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포랄것도 없는 드라마긴 한데

솔직히 1화 중반까진 별로였음

기존 슬기로운 시리즈들이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건 아닌데
그 특유의 연기력과 몰입력이 좋았는데

솔직히 배우들도 신생 배우들이라 연기력이 기존 만큼 안나오기도 하고..

스토리도 기존하고 다르게 뭔가.. 이상해서..

일부로 자극적이게 했나 느낄정도임

그래서 걍 1화만 보고 안볼 생각이였는데

1화 후반부에선 또 괜찮은거 같아서 2화까지 보니까

그래도 볼만하다라고 느껴졌음

연기들도 잘하는거 같고

그래도 아직 슬기로운 시리즈라고 생각되진 않고..

적당히 볼만하다 정도?

근데 느낌이 점점 좋아질꺼 같아서 매주 챙겨볼꺼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