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무인정권시대에
왕도 멋대로 갈아치울 정도로 무신들이 정권을 장악했는데
그 당시 문신들은 수준이 어떗는지 궁금함
일단 그 당시 문신으론 이규보가 있고
뭐 그 외 그 시대 유명한 문신이 있다면 그들의 역할은 어느정도엿을까?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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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무인정권시대에
왕도 멋대로 갈아치울 정도로 무신들이 정권을 장악했는데
그 당시 문신들은 수준이 어떗는지 궁금함
일단 그 당시 문신으론 이규보가 있고
뭐 그 외 그 시대 유명한 문신이 있다면 그들의 역할은 어느정도엿을까?
년째숙성주
무신들의 브레인
동시에 무신정권의 나팔수
radiancepawn
최충헌 이후로 그나마 문인 써먹긴 했으나 그 이전에는 아예 무인들이 개판 쳐놓고
문인은 배제했으니 무능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지.
문제는 무능이 아니라 문벌귀족들이 본인들 해쳐먹는게 문제였지
오징어제국빻빻이
당시 문신의 대장이 김부식 아들 김돈중인데
김부식이 묘청의 난 진압하고, 삼국사기 쓸 정도의 능력자였음
그리고 김돈중이 정중부 수염을 태워버린 것이 아주 큰 이유 중 하나였고
신참 문신이 무신 중에 대장급을 무시한 사건이 트리거가 되어서 무신정변이 일어났음
붉은제로
이게 뫠 읽판에?
메리제인
고려 문신은 문무 멀티클래스고 '무신'이 오히려 정변 이전에는 좀 하급 실무 군관 같은 부류가 많았다고 들었음. 이전 시대긴 해도 강감찬도 양규도 문신이고 고려 네임드는 대충 문신(+고위 무신)임. 그래서 정변 일으킨 무신 실세들 벼슬이 바지사장 정중부 빼곤 다들 많이 낮음..
무신정변 이후에도 정부 운영을 못해서 결국 자기들 입맛에 맞는 문신들 대거 기용함. 능력 문제는 아니었다는거
비건페미캣맘촉법소녀레즈
그 당시 문신들은 군부가 독주하던 일제 시기 관료라 보면 됨