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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말 몰라도 사는데 문제없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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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개의 댓글

11 일 전

모를 수 있지 안한건데 근데 더 나쁜게 아는데 모른척 하는거랑 모르는데 아는척 하는 게 더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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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난 저 "제 말이 틀렸나요" 뒷얘기가 진짜 궁금하다. 다른 사람 반응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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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블루베리

와 시발 진짜 병신이 나타났다! 이러고 아닥하고 있었겠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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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긴한데 좀 창피한줄은 알아야지

그래야 조금씩이라도 배워갈거아냐 평생 모르는채로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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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저런애들도 F처먹고 손해봐가면서 배우는거 아니겠음? 세상의 쓴맛을 달게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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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어려운 말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는거 맞아요

 

그리고 그 어렵다 라는 기준도 사람마다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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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한리

어려운말은 몰라도 어차피 습득하면 되니까 문제없음 그런대

몰라도 된다는 태도는 문제생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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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팩트는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음

모르는걸 인정하고 물어보고 배우며

누군가가 모를때 무시하지 않고 가르쳐 줄 수 있을때만

하지만 몰랐을때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남을 탓하거나

누군가가 모를때 무시하고 깔보며 사는 사람은 사는데 지장이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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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입이 가볍고 행동거지가 방정 맞은 애들은 사는데 저런것 때문에 엄청 지장가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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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사는 데 지장 있을 정도로 무식한 애들은 지장이 생겨도 왜 어려운말 쓰냐며 남탓하고 자기가 무식한 줄은 모르기 때문에 자기는 사는데 지장 없는 줄 알 것이고,

아 무식하니까 사는데에 정말 지장이 있구나 하고 성찰할 줄 아는 애들은 진작에 단어 하나라도 더 외웠을 것이고 모르는 말을 들으면 몰래라도 찾아봤을테니까 정말로 사는 데에 지장이 없음

좆같은 순환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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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모르는건 그렇다치자. 근데 제발 모르는게 뭐 죄야?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진말자. 무식하단 얘기밖에 더 듣겠냐..

격식이란게 있고 문서상 단어가 있는데 그럼 회사 이메일에 김대리 배상 이 아니라 To. 김대리 이렇게 적어줄까..

부딪히면서 배워가면 되는건데, 그걸 왜 굳이 어려운 단어를 쓰냐고 따질건 뭐람..

도면 못 읽으면 배워야지, 그걸 왜 굳이 도면으로 그렸나고 따지는 수준이라고 본다..

6
11 일 전
@릴리스

이야기 논지와 흐름에는 공감하는데, 김대리 배상이면 from 김대리 아니냐..

7
11 일 전
@amaran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병신이었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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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모르는건 크게 문제가 아님 환경이 바뀐다고 크게 문제가 안됨

자기가 모르는걸 억지 부르면 문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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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사람 많이 만나면 당연히 어휘력이 풍부해지는데 영어는 확실히 몰라도되더라 일하면서 읽고쓴적이 손에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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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날만졌잖아요

그것도 일하는거 따라서지 뭐

나도 공무쪽이라 몰라도되지만

컴공계열인 친구는 영어없이는 못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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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11 일 전
@날만졌잖아요

그건 사람 직업따라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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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본인이 무지하다는 걸 남에게 들키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하니까 나이를 먹을수록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옛 어른들 말씀이 많이 생각납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도

말이라는 그릇은 본인의 지적 수준이라, 배우지 않으면 가시돋힌 혀가 남을 무시하고 경시하는 말을 내뱉기에

죽을 때까지 배우고 또 배워서, 지적능력을 유지해야 하는거 같아요.

 

내가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어른 1티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배우는 어른 0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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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모를 때 모른다고 물어보는 건 괜찮음 태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로 모르는 걸 솔직하게 모른다고 정중하게 물어봤을 때 앎을 구하지 못하는 건 질문을 받는 사람의 잘못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근데 내가 모른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는 게 문제임 그리고 틀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기는 건 더더욱 문제고 근데 요새는 그런 걸 니가 이해하라는 문화가 점점 퍼지니까 아는 사람들은 걍 입을 다물거나 모르는 사람을 내쳐버리거나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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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것이 나타났을때

솔직히 당황스럽고 짜증남. 나랑 키배하던 녀석이 그러면 더더욱.

 

하지만 억지로라도 '지식이 늘었다. 고맙다.' 하면

그 부정적인 체증은 싹 내려가고

무언갈 새로 배웠다는 기분좋은 설렘만 남음.

 

특히 방금전까지 나랑 싸우던 녀석이 신나가지고 나한테 이것저것 알려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는게 은근 기분이 좋단 말이지. 이 사람은 진심이구나 하는게 느껴져서.

 

종종 이런 엔딩으로 키배가 끝나면 오히려 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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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개드립에서가장긴닉네임을

현명하게 살아가네

넌 행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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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금일 아침점호 실내점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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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틀렸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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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첨들어보는 단어는 인터넷 검색해보는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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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모르면 적어놨다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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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금일 작일 명일 어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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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맞는말이긴한데 포스트 오킹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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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몰라도돼 근데 지가 모르는 단어라고 지금까지 쓴적 없어도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하면서 말대꾸 좀 하지마 ㅅㅂ 몰랐다고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그냥 배우면 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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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명징직조 논란 나왔을때 왜 논란인가 싶었음. 듣자마자 '오 시발 저 어휘를 언제 써먹지 군침이 싹 도노'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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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대 딸깍의 시대라 모르면 검색이나 지피티나 잼민이에 물어만 봐도 나오는데

왜 알아야 하냐고 억지 부리는 건 더 이상 무지의 문제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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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수 있음 그리고 사는 데 문제 없을 수도 있음

근데 배우지 않으려는 태도는 문제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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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그냥 딱 하나의 말이 떠오름

못배운게 잘못한거는 아닌데 자랑은 아님

 

못배워도 행복하게 살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없는 거고 알려주는 사람도 아니 그걸 몰라? 라며 꼽주지 말고 기왕 친절하게 알려주자 솔까 꼽주는거 알려주는데 하나도 도움 안되고 놀려 먹고 싶은 거잖아

 

물론 친절하게 알려줘도 우기는 새끼들은 개병신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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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 전

성장하려면 환경을 바꿔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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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 전

못 배운 것에 당당해질 필요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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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 전

뭘 모른다 - 평범한 사람

뭘 모르니까 알기위해 노력한다 - 성공 할 사람

뭘 모르는데도 노력하지 않는다 - 평범한 채로 사는 사람

 

뭘 모르는데 당당하다 - 답답한 인간

뭘 모르는걸 당연하게 여기면서 자기합리화를 한다 - 시발새끼

 

뭘 안다 - 똑똑한 사람

뭘 안다고 자꾸 설쳐댄다 - 재수없는 새끼

뭘 알면서도 더 알기위해 노력한다 - 대단한 사람

 

뭘 아는데 자기가 모르는 줄 안다 - 대학원생 및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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