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월급받으니깐 내가 막대해도 되는거아님? 커피사줬잖아?

무슨말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비유가 약간 틀어진거같은데.

윗댓글쓴애는 연예인의 본업과 그 인기에 따른 부작용인데.

카페알바는 카페 알바 본업의 직무가 있고, 그 부작용이 갑이 을을 막대해도 된다? 이건 약간 어긋난 비유같음

개그맨이 방송나와서 사람 웃길려는거지 지나가는 사람 웃길려고 개그맨된거냐?

서비스직이면 직무가 고객응대 아니냐?

배배 꼬였네

배배꼬인건 저새끼지 연예인이라고 지들 감정쓰레기통되도 돈많이받잖아? 라고 합리화하는

? 너 첫댓 끝까지 다 읽은 거냐? 초반만 대충 읽은거 같은데

너가 첫줄만 읽고 발끈한거 같은데, 글쓴애가 대충써서 그래

"연예인은 관심 받고 돈 버는 거니까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거 아님?"

이렇게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읽어봐~

나는 연예인이라고 꼭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학생이라고 다 공부 열심히 그리고 잘 해야하고 모든 직장인이 자기 일 열심히 그리고 잘 해야하는거는 너무 이상적인거 같음. 대신 자기 하는거에 따라 평가받는거 본인이 책임지는거 정도는 당연히 감수해야할듯. 학생이 공부못하면 의미없듯이 연예인이 팬한테 잘하지 못하면 그만한 대우를 받겠지.

이게 아다르고 어 다르다고. 나도 비슷한 생각이긴한데,

예를들어

하루에 2시간만 일하지만 이 일을 하면 허리디스크에 안 좋습니다. 그래도 이일을 하시겠습니까?

라는 느낌임.

누가 옳다 그르다를 따지면 정준하가 하는 말이 외곡됨. 못된사람도 좋은사람도 상수임. 연예인은 그 모든 대중을 상대로 자신의 이미지를 파는거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같이 안좋은 부분으로만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음.

그래서 아 일하니 허리가 너무 아파. 와 같은 하소연도 할 수 있지.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