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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7/10
 - PSN 스페셜 카달로그에서 무료 플레이 (DLC 포함 무료)
 - 모든 점에서 전작보다 좋아졌는데 전작보다 재미있지는 않다.

스토리 4/10
 - 전작보다 분명히 스케일이 큰 이야기인데 별로.
 - 등장캐릭터들이 다양하고 여러가지 서사가 추가되는데 매력이 별로.
 - 초반 맵부터 긴장감과 기대감이 별로.
 - 특히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다 별로임.

 - 참으면서 할 수는 있는 수준. 생각없이 즐기기 좋은 스토리.

 - 기대가 너무 컸다..

그래픽 8/10
 - PS5 PRO 어드밴스드 그래픽. 매우 뛰어나다.
 - 배경 아름답고 캐릭터 움직임 원활하고 쾌적하다.
 - 디테일에 치중해서 가시성은 떨어진다. 땅에 뭐 떨어진거 확인하기 어렵다.

게임성 8/10
 - 전작과 동일한 게임방식이며 많이 개선되었다.
 - 전투 10점 만점에 10점.
 - 퍼즐 10점 만점에 9점.
 - 편의성 10점 만점에 3점.
 - 스토리만 진행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전투는 매우 재미있고 퍼즐도 창의적이다.
 - 그런데 수집요소나 진행도퀘스트 같은거 하려면 지옥이 열림.
 - 맵이동이 매우 불편한데 같은 맵을 수십번 드나들게 만든다. 예전 맵에서 아이템 하나 찾으러가는데, 혹은 전투 한번 하러 가는데 그놈의 퍼즐을 다시 깨고 한참 헤매야 들어갈 수 있다. (특히 드워프맵)
 - 내가 어지간하면 유비식 오픈월드조차 느낌표 다 없애는 성격인데 이 게임은 도저히 못하겠다.
 - 플레이타임이 전작에 비해서 엄청 뻥튀기 되었는데 대부분 이동하는 시간이다.

사운드 7/10
 - 효과음, BGM, 모두 무난하다.

 특이사항 : DLC
 - 발할라 라는 이름의 무료 DLC를 제공한다.
 - 본편에서 전투만 뚝 떼어다가 별도의 스토리를 제공한다. 진정한 에필로그 느낌.
 - 로그라이트 갓오브워이다! 퍼즐? 없음. 성장?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전투만 해보라는 느낌.
 - 게임의 전투 완성도에 만점을 주었다보니 무척 마음에 드는 DLC였다.
 - 남들은 5시간이면 깬다던데 난 구석구석 하느라 좀 더 오래걸림.
 - 개같은 프리징 걸려서 강제종료를 했는데 5시간 연속 플레이였음.
 - DLC에만 점수를 줄 수 있다면 9/10 
 
총점 7 : 대부분의 취향을 모두 충족할 수 있으며 어지간하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음.

내가 한 게임을 참고로 적어드림

10/10
레드 데드 리뎀션 2 (250시간) 

9/10
사이버펑크 2077 + DLC (300시간)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11시간)
엘든링 + DLC (270시간) 

8/10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 (20시간)
언차티드 4 : 시브즈컬렉션 (19시간)
갓오브워 (50시간)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22시간)
유니콘 오버로드 (90시간)

7/10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17시간)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 DLC (80시간)
고스트 오브 쓰시마 (80시간)
데이즈 곤 (85시간)

6/10
데스 스트랜딩 (70시간)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 (10시간) 

5/10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 (9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