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림이랑 비교하지 않음. 그리고 디지털로 넘어왔어도 디지털 그림쟁이들이 손그림을 못 그릴까? 더 효율적인 도구로 넘어왔을지언정 그들은 결국 큰 틀에서는 한 묶음임. 근데 왜 아무 기반 없는 ai 딸깍이랑 같은 선상에 두는지 잘 모르겠음.
물론 언젠가는 ai가 시장을 먹을거고 효율적으로 잘 쓰일거임. 예술이냐 아니냐의 구분도 이미 현대예술의 영역이 생긴 이후로 의미 없고(카텔란의 바나나같은 각종 설치 행위예술들 처럼). 아마 5년이면 상업적인 영역은 거의 다 먹을거라 생각함. 근데 최소한 기존의 그림쟁이들이랑 구분되어야 함에는 분명함.
걍 순수미술이나 일러스트,만화만 딱 보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티스트든 대회에서 입상을 하든 뭐든 상관없다고 봄. 이게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함 고흐도 죽고나서 가치를 인정 받음. 그림 전공한 애들은 알거임 존나 잘 그려도 아무도 안사주면 걍 굶어 뒤지는거임 AI? 그게 얼마나 큰 서브컬쳐 시장을 굴러가게 만들지 모르겠다만 돈이 된다면 ㅇㅈ함. 근데 ㅋㅋ 개인적으론 안될거라 봄 자칭 AI아티스트라는 애들한테 그래서 넌 이거 얼마에 팔고 얼마에 사봤음? 물어보면 하나같이 풀발하면서 잼민이 빙의하거나 돈 주고 왜삼? 내가 만들수 있는데 이러더라 ㅋㅋㅋ
그게 계속 유지 되냐도 중요하겠지 근데 지금 극장 보셈 극장 안 가는 이유가 뭐임? 볼 만한 영화도 없는데 가격까지 비쌈. 점점 안가기 시작하더니 영화 시장 자체가 흔들거리고 있음 우리는 가치가 있다면 소비를 해주지만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 아무도 돈을 던지지 않음 다시 말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임. 난 ai 창작 시장이 결국은 양상에 양상을 형성하면서 그 가치가 소일거리 주순으로 폭락할거라고 봄 소멸까지는 그래 나도 장담 못하지만 큰 돈으로 굴러가진 않을거 같음
ai로 원본을 만들고 있다 -> 이거부터가 큰 모순이지 작풍을 떠나 어차피 비슷한 캐릭터에 비슷한 구도에 비슷한 디자인에 비슷한 이야기들 아님? ai로 고전명화라 불리는 영화급이나 드래곤볼 같은 작품들 만들어내고 난 다음 할 이야기를 섣불리 하고 있는거 같음 지금 보이고 있는 ai 사용한 결과물들은 다 양상임 이거는 서브컬쳐 쪽 관심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눈이 있다면 인정 할거임 일러스트? 그 시장 하나가 무너졌다고 ai가 모든걸 대체하진 않을거라 본다 시간이 해결 해줄 문제일 뿐이다라는 말들 많이 하는데 그 시간 뒤에 뭐가 있을지 어찌 장담함? 그래서 나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덧붙이고 ㅎㅎ 가치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난 아직까진 그 가치를 못 찾겠더라 다시 말하는 그래서 넌 얼마에 팔았고 얼마에 샀냐 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는 ai 사용자들 아직은 본적이 없음
radiancepawn
그건 너무 짧은 생각이고 재귀개선이 일어나는 순간부터는 ai가 ai 데이터셋을 참고해도
여러가지 화풍이 가능해짐.
iilIiIl
카메라 예기랑 똑같음 단순 눈에 보이는 효과를 넘어서 가치를 창조하는 예술만 살아남겠지
닭갈비닭
앤디워홀 작품 생각해보면 그래도 생각거리가 좀 있지 않나
오즈라
무단학습은 회사탓이고 쓰는 난 알빠노인건 웃기네ㅋㅋ
ai는 뭐 당연한 발전이지만 결국 쓰는 사람들 때문에 싫어하는거지
월급대도
사진은 그림이랑 비교하지 않음. 그리고 디지털로 넘어왔어도 디지털 그림쟁이들이 손그림을 못 그릴까? 더 효율적인 도구로 넘어왔을지언정 그들은 결국 큰 틀에서는 한 묶음임. 근데 왜 아무 기반 없는 ai 딸깍이랑 같은 선상에 두는지 잘 모르겠음.
물론 언젠가는 ai가 시장을 먹을거고 효율적으로 잘 쓰일거임. 예술이냐 아니냐의 구분도 이미 현대예술의 영역이 생긴 이후로 의미 없고(카텔란의 바나나같은 각종 설치 행위예술들 처럼). 아마 5년이면 상업적인 영역은 거의 다 먹을거라 생각함. 근데 최소한 기존의 그림쟁이들이랑 구분되어야 함에는 분명함.
슈퍼8
이제는 진정성의 시대가 된거지
사람들이 양산형 제품보다
왜 명품에 비싼값을 치르면서 갖고싶어 하겠어?
그 브랜드의 의미 값어치,
이캐리 장인이 한땀한땀 했을거라는 신뢰도
깔려있거든,
애플의 대체불가능한 이미지가 잡스의
개인철학과 더불어 혁신을 이끌어온 의미가 크듯
게임이든 영상물이든 컨텐츠에서도
그 의미적인게 가치가 되기 시작한거지.
말많은악당
하여튼 그림쟁이들 호들갑은 알아줘야한다니까. 그런식으로 치면 LLM 전부 남이 쓴 글들 갈아서 학습시키고 만드는건데 ㅋㅋㅋㅋ AI 쓰면 그저 몰아붙이니.
WPS
업계 에서도 그런 얘긴 하더라 AI 쓸 수 있지만 이게 결과물 로 쓰는게 아닌 중간 작업 과정 에서 쓰는 용도로 써야지
결과물로 써 버리면 진정성이 없어질 수 있다고 조심해야 한다고 했음
개밥뺏어먹기
AI라는 거대한 흐름이 왔는데 여기에 반대한다는거는 그냥 도태되겠다는거지
애초에 AI그림 그리는 사람을 딸깍충이라고 비하하는데 막상 해보면 그렇게 쉬운일도 아님
이렇게 말하면 좀 욕먹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문적으로 하려면 웬만한 그림쟁이보다도 더 힘들 수 있다고 본다
기무치찌개
개드립 탈퇴해야겠다. 저능아들 존나 많네 진짜 병신들 ㅋㅋ
radiancepawn
그놈의 진정성이 뭔지 묻고 싶네.
진정성 따지려면 툴 쓰지말고 붓으로 하나하나 그려넣어라.
사이키델리만쥬
Ai가 예술이 되려면 학습에 쓰인 모든 자료들을 작가가 직접 선정해서 넣고, 대가를 지불해야 예술이 되는거지
트레이싱도 예술이겠다 아주
Emokaffe
AI작가란 개념은 여캠 빨간약 같은거임
여캠 육수장사 하던애가, AI목소리변조툴+AI화면보정 썼다는 빨간약이 들켰다 = 뒤지는거임
AI그림써서 기존 작가들처럼 선망받으면서 SNS인플루언서 놀이하다가 들켰다 = 뒤지는거임
신기술이니 윤리적문제니 이런 복잡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좋아하고 선망하는것들을 별시덥잖은 놈들이 흉내내서 불편해하는거임
Emokaffe
위의 예시에서 스트리머가 AI목소리변조툴+AI화면보정 다썼어도 컨셉자체가 "여캠 육수장사"를 안하고 걍 "순수재미방송광대롤대남" 이런 컨셉이였으면 아무런 타격없었을꺼임,
뭐 AI그림도 비슷하고
Emokaffe
위의 예시는 모두 "씹덕그림쟁이"한정임 그쪽업계말곤 뭐 그림쟁이 취급이 작가가아니라 환쟁이똥싸개수준인데 뭘 불타고하겠노
될거야될거야
위에애들이 포토샵이나 타블렛도 뭐라하는데
포토샵과 타블렛은 물감,캔버스를 대신하고 수정에 편의성이 높은거지 '직접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사람'그 자체임
'그림 실력'이 잇어야함.
ai는 그냥 타이틀입력하고 '마우스 딸깍'인데 어케 이거랑 비교할수잇냐 ㅋㅋㅋ
BlackWall
걍 순수미술이나 일러스트,만화만 딱 보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티스트든 대회에서 입상을 하든 뭐든 상관없다고 봄. 이게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함 고흐도 죽고나서 가치를 인정 받음. 그림 전공한 애들은 알거임 존나 잘 그려도 아무도 안사주면 걍 굶어 뒤지는거임 AI? 그게 얼마나 큰 서브컬쳐 시장을 굴러가게 만들지 모르겠다만 돈이 된다면 ㅇㅈ함. 근데 ㅋㅋ 개인적으론 안될거라 봄 자칭 AI아티스트라는 애들한테 그래서 넌 이거 얼마에 팔고 얼마에 사봤음? 물어보면 하나같이 풀발하면서 잼민이 빙의하거나 돈 주고 왜삼? 내가 만들수 있는데 이러더라 ㅋㅋㅋ
폭격
말하는 아티스트가 서코같은데 나가면서 2차창작 시장놀이 하면 돈 안될 수 있는데, 그 2차 창작물의 원본되는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들은 이미 ai 도입하고있음..
BlackWall
그게 계속 유지 되냐도 중요하겠지 근데 지금 극장 보셈 극장 안 가는 이유가 뭐임? 볼 만한 영화도 없는데 가격까지 비쌈. 점점 안가기 시작하더니 영화 시장 자체가 흔들거리고 있음 우리는 가치가 있다면 소비를 해주지만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 아무도 돈을 던지지 않음 다시 말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임. 난 ai 창작 시장이 결국은 양상에 양상을 형성하면서 그 가치가 소일거리 주순으로 폭락할거라고 봄 소멸까지는 그래 나도 장담 못하지만 큰 돈으로 굴러가진 않을거 같음
폭격
애초의 컨텐츠에서 오직 아트만으로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들이 거의 없음.
아트는 대부분 컨텐츠의 표현의 일부를 담당하는 것으로 가치를 창출해냄 그래서 아트 자체로 창출하는 순수미술이 전공생 사이에서도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라 돈을 쓰는 직업이라 하는거.
게임이나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 대부분의 대중들이 즐기는 컨텐츠들이 '아트' 가 주체가 아니라 게임은 게임으로써 영화는 영화로써의 완성된 경험이 가치가됨.
아트 하나 ai로 대체된다해서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 근간에 영향이 클 이유가 없음.
게임, 영화 같은 아트를 부품으로 사용하는 완성된 컨텐츠의 가치는 흔들리지 않겠지만, 아트 자체의 평균적 가치는 떨어지겠지.
BlackWall
ai로 원본을 만들고 있다 -> 이거부터가 큰 모순이지 작풍을 떠나 어차피 비슷한 캐릭터에 비슷한 구도에 비슷한 디자인에 비슷한 이야기들 아님? ai로 고전명화라 불리는 영화급이나 드래곤볼 같은 작품들 만들어내고 난 다음 할 이야기를 섣불리 하고 있는거 같음 지금 보이고 있는 ai 사용한 결과물들은 다 양상임 이거는 서브컬쳐 쪽 관심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눈이 있다면 인정 할거임 일러스트? 그 시장 하나가 무너졌다고 ai가 모든걸 대체하진 않을거라 본다 시간이 해결 해줄 문제일 뿐이다라는 말들 많이 하는데 그 시간 뒤에 뭐가 있을지 어찌 장담함? 그래서 나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덧붙이고 ㅎㅎ 가치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난 아직까진 그 가치를 못 찾겠더라 다시 말하는 그래서 넌 얼마에 팔았고 얼마에 샀냐 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는 ai 사용자들 아직은 본적이 없음
복과샐러드
딸깍이들 이악물고 반박하는거 개웃기네 ㅋㅋ
pacificWD
코딩하는 컴하하들도 AI를 툴로 받아들여서 잘 쓰고,
금융도 AI 를 분석툴로 받아들이는 중이고,
설계도 AI를 초안뽑는 툴로 받아들이고,
데이터분석도 AI를 툴로 받아들이고,
번역업계도 AI를 초벌번역 툴로 받아들이는 중인데,
가장 혁신적이어야 할 예술한다는 애들만 왤케 경직된건지 모르겠음.
밥그릇 어쩌고 시장 축소 어쩌고 하는데 다른분야에서도 AI툴에 의한 일자리 전환은 일어나는 중이고 적응하는 중임. 생산성이 올라가면서 관련서비스는 더 커지는 중이고.
트위터 보면 그림쟁이들끼리 누가 AI 의심되네 아니네 하면서 뒷담까고 저격하고 난리도 아니더라. 그러면서 은근슬쩍 맘에 안 들던 엄한사람 AI 논란 붙여서 조리돌림으로 묻어버리고…상 푸씨들이 따로 없음.
어차피 나온 거 흡수해서 새로운 재창조에 써먹지는 못할 망정 밟아죽이려는건 예술가 칭호가 아깝다.
ㄹㅇ 빵쪼가리로 목탄화 지우던 화가가 ctrl+z 보고 딸깍이라고 개야리틀고 역마차가 자동차 보고 지랄하는 격이고 정물화 팔던 화가가 카메라보고 난리치는 격이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