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5년 전 숭실대가 지금의 연세대다.jpg

IMG_0292.jpeg연세대

IMG_0382.jpeg숭실대

60개의 댓글

27 일 전

대학 입학 정원은 고정인데, 입시생 수가 줄었으니 상대적으로 같은 위치에 있는 애들 역량은 절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지 뭐.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비슷한 위치에 있는 애들 수준은 같은데 수가 적어졌으니..

0
26 일 전

개쩐다 이제 곧있으면 전국 모든 학생이 명문대 나올수있겠다

0
26 일 전

입시판에 있던 사람으로서 진짜 존나게 답답하네

문이과 통합된 후에 평백을 저렇게 나눠져있던 시절하고

일대일 비교하면 되냐? 내가 누백 2프로 언저리로 16학번 지방의 들어갔고 그때도 연고대 하방은 5-6프로까지 뚫렸어 이과는.

문과는 누백 상위 1프로에서 놀았고.. 지금 문이과 통합되면서 그냥 문과든 이과든 연세대는 누백 6-7프로가 하방이 된거라

저렇게 문이과 통합 전 평백 보는건 의미가 없음.

https://orbi.kr/0008306169

보면 자연계열은 원래 저 위치였음. 누백5%=대략 평백 90 근처 ㅇㅋ?

 

진짜 아저씨들이 요즘 애들은 우리때보다 훨씬 편하게 놀고먹으면서 초봉 4-5천씩 받아놓고 힘들다고 징징거린다는 소리 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네.

예나 지금이나 입시 해본적도 없이 잡대나와놓고

이제와서 ‘아 요즘은 명문대 개나소나 가네ㅋㅋ 나도 가겠네ㅋㅋ’하는거 안 쪽팔림?

어제 강원대생이 요즘은 실력으로 서울대 컴공 딴다고 개깝치는거 보는거같네

13
26 일 전
@Theprodigy

16년도 응시인원 58만

25년도 응시인원 46만

응시인원이 20프로 넘게 줄었는데 입결 하락이 자연스러운거고 팩트일수밖에 없음

반면에 너가 예시로 든 아저씨들 얘기는 4~5천만원의 실구매력 그리고 통계로 나타나는 청년실업률을 따졌을때 반박에 쓰이기 어렵고, 강원대생 얘기도 그닥

물론 너가 입결하락자체는 인정하지만 누백으로 그걸 과장하고 있다는 논지라면 너말도 맞음

7
26 일 전
@8월32일

ㅇㅇ 그래서 누백으로 5프로던게 지금 7프로까지 떨어진다고는 말 했음. 반면에 지금 대치동 입시 시대인재가 장악하고 나서부터는 진짜 개씹고인물화 되어가고 있어서 내가 현역때 화학 50 고정이었는데 지금 문제 풀어보면 두세개틀리고 3등급 지랄남.

단순한 인구 감소로 인해 퍼센티지가 늘어난건

그런 질적 상승을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말이지.

양적 하락과 평-누백, 문-이과 통합 사실을 교묘하게

조합해서 19년도 숭실대생이 25년도 연세대생이랑

수준차이가 없다라고 과장하는건 진짜 틀딱들의

학벌컴플렉스와 신세대 혐오라고밖엔 볼 수 없단거임.

2
@Theprodigy

다떠나서 입시생 줄었는데 대학은 운영해야 하니 모집정원은 그대로라 예전보다 쉬워진게 팩트지 심리적으로도 더 편할거고

2
26 일 전

이 주장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숭실대와 연세대는 절대적 입시 수준 차이가 여전히 큽니다

 

연세대는 지금도 전국 수험생 상위 약 1~2% 이내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숭실대는 보통 상위 10~20%권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둘 사이 입시 점수, 학생 선발 수준은 절대적으로 여전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백분위 하락"만으로 전체 수준 하락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최근 연세대 신입생들의 수능 백분위가 예전보다 떨어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전체 인구 감소, 수능 최상위권 수험생 수 자체의 감소 등 구조적 요인 때문입니다.

 

모든 대학이 영향을 받았고, 특히 수도권 하위권 대학은 연세대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연세대의 상대적 위상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숭실대조차 예전보다 입시 난이도가 떨어졌습니다

 

숭실대 또한 과거(5~10년 전)보다 입결이 하락했습니다.

 

따라서 '숭실대 과거 수준'과 '현재 연세대 수준'을 1:1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정성적 차이(학교 브랜드 가치, 동문 네트워크 등)는 여전히 큽니다

 

입시 점수 외에도 사회적 평판, 동문 인프라, 기업 선호도 등 여러 요인에서 두 학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합니다.

 

특히 연세대는 SKY 브랜드를 통한 사회적 영향력이 여전히 강합니다.

 

<정리>

 

연세대 입시 수준이 과거에 비해 일부 하락한 것은 맞음.

 

그러나 숭실대 과거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식의 비교는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

 

글쓴이의 주장은 감정적 과장이 많고, 구조적 변화 (출생아 급감, 수능 응시자 수준 변화)를 반영하지 않아 타당성이 떨어집니다.

0
26 일 전

10년정도 전에도 서울대 문과생 태반이 취업 못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지금은 더 심하겠지.. 대학 간판이 아니라 전공이 중요한거 같아

0
26 일 전

10년 전 숭실대 이글보고 운다

0
26 일 전

입시 인원이 줄었는데 요즘 애들 인정 안하더라.

수능은 어려워진것 맞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최상위 입학 빼고는 쉬워졌지.

문과들은 빠른 장사테크 타라.

2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