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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리의 형제새가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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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마시는 새?

 

 

하하, 새는 독을 마시면 죽잖소.

 

 

42개의 댓글

26 일 전

그냥 여물어 이 새끼야

8
25 일 전
@힘밈밈

0
25 일 전

네 마리 아닙니까?

0
25 일 전
@Literaly

세 마리가 한 마리를 대적해서 두마리가 죽었소

태초의 과수원에 불길이 일어나는 날 그 두마리의 새가 불사조로 변해서 깨어난다고 하오

5
25 일 전
@Literaly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1

물을 마시는 새는 가장 평범해서 다른 새와 대조하기 위한 기준이니까 제외하고

독은 1)독을 먹으면 죽음. 그럼 눈마새와 비슷해서 따로 더 할 얘기가 없음 2) 독을 마시고 축적해서 더 강한 독성을 띄는 짐조처럼 됨. 그걸로 남을 해칠테니 피마새와 비슷해서 더 할 얘기가 없음.

극중에 독을 마시면 스스로 잠든다는 말이 있어서 1에 가까울 듯

0
25 일 전
@물젖참젖빅젖원추젖사발젖

독을 마시는 새가 가장 빨리 난다고 하니

뭔가 풀만한 얘기가 있을듯

0
25 일 전
@물젖참젖빅젖원추젖사발젖

물이 가장 날카롭다라는 표현이 있었으니 물마새도 기준점은 아닐수도

0
@1루2틀3일4흘

근데 그거는 딴 문맥이라고 생각함.

극중 챕터명이 독수도 있고 물이 어디에나 스며드니 거기에 독을 타서 세상을 중독시키고 아쩌구하는 부분이 있는데 새하고 관련은 있지만 새를 직접 말하는건 아니지.

물을 끼얹으면 깨어나고 독을 마시면 잠든다는 댓구도 있는데 마시는게 아니고 끼얹는단 것도 좀 짝이 안 맞고. 구색 맞추기라 봄

0
25 일 전
@물젖참젖빅젖원추젖사발젖

애초에 네마리 형제새는 잠언임. 진짜 그것들을 먹는 새를 말하는게 아님. 그래서 해석을 여러개 할수 있는거고

당장 그동안 나온 새 시리즈 보면 눈물을 마시는 새는 왕을 의미하는 거였고, 피를 마시는 새는 아라짓 제국이었음.

형제새 이야기를 단순히 진짜 새로 해석하면 피마새도 안나왔음.

1
@이팝에고깃국

? 내가 진짜 새로 해석하고 있다고? 니 말대로 빗댄 거잖아

0
25 일 전
@물젖참젖빅젖원추젖사발젖

빗댄거니까 할 이야기가 많다는거지. 독이 사람을 해치는 독일지는 약으로 쓰는 독일지 진짜 풀어내는거 따라 달라지는데

눈마새랑 비슷할거라 할얘기 없음이라고 단정 짓는게 이상하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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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에고깃국

일단 작가피셜 애초에 3-4부작으로 구상한 적이 없고 그럴 계획도 없다는 거가 전제임 ㅋㅋ

더 할 얘기가 없겠지 정도의 추측임 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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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뭔개소리여 시발 통닭이나 빨리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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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사람도 독마시면 죽어 이 인간들아 독마시는 새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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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용꼭지

두건피토휘는 독이 있는 딱정벌레를 먹으며 깃털에 독을 축적하는데 이 깃털이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마비가 오고 이 독을 혈관에 주입하면 사망함.

1
25 일 전
@ㅂㅈ

아니 진짜 없는 게 없네 ㅋㅋㅋ

0
25 일 전

이제 세상에 독을 풀어 중독시켜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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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독마새와 물마새는 어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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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두려워요

잡것들이 가져갔당께요

4
25 일 전

제로 콜라를 마시는 새가 살았소.

4

이또한 영도햄의 은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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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사과 농장에 독을 풀어라

0
25 일 전

주인장, 혹시 좆물을 마시는새는 없소?

0
25 일 전
@오랑우탄
1
25 일 전

두번째는 세번째를 암시한다면서!!!! 세번째 가져오라고!!!!

0
25 일 전
@거주민1년차

맞네 그런 이야기도 있었구나ㅋㅋㅋ 그을린발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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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거주민1년차

벽난로 위의 모닝스타도 있지(체호프의 총)

 

떡밥을 던졌으면 쓰여야 한다

0
25 일 전

비키니시티에서 온 케이건

0
25 일 전

눈마새와 피마새를 읽은 독자가 독마새임

있지 않은걸 기다리느라 고통의 날을 보내잖음

0
25 일 전

과수원에 독을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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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재미지만 독마새란 단서를 줘놓고 이 좆되는 세계관을 안써먹기에는 너무 아깝다

한두권 정도 분량이라도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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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먹는 새는 일찍 일어난다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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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물 마시면 안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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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피를마시든 눈물을마시든 씨발 제로콜라부터 황산까지 용액 종류별 농도별로 다 쳐맥인거 소설 내라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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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물을 마시는 새는 가장 느리게 난다.

물은 어디든 스며들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지만, 그 부드러움이 곧 가장 날카로운 힘이 된다.

물을 뿌리면 자던 사람도 깨어나듯, 물을 마시는 새는 세상을 깨우는 존재다.

그러나 그 느릿하고 집요한 비상은, 종종 세상의 변화에 뒤처진 듯 보이기도 한다.

 

독을 마시는 새는 가장 빠르게 난다.

독은 가장 부드럽지만, 부드러운 만큼 치명적이다.

독을 마시는 새는 세상을 조용히, 빠르게 통과한다.

그가 지나간 자리는 흔적 없이 조용하지만, 그 침묵 속에는 치명적인 힘이 깃들어 있다.

독은 사람을 깊은 잠에 빠뜨리듯, 독을 마시는 새는 세상을 모르게 변화시킨다.

3

화산파 고수의 정액을 마신 새는 매화향이 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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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토스도 옛날 얘기 해달라니까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다.

토끼는 자만해서 졌고 거북이는 꾸준히 달려 이겼다.

끝이다. 이러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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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외전작 가스를 마시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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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 전
@바카사

보헤미안의 상병은 무능한 독일 제국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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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기할때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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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헬륨을 마시는 새는 가장 웃기게 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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