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나 성격특성상 그냥 35모쏠 기차행 쭉 달리고 있는거 같은데

나 대학때부터 동아리고 MT고 술자리고 ㅈㄴ게 갔으니 그런건 나랑 딱히 상관없는 말임.

눈은 이미 ㅈㄴ 낮다. 친구들이 안다

그러믄 성격이 좋으면 돼~

여사친은 있어?

존나 실례인가

여사친 없는데 내가 친구들이랑도 굳이 연락을 안해서 관심이 없으면 아예 연락을 안주고 받음.

간혹 나한테 먼저 연락하는 여자애가 있더라도 말했다시피 관심이 없으면 연락잘안하고 여자랑하는 연락은 존나 불편해서 오는 연락외 잘안함

그럼 넌 인성도 적당하고 얼굴도 적당하다는거야 이자식아

내 보기엔 자발적 모솔 반 / 모솔 반이야

주변새끼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그렇겠지?

ㅇㅎ 깔끔하게만 다녀도 반은 먹고 들어갈거야.. 외모가 부족하다 생각들면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피지컬이 부족하다 생각하면 운동하고 ㅎㅇㅌ

ㅎㅇ

모르는 인간한테 개인정보 못줌

좋은 자세야

보안에 신경쓰는 점 +3점

연애까지 앞으로 97점 남았다

눈 낮은데

그럼 실패할 일 드물텐데 이상하네

보통 나처럼 주제파악 못 하는 놈이나 포기 or 성형 루트 타고

눈 낮으면 어지간해선 다 사귀던데

ㅁㄹ 그정도도 나한텐 못오를 나무였나봄? 근데 그 사람보다 더 눈을 낮추면 그건 리버스 존예급이라 찾기 힘들텐데

ㅇㅎ 그럼 걍 운이 없던거임

일단 기본적으로 찐친2명 정도 말곤 개인적인 연락 잘 안함.

그리고 원래 사람들이랑 하는 연락 하나에 의미부여 ㅈㄴ 하다가 가장 최근에 관심있던 이성이랑 안된 이후로 내가 연락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거 같아서 사람들과 연락하는걸 가볍게 여기려 노력했더니 되려 귀찮아졌고 답장 텀도 길어짐.

그리고 제일 큰건 여자랑 연락하는게 불편하고 그 자체가 스트레스임. 관심있든 없든 그렇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개인적인 생일축하 메시지 보내는것도 나한텐 너무 부담임. 관심있는 상대가 아닌데도 진짜 하루종일 생각하다 저번에 딱한번 겨우 보냈음. 그런데 내가 관심있는 상대에게 연락을 보낸다? 진짜 대단한 용기가 필요함.

관심없는 이성한테 DM이나 선카톡 보내는것도 진짜 개수작부리는거라고 느껴지는데 관심있으면 어후;;

그래도 나아진건 예전에는 이성이 사적, 공적 상관없이 연락와도 진짜 반응 좆같이 했는데 요즘은 그냥 동성한테 하듯이 잘 받아준다는거임.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그거부터 나아지고 노력하고 있음.

그리고 난 연락 자체가 친해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미 친해지고 난 뒤에 사담 나누려고 하는 용도에 가까움.

그러니까 동성이든 이성이든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하면 연락하는게 꺼려짐.

어느정도나면 지금 당장 그 사람에 대한 궁금한게 생겨서 물어보고 싶은게 생겼는데 안친하니까 그냥 나중에 대면으로 만나면 물어봄

그래서 걱정이긴 하지 회사 동기들은 본인들끼리 연락 잘만하는거 같던데 나는 그나마 젤 친한 동기랑도 연락일절 안하니까

그리고 이런건 내 인생 살면서 항상 그래왔고

발가벗고 생닭 상태에서 잘생겨보이고싶은건 아닐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