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청년 심지어 중장년 층이 많아졌다는 거

 

나는 이게 되게 심각한 문제라고 봄

 

남여불문 전세계적으로 아니 동아시아 통계만 놓고봐도

 

성인이되고 취직하면 독립하는게 자연스러운 세상의 이치인데

대학교와 군대라는 한국만의 특성이 있다는 걸 감안해도

 

통계로 봤을때 우리나라는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청중장년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음

 

이게 문제가 뭐냐면

 

거진 대다수의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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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한칸짜리 월세방에 50씩 줄 바에
부모님한테 50주고 얹혀 살면 안돼?
연인 있으면 몰라도 솔로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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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면 지출이 많아져서 돈 모으는데는 독립 안하는 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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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경험 없어도 되니까 서울에 부모님 집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돈 훨씬 잘 모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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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면 건물주 월세 설거지 하는거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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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을 하면서 보신주의 즉 현실에 타협하면서 발전 없는 삶을 영위하면서

 

심지어 더 나아가서 이런 삶의방식이


맞다는듯이 타인에게 관철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인생과 철학을 논한다는게...

 

결국 출산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소위 말하는 진짜 가정을 꾸리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시기가 늦춰진다는건데

 

고령사회 일본처럼 노인들의 나라에 진입한걸 몸으로 확 체감함.....

 

합리적인 선택이긴 한데 책임없는 쾌락이라고 해야되나

 

한국은 일본 뒤늦게 따라간다고


일본에서 10년전쯤 초식남이 유행하고 고령화 사회되면서 노인들의 나라가 되버린


전철을 우리나라가 지금 그대로 밟고 있다고 봄 심지어 남여불문으로

 

릴스나 숏츠에서 동기부여 영상만 계속 찾아보는데

 

발전없이 현실에 안주하면서 남들하는거만 따라가며 도전정신이 배제된 삶

 

점점 이걸 당연히 여기고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걸 부끄럽고 쪽팔려 하지 않는 세상이 와버렸다는게 참..
 

 

 

 

근데 대통령도 없는 대한민국은 그게 맞긴해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