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아의 아틀리에

 

대깨 아틀리에 유저인데 존나실망함

오픈월드에 탐사도 채우는건 재밌게했는데 이게 유일하게 느낀 좋은점임

전투는 난잡하고 뭐가뭔지 알아보기도 힘든데다가

제일 중요한 조합시스템을 아주 그냥 병신으로 만들어놨음

그냥 최고옵션으로 만들어달라고 지정하고 버튼한번 딸깍하면 알아서 뽑아줌

특성도 아이템에 직접 붙이는게 아니라 장착템으로 바껴서 더욱 직접 조합을 할필요가 없어짐

솔직히 아틀리에 고인물들은 어떻게든 최고성능 뽑아내려고 아이템을 이리깎고 저리깎고 하는맛에 게임 하는데 즐길거리 자체를 아예 없애버림

저렇게 아이템을 딸깍만해도 개좋게 뽑아주다보니 스토리 보스도 한방에 보내버리는수준으로 게임 난이도가 낮아지기까지함

일부러 최고난이도로 진행했는데도 보스가 걍 한두대치면 뒈지는 수준으로 밸붕이라 그냥 예전처럼만들지 뭐하러 새로운 시도를했나 싶음

 

 

그림 가디언즈 서번트 오브 다크

 

난이도 낮은 메트로배니아 게임이긴한데 전작에 비하면 매우 불편하고 매우 불친절했음

레벨을 안올리면 진행자체가 막히는 부분이 몇번있는데

지역마다 얻을수있는 경험치가 정해져있는데 이걸 안알려줘서 진행이 막힐때 그냥 막 돌아다니면서 다 잡아본다던가 하는식으로 진행했음

워프기능도 세가지나 되는데 전부다 이동범위가 제각각이라 이용하기가 매우 불편했음

근데 이 두가지는 내가 다 꺠고나니까 패치로 개선했더라 ㅗㅗ

 

 

2045 달로부터

 

메인 히로인 파트를 제외하면 별로였음

처음부터 끝까지 메인 히로인 하나만을 위해서 만든 게임같더라..

어차피 미연시라 할사람은 없을듯

 

 

33원정대

 

이건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갓겜이고 사람들이 후기 많이 썼을테니 그냥 패스

 

 

테비

 

원래 플래티넘이었는데 DLC트로피로 100% 채운거라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