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 기회를 줬음에도 누구는 그 기회를 잡지만, 어떤 사람은 적극적으로 그 기회를 거부하는 모습이 늘상 있다는거.
참고로 아래부터는 내 해석이니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
성서상에서 보면 민수기 내용에서 광야에서 독사에 물려죽게 되었을 때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기둥 위에 달아놓고 보게 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누구든지 그냥 보기만 하면 사는 것(보면 산다고 믿고 고개를 들어 보는 행위)을 두었는데 여기서 그걸 보면 살았고, 물린 상태로 안보고 그냥 버티면 죽는 상황이었음. 근데 사람이 웃긴게 저런 상황이어도 절대로 믿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걸 안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거.
이 내용을 끌고온 이유가 나중에 신약 요한복음서 3장에 보면 예수가 이 얘기를 그대로 하는데, 모세의 불뱀이 높이 들려진 것 처럼 자기도 들려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게 예수 자신이 십자가에 매달려서 불뱀이 되어야 한다로 치환되는 부분이거든.(바로 뒤에 그걸 믿는 사람마다 영생=구원을 얻게 하려는 이유라고 말함)
즉, 인간이 구원을 받기 위한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것)인데, 적극적으로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신도 개입 안하기로 작정(인간의 자유의지)한 부분이라고 생각됨
여기서 믿음이라는 것에 대한 증거는 신과 사람들 앞에서의 고백인데, 신 앞에서의 고백은 내면의 것이라 알 방법이 없지만, 사람들 앞에서의 고백은 같은 믿음을 가진 공동체(보통 교회) 내에서의 고백이고, 이 행위에 대한 상징적인 고백이 바로 침례/세례가 되는거(로마서 10:10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굳이 저 침례/세례를 넣은 이유가, 예수가 마지막으로 한 명령이 그렇게 하라는 것이었거든.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이거대로 제자를 삼아서 가르쳐서 지키게 하려면 신앙공동체든 가르치는 집단이든 뭔가 있어야 할거고 사도행전 시기부터 나타난 형태가 바로 교회라는 집단이 되는것임.
물론 교회라는 것은 당연히 건물이 될 수 없고, 지상의 교회(유형교회)는 완벽한 형태의 교회가 아니라 개판인 경우가 있을 수 있는거고 (형식상 당시 플라톤을 빌려온 개념인데 [거룩한 공회(공교회)=에끌레시아]라는 개념을 이데아로 놓으면, 그 그림자는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되는 셈)
참고로 지옥이라는 것은 사람을 집어넣기 위한 것이 아니라 원래 악마를 집어넣기 위해 만든 것인데, 굳이 거기를 스스로 선택해서 지옥으로 기어 들어가는 사람까지 억지로 구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임.
이 부분이 자유의지 부분인데 칼뱅식으로 해석해도 적어도 선악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한게 되는거고, 아르미니우스 스타일로 적극적인 자유의지로 해석하면 죽어도 구원 안받겠다고 선택한 것이 되는거라...
교회 출석 문제는 뭐.... 단순히 유형적 교회에 출석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신앙적 공동체의 형태에 소속되어 있느냐 여부가 1차적인 문제가 될거. 보통은 그게 지역교회가 접근성이 제일 좋고 많으니 일반적으로 교회공동체=지역교회 출석이 되지만 교회 구조상 그 형태가 딱히 제한되는 것은 아님(극단적으로는 김교신이나 우치모라 간조 같은 무교회주의도 있음. 물론 이 소리를 대놓고 하면 이단 소리 하면서 펄쩍 뛸 사람들이 훨 많지만)
즉, 들었으면 믿는다는 그에 대한 최소한의 행위로 자신의 믿음을 알려야 하고(믿음의 고백)
적극적으로는 믿는 사람다운 행동(신을 사랑,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해서 증명해야 하는거지(믿음의 증명)
그게 없이 그냥 아무것도 없이 뭔 짓을 하건 상관없이 그냥 막 구원한다? 그건 신 스스로가 인간에게 줬던 자유의지를 무시하는 것일 뿐 아니라 예수의 여러 가르침과도 모순되는 부분이 되어버림(당장 제자를 만들어서 자기가 가르친 것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고 한 마당에...)
보편구원이라는 것은 아무런 지원자격 없이 그냥 단순하게 믿는 사람에게는 평등하게 구원이 열려있다는 것이지, 구원의 방법을 듣고도 거부한 사람에게까지 구원이 열려있다는 것은 아님.
물론 이걸 무식하게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렇게 축약하는건 잘못된 방향으로의 열정이고, 이건 가르치는 놈이 완전히 잘못 가르친거라 봐야지. 알게 모르게 일종의 선민사상이 밑바탕에 깔려야 가능한 짓인데 기독교가 그래서는 안됨
그 문제는 일단 개신교랑 천주교랑 갈라지는거 같은데, 개신교에서는 살아있을 때 까지가 기회고 살아있을 때 잘해라.... 정도인거 같음.
일단 내가 아는 범위는 누가복음서 내용 중 부자와 거지 예화가 나오는데, 거기서 나온 내용이 이거였고 개신교에서는 이거 기준으로 보는거라 생각됨(성서상에 죽은자의 구원과 관련해서 그나마 나온게 이 내용이 전부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올 수도 없다."
(여기서 바로 이 내용으로 이어짐)
부자가 말하였다. '조상님, 소원입니다. 그를 내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나는 형제가 다섯이나 있습니다. 제발 나사로가 가서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고통 받는 이 곳에 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부자는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아브라함 조상님,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나서 그들에게로 가야만,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난다고 해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누가복음 16:26-31)
사실 죽은 자의 구원 문제는 늘상 키배용 떡밥이긴 한데 성서에 그와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나온 부분은 이 내용 말고는 딱히 없는거 같음. 문젠 이게 예화라서 죽은자의 구원에 대한 교리 설명 목적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거라....이 내용의 목적은 마지막에 나온 이미 믿고 회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데(모세와 예언자들의 말) 그걸 듣지 않는다면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기적을 봐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라...(앞서 말했던 적극적인 거부)
그리고 믿지 않고 죽은 사람과 관련한 문제는 난 정확히 답을 할 수 없다고 봄. 그건 신의 기준이라 내가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거고, 뭐 알아서 하시겠지... 정도까지가 내가 말할 수 있는 답이라고 생각됨.
황금조롱이
논산훈련소 불교 가릉빈가 아는 애들 있냐? ㅋㅋㅋ
미스타킴
원불교도 그래요 ㅎㅎ
성능확실하구만
집 근처에 원불교 있는데
매년 원불교 열린날?에 쌀이랑 떡 갖다주더라 어제도 받음
허레이요
호객 행위를 안해서 걍 무관심인거지 호감일 건 또 뭐야.. 호객 행위 안해주는 게 고마운 일도 아니고 걍 당연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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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니
ㅇㅅㅇ232145
우리게이는 상대적이라는 말의 뜻을 모르노?
섹시코만도
자기네 종교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저주하는거 보단 낫긴해 라고 할뻔
초진사
애초에 종교라기보단 철학에 가까운거라.
실제로 신이 존재하지않는데다
누구나 수행을 통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침.
우리가 사는 세계의 고통을 어떻게 이겨내고 올바른 삶으로 해탈하고 윤회한다는거라 마음 공부하기 딱 좋아.
종교로 믿지는 않지만 템플스테이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마음에 편안을 얻어오지.
슨스님선스님
근데 난 기독교인인데 왜 주류 기독교에서 총체적 구원론을 이단취급하는지 이해가 안됨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한데 당연히 지옥간 사람들까지도 결국 구원해야하는거 아닌가?
사실 기독교인인지도 모르겠음 내 사상은 주류 개신교랑 너무 동떨어진것같음
이제용
우리편 안하면 너 지옥감
이게 개독이 사업이라는 증거아닐까
나중애 돈밝히는 놈들이 덧붙인거 같은데
마리괭이
구원이라는 것은 신이 보편적으로 누구에게나 기회를 열어줬다는 점에서는 동일함
다만 그 기회를 줬음에도 누구는 그 기회를 잡지만, 어떤 사람은 적극적으로 그 기회를 거부하는 모습이 늘상 있다는거.
참고로 아래부터는 내 해석이니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
성서상에서 보면 민수기 내용에서 광야에서 독사에 물려죽게 되었을 때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기둥 위에 달아놓고 보게 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누구든지 그냥 보기만 하면 사는 것(보면 산다고 믿고 고개를 들어 보는 행위)을 두었는데 여기서 그걸 보면 살았고, 물린 상태로 안보고 그냥 버티면 죽는 상황이었음. 근데 사람이 웃긴게 저런 상황이어도 절대로 믿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걸 안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거.
이 내용을 끌고온 이유가 나중에 신약 요한복음서 3장에 보면 예수가 이 얘기를 그대로 하는데, 모세의 불뱀이 높이 들려진 것 처럼 자기도 들려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게 예수 자신이 십자가에 매달려서 불뱀이 되어야 한다로 치환되는 부분이거든.(바로 뒤에 그걸 믿는 사람마다 영생=구원을 얻게 하려는 이유라고 말함)
즉, 인간이 구원을 받기 위한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것)인데, 적극적으로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신도 개입 안하기로 작정(인간의 자유의지)한 부분이라고 생각됨
여기서 믿음이라는 것에 대한 증거는 신과 사람들 앞에서의 고백인데, 신 앞에서의 고백은 내면의 것이라 알 방법이 없지만, 사람들 앞에서의 고백은 같은 믿음을 가진 공동체(보통 교회) 내에서의 고백이고, 이 행위에 대한 상징적인 고백이 바로 침례/세례가 되는거(로마서 10:10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굳이 저 침례/세례를 넣은 이유가, 예수가 마지막으로 한 명령이 그렇게 하라는 것이었거든.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이거대로 제자를 삼아서 가르쳐서 지키게 하려면 신앙공동체든 가르치는 집단이든 뭔가 있어야 할거고 사도행전 시기부터 나타난 형태가 바로 교회라는 집단이 되는것임.
물론 교회라는 것은 당연히 건물이 될 수 없고, 지상의 교회(유형교회)는 완벽한 형태의 교회가 아니라 개판인 경우가 있을 수 있는거고 (형식상 당시 플라톤을 빌려온 개념인데 [거룩한 공회(공교회)=에끌레시아]라는 개념을 이데아로 놓으면, 그 그림자는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되는 셈)
참고로 지옥이라는 것은 사람을 집어넣기 위한 것이 아니라 원래 악마를 집어넣기 위해 만든 것인데, 굳이 거기를 스스로 선택해서 지옥으로 기어 들어가는 사람까지 억지로 구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임.
이 부분이 자유의지 부분인데 칼뱅식으로 해석해도 적어도 선악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한게 되는거고, 아르미니우스 스타일로 적극적인 자유의지로 해석하면 죽어도 구원 안받겠다고 선택한 것이 되는거라...
교회 출석 문제는 뭐.... 단순히 유형적 교회에 출석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신앙적 공동체의 형태에 소속되어 있느냐 여부가 1차적인 문제가 될거. 보통은 그게 지역교회가 접근성이 제일 좋고 많으니 일반적으로 교회공동체=지역교회 출석이 되지만 교회 구조상 그 형태가 딱히 제한되는 것은 아님(극단적으로는 김교신이나 우치모라 간조 같은 무교회주의도 있음. 물론 이 소리를 대놓고 하면 이단 소리 하면서 펄쩍 뛸 사람들이 훨 많지만)
도희
믿음만 주면 구원한다인데
믿음안줘도 다 구원해줌 하면 장사못하잖아
그게 보편선이니까 요샌 가톨릭도 그쪽으로 넘어가긴 하는데...
개신교는 개인사업이라 절대 그렇게 굴러갈수가 없어. 그런식으로 신앙사업하는 사람들은 다 망했거든
마리괭이
즉, 들었으면 믿는다는 그에 대한 최소한의 행위로 자신의 믿음을 알려야 하고(믿음의 고백)
적극적으로는 믿는 사람다운 행동(신을 사랑,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해서 증명해야 하는거지(믿음의 증명)
그게 없이 그냥 아무것도 없이 뭔 짓을 하건 상관없이 그냥 막 구원한다? 그건 신 스스로가 인간에게 줬던 자유의지를 무시하는 것일 뿐 아니라 예수의 여러 가르침과도 모순되는 부분이 되어버림(당장 제자를 만들어서 자기가 가르친 것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고 한 마당에...)
보편구원이라는 것은 아무런 지원자격 없이 그냥 단순하게 믿는 사람에게는 평등하게 구원이 열려있다는 것이지, 구원의 방법을 듣고도 거부한 사람에게까지 구원이 열려있다는 것은 아님.
물론 이걸 무식하게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렇게 축약하는건 잘못된 방향으로의 열정이고, 이건 가르치는 놈이 완전히 잘못 가르친거라 봐야지. 알게 모르게 일종의 선민사상이 밑바탕에 깔려야 가능한 짓인데 기독교가 그래서는 안됨
슨스님선스님
난 믿지않는사람들에게도 구원을 해야한단 입장은 아니고
지옥에 들어간 이후에 하느님을 믿고 진심으로 회개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답이 진심으로 회개해도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받는다인게 좀 그럼
비록 선택해서 지옥에 같지만 뒤늦게라도 후회하고 회개하면 구원해줘야 맞는거아닌가? 포도원의 비유도 빠르고 늦음엔 상관없이 결국 회개한다는게 중요한거잖음
마리괭이
그 문제는 일단 개신교랑 천주교랑 갈라지는거 같은데, 개신교에서는 살아있을 때 까지가 기회고 살아있을 때 잘해라.... 정도인거 같음.
일단 내가 아는 범위는 누가복음서 내용 중 부자와 거지 예화가 나오는데, 거기서 나온 내용이 이거였고 개신교에서는 이거 기준으로 보는거라 생각됨(성서상에 죽은자의 구원과 관련해서 그나마 나온게 이 내용이 전부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올 수도 없다."
(여기서 바로 이 내용으로 이어짐)
부자가 말하였다. '조상님, 소원입니다. 그를 내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나는 형제가 다섯이나 있습니다. 제발 나사로가 가서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고통 받는 이 곳에 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부자는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아브라함 조상님,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나서 그들에게로 가야만,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누가 살아난다고 해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누가복음 16:26-31)
사실 죽은 자의 구원 문제는 늘상 키배용 떡밥이긴 한데 성서에 그와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나온 부분은 이 내용 말고는 딱히 없는거 같음. 문젠 이게 예화라서 죽은자의 구원에 대한 교리 설명 목적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거라....이 내용의 목적은 마지막에 나온 이미 믿고 회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데(모세와 예언자들의 말) 그걸 듣지 않는다면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기적을 봐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라...(앞서 말했던 적극적인 거부)
그리고 믿지 않고 죽은 사람과 관련한 문제는 난 정확히 답을 할 수 없다고 봄. 그건 신의 기준이라 내가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거고, 뭐 알아서 하시겠지... 정도까지가 내가 말할 수 있는 답이라고 생각됨.
ㄷㄷㄷㄷㄷㄷㄷㄷ
너 이단! 영업방해 ㅋㅋㅋ
바티칸교황청주지스님
교회는 포교하라는게 예수님 말씀에도 있고 그게 교리라서 어쩔 수 없긴 함..
자세좋아
불경에도 당연히 그런 말 있긴한데...
엉덩이흔드록바
어떤 근본없는 사막잡신새끼들마냥
맹신 안해도 되고
사람이 수련쌓는게 다임 ㅇㅇ
안해도 상관없고...
사붕이
불교도 옛날에 세가 컸을땐 다 해봤던 짓들임.
일본에선 지들끼리 절 마다 군대 마냥 승병 키우고 세력 다툼도 하고 그랬음.
의원소
예전에 삼재풀이 한다고 엄마 따라서 절 갔다 왔는데 요번에 문자 오더라.
연등행사 하는데 연등 종류별로 가격 얼마라고.
두려워요
마시멜로ㅋㅋㅋㅋ
나모오미
개신교 : 주로 사기꾼, 조폭 두목 신분세탁
불교 : 주로 조폭 찌끄래기등 각종 범죄자(주로 잡범)신분세탁,
노조,시민단체등의 임원급, 정치인들의 도피처
천주교는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그런가 신분세탁용으로는 많이 못본듯. 가끔 노조,시민단체 도피처는 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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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진짜에요?
황두남
내가 지옥에 안가면 누가 가리!!
무적콧털뾰뾰
이미 그랬던 전적이 있기도 하거니와 그러한 태도가 오히려 셀링 포인트로서 자극되기도 함
물론 이건 지극히 냉소적인 찐따의 시선이고. 허나 승단의 병페가 심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외다.
호으히으애우구
메이저 종교들 세속화되어 하는 짓 보면 레알루다가 ㅋㅋㅋㅋㅋㅋ 불교도 상상초월하드라
무적콧털뾰뾰
내 말이 왜 불교만 존나 빨래질 하는 지 모르겠음
아무리 봐도 도찐개찐임
개척 교회 목사는 월세도 큰 교회에서 지원 받아가며 어렵게 운영하고
땡중이 아닌 부처는 진짜 참선을 통해 고집멸도에 집중하고 중생 구재한다고 깨달음을 위해 면벽하는디
천주교? 시발 아동 성추행 이야기는 이제 공연한 사실인데. 일부는 평생을 금욕하며 자신을 고통으로 내던짐
무슬림? 무슬림은 오히려 십일조도 안 받고 운영함 모스크에 입주한 장사꾼들이 운영비를 냄
다만 종파 갈리면서 미친놈들 등장
나는 애초에 선인들의 가르침이 대단한거라 생각하고 종교란 것 자체를 하나의 학문으로 보는 게 타당하지 싶음
퇴근마렵다
속세 번뇌 욕망같은 키워드는 밀어내지만
또 중생들이 그것에 대해 고민하면 원론적으로 답변하지않고 재밌게 유두리있게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것도 참 독보적임 ㅋㅋ
쿤라이
불교는 땅파서 꿀단지 캐내는거에 가까워서 그럼
땅파는거 엄청 힘들어서 남에게 권유할게 못 됨
게다가 꿀말고 다른 맛있는것도 있을수 있음을 인정함
유토니움
예수라는 존재를 알지 못한채 죽음
ㅡ 여튼 안믿었으니 넌 지옥가!!!!
부처라는 존재를 알지 못한채 죽음
ㅡ 그런 중생을 구하는 일 마저 과업이기에 구하러 지옥에 감
일단하고쉬자
요즘 시대들어서 안한거지 원래 스님들 시주받으러 마을내려와서 문두드리고 반협박식으로 많이 받아갔음. 안주고 내쫓으면 문앞에다 저주내리겠다 쏟아내고 가는 놈들도 있었고... 아파트가 많아지고 하면서 없어진거임. 글고 젊은애들이 절 안다녀봐서 그렇지 절에도 돈 갖다바치는거 많다~
아이스크림마싯엉
솔직히 절 좆같은거 교회만큼 많음
건물짓거나 하면 그거 봉헌금인지 뭔지 내라고 알게모르게 압박주고 큰절에 있던 스님 독립하거나 다른데로 가면 거기도 들러야 하고
차가운밤
천주교도 안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