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객들 이번에 또 이통사 찐빠로 고생이 많아.

 

나도 그중 하나라 금요일 토요일에 알아보다가 결국 전화를 안받아서, 유심직영점 11시 오픈런해서 유심교체 성공한 후기야.

 

 

혹시몰라 상호는 가림, 11시 오픈인데 11시 10분쯤 가니까 거진 가게안까지 보면 거진 50명정도 대기하고 있더라고

 

나는 12시 반까지 기다려서 유심교체 성공함

 

근데, 여기저기서 떠도는 skt 대리점이나 직영점에서 유심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객을 돌려보낸다에 대한 확신을 얻었음 ㅋㅋㅋ

 

 

썰은 이러함,

 

1. 지난 토요일, 우리형이 어떤 직영점에 직접 통화해서 월요일날 12시에 유심재고가 100개정도 들어올거라고 확답을 받음

 

2. 나는 그이야기를 알고있는 채로 그 직영점에 월요일 11시에 찾아감.

 

3. 그런데 내바로 앞 3번째 사람에서 직영사 직원이 우리이제 유심없어요~ 여기 명단에 이름이랑 전화번호적고 돌아가라 시전.

 

4. 좀 열받았는데 갑자기 뒤에있던 한남자가 자기가 내일출국인데, 토요일날 전화해서 오늘 여기 재고넉넉할거라고 이야기들었다.

나는 내일출국인데 어떻게하냐? 이러니까 직영점 직원들 잠시말없다가 아~ 예약손님이시구나 예약손님꺼는 저희가 따로 빼뒀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그남자는 계속서있음, 나도 그거듣고 계속서있었고.

 

5. 내차례왔음. 근데 직원이 나보고 아이제 유심없어서 이제 뒤에분들은 다리아프게 안서있으셔도 되요 명단적고 돌아가세요함.

 

6. 직원한테 가까이가서 나 토요일날 전화했다, 그때 12시에 이직영점에 재고 100개 들어올거고 절대 모자랄일 없다고 확답받았다.

지금 뭐하자는거냐 라고 말하니까 그 직원이 나한테도 예약하셨구나~ 하면서 바로 유심바꿔줌, 여기서 1차로 존나 어이없었음 ㅋㅋㅋㅋ

 

7. 그래서 내유심 바꾸는동안 그사람한테 진짜 유심없어요? 라고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3초정도 대답없다가 없다고 얼버무림

근데 내유심 빼주면서 뭉탱이 꺼내들었는데 그건 유심아니냐? 적게잡아도 10개는 더있던데 ㅋㅋㅋ

그리고 옆에서 전화오는거 안받냐고 물어보니까 지금 너무할일많아서 일부러 안받아요~ 이지랄하더라.

 

전화 못 받는다고 오해하지마 이 놈들 일부러 안받는거임.

 

8. 그래서 유심바꿔주고 이제 폰들고 나가려는데 뒤에서 한 아주머니 와서 "저기 근데 유심 없어요? 저 신규 개통하려고 하는데 그건 되나요?" 하니까

직영점 직원이 내 눈치좀 보더니 신규개통은 되세요 어머님~ 이러더라 여기서 2차로 존나 어이가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도 내뒤에 기다리던 사람들 20명정도에서 다가버리고 10명정도 남아있었는데도 다른한명직원이 그사람들 다내보내려고

입털고 있더라

 

 

결론

 

1. 사람들 기다려도 유심 없다고 구라침

 

2. 미리 정보알고온사람은 예약손님이라고 구라치면서 유심교체해줌,

 

3. 이 폰팔이들은 예전 용팔이랑 달라진게없다

 

이 직영점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본 여기선 유심재고있으면서 안푸는거 ㄹㅇ임.

 

내 눈으로 확인하고나니까 진짜 존나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

 

 

 

원래 유심은 집에와서 부순다음 폐기함.

 

 

그래 뭐 윗대가리들이 똥싸서 대리점 직영점 있는거없는거 재고 싹다털리는 건 알겠는데... 이러나 저러나 제일 큰 피해를 본건

 

고객인데 있는것도 없다고 구라치고 나중에오라고 사람들 속이는게 맞나 싶다.

 

가보니까 날도더운데 사람들 서로 새치기하는거 아니냐고 엄청싸우고 그러던데 피해는 고객만 보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