊음

결국엔 저거 무한반복 이였잖아. 라이 떡밥 회수된거 한개도 없고 결국엔 핵 던져서 끝내고

뱅

웁스

아님?

지금은 입학용병이 딱 이 포지션 아닌가

메인스토리도 거의 없어서 더 심한듯 ㅋㅋㅋ

보다가 말았는데 당시에는 존나 재미있게 보다 끊은거라 핵폭탄 엔딩이 ㅅㅂ 뭔 소리인가 해서 봣는데 난 이게 비유 같은 거인줄 알았는데 ㅅㅂ 진짜 핵폭탄 일줄은 몰랏지 ㅋㅋㅋㅋ

어릴때 좀 보다가...라면가지고 계속 지랄하길래 안봤던거같음

중간까지는 괜찮았는 데

나 완결 못봤는데 극후반까지는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