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고 있고 윗집 주인은 백인임

윗집 누수로 피해입은 상태인데 윗집에는 월세 준 사람들이 살고 있음

그래서 윗집 주인하고 따로 이메일로 연락했는데 주인은 나랑 통화를 하려고 함

내가 배관공을 불러서 문제가 뭔지 리포트 작성하고 윗집 주인한테 보냈더니 

위치 물어보길래 현관쪽 화장실에서 벌어졌고 사람 불러서 점검해보니 화장실 벽에 물이 새며들어 습기가 높으니 빨리 고쳐달라고 했음

그럼 윗집은 사람 불러서 고치면 되는건데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며 나랑 자꾸 통화하고 싶어하는거임

여기서 책임을 지기 싫어하는 모습이 보였고, 나중에 말 바꾸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내 회화 실력이 딸리니 페이스에 말려들꺼 같은거야

그리고 우리 둘다 이해를 돕기 위해선 통화하는게 제일 좋다. 이러길래 난 이메일로만 대화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나중에 법적 공방에서 이메일같이 서면으로 남기는게 유리하고 잘하는 행동이라더라

칭찬 받아서 기분 좋았고 대화 내용 뉘앙스 전부다 도움 받아가면서 이메일을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