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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학계를 혼란에 빠트린 고대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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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을 처음 발견한 학자들조차 "이게 뭐지, 우리가 환각을 보는건가?"

라며 환각을 뜻하는 할루키-라는 이름이 붙은 할루키게니아는 화석의 왼쪽에 있는 거대한 둥근 형태가

머리인 것으로 추측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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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초기 복원도는 거대하고 둥근 머리를 가진 생물로 그려졌었음.

 

 

하지만 할루키게니아의 화석이 다수 발견되면서

최초 발견된 화석의 둥그런 부분은 내장이 뽑혀나온 것이고

앞뒤를 반대로 추측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최신의 복원도는

초기 복원도보다 더 괴상한 형태가 됨

저 등에 달린 뿔들은 장식이 아니라 다리임

그리고 지네처럼 신체구조상 후진을 못해서 움직이려면 앞으로 진격하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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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본사람들은 어..? 어디서많이 본거같은데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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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인 대지의 악마가 애 모티브라네

 

 

48개의 댓글

2025.04.18

초딩이 그린 그림을 생명체로 만든 거 같네

8
2025.04.18

왜 뿔 달린 말이 없냐고!

8
@뚞딲
2
@에르핀으럇으럇하고싶다

뒤도시오~

1
@혹시붕괴아십니까정말갓겜입니다
0
2025.04.18
@뚞딲

코뿔말

0
@뚞딲

코뿔말을 코뿔말이라 부르지 못하고ㅋㅋㅋ

0
@시에는퇴근할거야

코뿔소

코 - 콧등이니까 코는 맞음

뿔 - 뼈아님 손톱재질임

소 - 소아님 말임

 

코각질소가 맞다

0
2025.04.20
@쓸데없는거설명하는거좋아함

네 말대로면 코각질말이겠지 ㅋㅋ

0
2025.04.18

엄청 통통하고 발 짧은 애벌레 처럼 생긴 동물일거 같음

1
2025.04.18

역시 거인은 잇엇던거임 프리츠왕이 우리 기억을!!

2

왜 고대생들로 보고 들어왔는데 이상한게 있냐

1
2025.04.18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 ㅠㅠ

1

역사상 학살자joat 에렌예거 찢어죽이고싶은마레인은 개추 ㅋㅋ

47
2025.04.18
@은하제국황제신두형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5.04.18
@은하제국황제신두형

나 명예 마레인인데 개추 눌렀다

0
2025.04.18
@은하제국황제신두형

사스가 좆디아년들 과거청산 안하는거보면 정신못차림ㅋㅋ 기회봐서 얼른 침공해야됨

0
2025.04.18
0

좆같이생겼네

0
2025.04.18

진격거 보다 말았는데 저런 게 있엇어?

0
2025.04.18
@Kenrisay

제일 후반부에 나옴

0
@Kenrisay

정확하게 무엇인지 어떤생물인지는 안나옴

그냥 최초에 유미르라는 노예여자가 사냥꾼을 피해 도망치다 숲속에서 저 생물을 만나고 거인의 힘을 얻게됨

이후 유미르의 백성은 모두 거인이 될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게됨

진격거의 주 스토리는 거인과의 처절한 전투가 아닌 거인화가 가능한 유미르의 백성이 전세계로부터 핍박받고 그걸 해결하기위한 행보임

1
2025.04.18

ㅋㅋ 나도 저거 스포어에서 만들어봄

0
2025.04.18

삭제 된 우리 인류의 기억은 언제 돌아옴?

1
2025.04.18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goat 에렌예거 척수 빨고싶은 에레디아인은 개추 ㅋㅋ

12
2025.04.18
@천천히우상향

어떻게 해 나 예거님 생각만해도 눈물 날거 같아 ㅠㅠ

0
GS
2025.04.18
0
[삭제 되었습니다]
2025.04.19
@인생걸고컨셉질

글 쓴 애가 잘못 썼음 완전 초창기엔 뿔이 다리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 거 밝혀진 뒤로 뿔이 등 쪽으로 가도록 수정됨

3
2025.04.18
0
2025.04.18

진짜 기괴하네 ㅋㅋㅋㅋ

0
2025.04.18

얘가 대지의 악마 모티브라고 해야지

3
2025.04.18
@말로하새오

아닌데? 하느님이 진격거 보고 삘받아서 창조한 뒤 땅애 묻어둔 건대?

1
2025.04.18
@이에로사이다
0
2025.04.18

역시 진격의 거인은 실화였어

0
2025.04.18

대지의악마가 뭐임?

0
2025.04.18

혼란에 빠트린 고대생 어디갔는데!

0
2025.04.18

새우인줄 알았는데 입이었던 그 생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0
2025.04.18

진격의거인 대지의 악마가 애 모티브가 아니고,

진격의거인 대지의 악마의 모티브가 얘겠지.

0
@슈운

ㄹㅇ 한 문장 안에서 문법이랑 맞춤법을 다 틀렸네

1

와! 버제스토마!

0
2025.04.18

실제로 마주치면 그대로 오줌지리면서 비명지른다

0
2025.04.18

정보를 왜 이렇게 이상하게 퍼오냐. -_- 순서가 엉망이잖아. 예전에 이거 다큐 봤었는데 그때 본 내용은:

 

1. 초기엔 저 촉수가 한줄에 하나씩만 있는줄 알았음. 당연히 이 형태로는 다리의 역할을 할 수가 없으니 2줄이 있는 저 가시 같은게 다리라고 생각했고, 촉수는 음식을 등으로 입으로 나르는 역할이라고 생각했음. 현재 있는 동물은 저런 말도 안되는 다리를 가진 녀석이 없으니 오오 고대생물 개 희안했네 정도가 당시의 인식.

 

2. 그러다 화석을 좀 파내보니까 돌 안쪽에 촉수가 한 줄 더 있는걸 알게 됨. 그걸 보고 나서야 아 이쪽이 다리인 쪽이 훨씬 더 말이 되는구나 하고 알게되고, 뒤집어서 가시가 위, 촉수가 다리라고 수정됨.

 

3. 여기까지 알게 되고서도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알수가 없었음. 저 커다란 구조물이 모든 화석에서 나온것도 아니었고. 그래서 전자현미경이 동원된 후에 가서야 저 커다란 머리같은 녀석이 썩으면서 내장 구조물이 흘러나온 자국이라는걸 알게되고 그게 뒤쪽일거라는 가설이 생김

 

4. 그걸 전제로 놓고 앞쪽을 전자현미경으로 뒤지다 보니 눈 같은 기관이 남아있는 화석을 찾게됨. 그렇게 나온 비교적 최근의 복원도가 (저것도 내 기억으로 한 10년 전쯤임) 저 움짤에 있는 저거. 등의 가시는 여전히 추측이지만 아마 포식자에 대한 방어용이었단 가설이 주류

11
2025.04.18
@Tachibana

아하 ㄳㄳ

0
2025.04.18

고생물학계를 혼란에 빠트린 고대생들 ㅇㄷ?

0
2025.04.19

다 우리 슨배임이다 너무 욕하지는 말아라

0
2025.04.19

인간지네 안 본 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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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생들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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